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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음악35

솔직리뷰 /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굉장히 기괴하고... 분명 내 취향은 아닌데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다. 근데 '호'는 아닌.. 메세지는 참 좋지만 영화는 별로였던 참 희한하고 기괴한 영화였다.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았다. 자세한 정보도, 예고편도 모른 채 보았다. 그냥 제목이 어딘가 평범해보이진 않아서 골랐는데 꽤나 흥행을 하고 있었다. 뭔가 색다른 영감을 주는 약간의 예술영화같은 그런 영화가 보고 싶었는데.. 그야말로 정말 색다른 영화임은 틀림이 없다. 내가 원했던 적당히 잔잔한 그런 영화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주연배우 중 에블린 역할을 맡은 양자경은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니 와호장룡에 나왔더라. 나는 잘 모르지만 엄청 유명한 배우인 듯 하다. 개인적으로 에블린보다는 웨이먼드(키호이콴) 역할이 인상깊었다. 영화를 본 후에, .. 2022. 10. 24.
쿠팡플레이 일드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 ! 쿠팡플레이에서 고독한 미식가를 쭈욱 보고 있는데 (시즌 6-9 올라와있음) 요즘 해리포터 영화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이자 고로상은 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tv 속의 인물이다 먹는 걸 좋아하고 술을 못마시고 밥 좋아하고 술집가서 밥 먹고 덮밥처럼 먹기 좋아하고 음식 선택에 고민하는 장면 등등 나랑 닮은 점도 많아서 더 친근한게 느껴지기도 한다. 일본 드라마 특유의 느낌과 특유의 오타쿠스런 대사들...도 나름 흥미롭다 ㅋㅋ (먹어버려! 같은..ㅋㅋㅋ) 그리고 고뇌하는 고로상도 재미있고 음식 이야기 하면서 새로운 음식들을 알게되는 것도 좋은데 중간중간 한번씩 오는 작은 감동들도 좋다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매일 보던 것에서 새로움과 소중함을 다시 발견하게 해준달까. 일본가서 저것들을 다~ 맛보.. 2022. 10. 5.
드라마 런온 명대사 , 꿈은 꾸는 거지 이뤄지는 게 아니더라고 (단아) 축구부였어. 그땐 축구 선수가 꿈이었는데.. 꿈은 꾸는 거지 이뤄지는 게 아니더라고 겨우 그 정도에 꺾이는 꿈이었던 거지 살다가 이렇게 한 번씩 마주치면 좋은 거고. ... 마주치려고 좋아한 건 아니었는데.. 기회라는 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올지 모르는 거잖아 방금처럼 (영화) 제 꿈은 물어보지 마세요. 준비된 꿈이 없거든요. (단아) 꿈이 없는 게 말이 돼? (영화) 지금은 눈앞에 보이는 것들 하기에도 바빠요. 2022. 9. 20.
영화 '플립' 명대사 일어나지 않은 일에 집착해서는 안돼 지레짐작만으로 원망하지 마렴 브라이스, 정직에 관한 거야 처음에 좀 어색한 게 나중에 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어 부분이 모여서 더 나은 전체가 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들은 전체가 더 못하다고 하셨다. 영화 [플립] 속 명대사를 적어보았다. 브라이스의 할아버지 역으로 나온 '존 마호니' 배우의 대사들이 인상적이었다. 그동안 왜인지 흥미가 붙지 않아서 보다 말다를 반복하며 미뤄 온 영화인데 아주 조금 지루함이 느껴지긴 했지만 몇몇 명대사를 듣게 된 것만으로도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2022. 8. 8.
영화[탑건:매버릭] 포드V페라리에 이은 인생영화, 1편과 2편 차이 영화 '탑건' 을 보고 왔다! 정말 꼭꼭꼭 봐야 한다. 아이맥스가 아니어도, 속도와 긴장감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져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아이맥스로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포드페라리, 분노의질주 등 스피드(F1 , 레이싱 등)가 담긴 영화를 참 좋아한다. 포드 페라리는 진짜 인생영화...! 포드 페라리에 이어 또 하나의 인생영화를 만났다. 이번엔 하늘에서 펼쳐지는 스피드와 전투기 파일럿들의 조종능력,,,, 옆에 있는 항공기술자들? 관제센터에 있는 사람들?도 왜이렇게 멋있는지 ㅠㅠ 다음 생엔 나도 저런 일 하고 싶..ㅋㅋ 영화 보는 내내 정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거기에 나이가 무색할 만큼 너무 멋있는 톰 크루즈까지..! 이번에 개봉한 탑건:매버릭은 1986년에 나온 탑건 영화의 2편인.. 2022. 7. 4.
좋아하는 영화 속 장면모음 영화 '머니볼' 영화 '내 어깨 위의 고양이 밥' 혁오 뮤직비디오 영화 '러덜리스' 영화'라라랜드' 영화 'her'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영화 '세렌디피티' 가수 HONNE 'no song without you' MV 영화'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영화 '라라랜드' 영화 '결혼이야기' 2022. 6. 28.
