1박 2일 전주여행에서 숙박했던
'다온호텔'
한옥마을 근처 전주천변에 위치한
다온호텔에서 숙박했는데,
생긴지 얼마 안되어 그런지 무척 깨끗했고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해서
기분 좋게 다녀온 곳이다.
루프탑에서 보는 한옥마을 뷰도 좋았다.
높은 층에 숙박하면 뷰가 보일듯!
(나는 3층이라 그냥 울창한 나무 뷰였음)
3시 체크인/11시 체크아웃
웬만한 어메니티 전부 있음
체크인 전에 짐 맡길 수 있음.
조금 걸으면 전주천 남천교가 나오고
남천교를 건너면 바로 한옥마을이다.
여기서 보는 전주천과 멀리 보이는 산 풍경도 보기 좋았다.
늘 한옥마을 입구쪽에서만 봤었는데
이쪽에서 보니 색다른 전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남천교를 건너 한옥마을이 보인다.
다음엔, 언젠가 날씨 좋은 날
이 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을 해보고 싶다..
우린 3명이라
더블침대+싱글침대가 있는 방으로 선택
세금포함 22만원 결제
침구도 편안했고 깨끗깨끗
화장실과 샤워실이 좀 좁았고
바닥 수평이 안맞는지 샤워 후 물이 흘러서
문앞까지 물바다가 되었다;;
이부분만 조금 불편했음
샴푸 린스 바디샴푸 샤워타올
비누 칫솔 치약 면봉 머리끈 빗 쉐이빙 폼
드라이기까지!
없는게 없음
요즘 코로나 때문에, 환경때문에
어메니티를 없애는 호텔도 많은데
다 있어서 고객입장에선 편리하긴 했다.
칫솔치약은 일회용이었고
샴푸린스바디샴푸는 새거?는 아닌 듯
뚜껑을 여니 오픈되어있긴 했음.
나는 내가 쓸 건 다 들고다니는 스탈이라
샴푸린스는 따로 사용하진 않았다.
샤워타올 주는 거 너무좋음...!! 굳굳
호텔 루프탑에서 바라본 한옥마을 뷰
루프탑에 있던 흔들그네 의자가
쿠션이 진짜 푹신하고 편하고
잠이 스르륵 올만큼 편안해서 한참을 앉아있었다.
한참을 앉아서
노을지는 풍경을 감상하다가
저녁엔 객리단길로 ㅎㅎ
호텔 1층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했지만 잡히지 않아서
결국 남천교 사거리?에서 카카오택시로
겨우 택시를 잡을 수 있었다.
호텔 앞을 지나다니는 택시도 1대..?
거의 없었음ㅠㅠ
밤에 본 다온호텔
남천교 청연루 야경도 정말 예뻤다.
아침에 커튼을 젖히니
나무+산뷰
멍때리며 보게 되는 뷰
조식으로 커피, 토스트 등이 제공되는데
조식은 따로 먹지 않았다.
11시 체크아웃 하고
숙소에서 엄청 가까운 희도네집을 가려다가
아침을 먹고 가기로..!
숙소에서 전주천 돌다리 건너 오르막길을 조금 가면
바로 희도네집이 나온다!
하지만 아침먹고 가느라 먼길 걸어간 나와 친구들 ㅋㅋ
땡볕에 고생이 많았다,,
올라가는 길에 조그맣게
전망대도 있음
원래 게스트하우스였나 싶다
지도에 크로싱게스트하우스?라고 나옴
지금은 사람이 안산다고 들었는데
집안에서 노래소리가 크게 울려서 당황,,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지인
나희도 집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내려와서 좀 더 가면 한벽터널도 나온다.
나는 시간과 체력 상 한벽터널은 가지 않았지만
드라마의 팬이고 촬영지에 가보고 싶다면
호텔에서 가까우니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겠다.
#전주여행 #전주1박2일 #전주
#전주숙소 #전주숙소추천 #전주호텔
#전주가볼만한곳 #전주여행지 #전주관광
'리뷰 > 이것 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도날드 용인신갈DT점]맥크리스피 디럭스/허쉬 프레첼 맥플러리 찐 솔직후기, 이용 불편사항 (0) | 2022.07.27 |
---|---|
오리온 구운 김 땅콩! (0) | 2022.07.26 |
[전주여행] 1박 2일 가볍게 다녀온 전주 여행(다온호텔,한옥마을,객리단길) (0) | 2022.07.21 |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레드 솔직후기 (0) | 2022.07.19 |
[기흥 도서관] 신갈역 기흥도서관 첫 방문 후기 이용방법 (0) | 2022.07.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