조안나왕 vincent aubrey & 이소라 rainy days and mondays 너무나 좋아하는 곡들 비오는 날 들으면 더 좋은 노래 세 곡 :) 2022. 6. 21.
[나의 해방일지] 명대사 한가득 5화 리뷰 , 너무 재미있어.. 흥미진진했던 4회에 이어 5화는 더더더더 재미있다..... 진짜... 작가님 상드려야해.. 5화를 보고 너무 좋아서 다시 보면서 리뷰를 써본다. 진짜 좋은 거 아니면 다시 보기 잘 안 하는데,, 나의 아저씨보다 좀 더 평범한 이야기와 인물들이기에 다시 보기를 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것 같다. (폭력적인 장면이 안 나와서 좋음) 다시 보기를 그렇게 즐겨하진 않고 정말 맘에 박히는 것들만 다시보기를 하는데 지금까지 다시보기 여러 번 한 건 주로 영화이다. 라라 랜드 극장에서 5번, 넷플로 2-3번 머니볼, 3번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3번 너를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2번 다시 보고 싶은데 아직 못 본 건 작은아씨들 드라마는 너무 길어서 엄두가 안남;; 멜로가 체질은 다시 보고 싶긴 한데 길어서.. 2022. 4. 27.
내가 찍고, 내가 좋아하는 사진 83장 평소에 사진 찍는 걸 참 좋아하는데 잘 찍진 못하더라도 열심히 찍곤 한다 내가 찍었지만, 너무 좋아하는 사진들이라 아이폰 앨범 속에서 지우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는 사진들을 블로그로 옮겨보았다. 사진을 보면 당시의 순간들이 생각나고 추억도 생각나고 이 한장만 남기느라 다른걸 지우느라 고생한 기억도 난다. 워낙 많이 찍어서 어디만 가면 금방 100장이라.. 요즘은 조금 더 신중하게 적게 찍는 연습을 하고 있다. 언젠가 사진도 배워보고파....❤︎ 2022. 4. 27.
[좋아하는 뮤지션, 음악] 토비아스제소주니어 / 조안나왕 / 이소라 / 장필순 / 톰오델 / 비긴어스... Tobias jesso jr 너무나 사랑하는 그의 음악과 음색 한 때 빠져서 듣다가 한동안 안들었더니 그 이름을 잊고 살았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노래에 어!!!! 이 곡을 잊고 살았다니...했다ㅠㅠ (인스타는 계속 팔로우 중이었..) true love , without you.. 요즘 톰 오델 노래도 좀 좋더라. 이 곡이랑 몇 곡만 들어봤는데 아직까진 이 곡이 제일 좋은듯 ㅠㅠ 그리고 라디오헤드 이 노래도 너무 좋아서 찾아봤다. ... #tobiasjessojr #tomodell #radiohead 이소라 너무나 사랑하는 그녀의 음악들 나의 베스트는 rainy days and mondays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바람이 부네요 그대가 이렇게 내맘에 눈썹달 앨범 수록곡들,.. 2022. 4. 23.
로베르두아노, 켄마일스, 올리비아 비_좋아하는 사진 작가와 사진들 내가 사랑한 사진들 내가 사랑한 작가들 #1 로베르 두아노 Robert Doisneau (1912-1994) 아주 오래 전에, 10년 전 쯤 홍대에서 관람한 로베르 두아노의 사진전 흑백사진을 좋아하기도 하고 작가 특유의 감성이 너무너무 좋았다. 지금까지도 나에겐 베스트 3위에 꼽히는 사진전. 시청 앞에서의 키스, 1950 전시회를 검색해보니 자료가 남아 있어 기록해본다. 무려 2014년..8년 전에 관람한 전시였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20세기 다큐멘터리 사진의 거장 로베르 두아노의 작고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국내 최초 회고전이다. KT&G 상상마당과 프랑스에 위치한 아뜰리에 로베르 두아노 재단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KT&G 상상마당의 첫 번째 해외 작가전이기도 하다. .. 2022. 4. 23.
나의 해방일지 : 몰입도 흡입력 강한 깊이 있는 드라마 흡입력, 몰입도 최고. 내겐 너무나 재미있고 깊이 있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인생 드라마를 꼽아보면.. 음.. 나의 아저씨 또 오해영 멜로가 체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인간실격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도시 남녀의 사랑법 지금은 이 정도가 생각난다. 박해영 작가님의 드라마가 3개나 될 듯 이쯤 되니 그는 누구인가? 박해영 작가가 궁금해지는 중이다. 나의 아저씨도 정말 감명 깊게 봤고 인생 드라마라 할 수 있는데 나의 해방일지 또한 정말 내스타일 또 하나의 인생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은..! 요즘 나의 해방일지 vs 우리들의 블루스 조금 경쟁 드라마 같은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우리들의 블루스 1화도 재밌었지만 나의 해방일지만큼 몰입력 흡입력이 있진 않았다. 그래서 아직 2화를 못 보고 있는..ㅋㅋ 얼마 전에 정..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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