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이용중인 강동축산
캠핑갈 때 가져갈 고기를 사거나
집에서 먹을 소고기를
사오기도 하고
고기를 사서 근처 가게에서
구워먹기도 한다.
(수산시장 초장집 개념?)
사진이 빨개서 무섭;;
토마호크도 저렴하게 구입 가능.
캠핑가서 구워먹으면 최고임 ㅎㅎ
이날은 많이 먹을 건 아니라서
본살?조금과 등심?구매
소고기 사서 근처 가게에서 구워먹는 건
분위기 좋은 곳에서
고급지고 비싸게 먹는 건 아니지만
이 나름의 맛과 분위기가 있다.
저렴하기도 하고!
수산시장에서 회 떠다 초장집 가는 것처럼?
다른 얘기지만 요즘 수산시장+초장집은
예전처럼 딱히 저렴하지 않은 것 같긴 함;;
그래서 요샌 그냥 횟집가는게 나은 것도 같..
가락시장 건물 지하? 인생술집 와서
야무지게 구워먹고
석촌호수까지 걸어갔다.
고기 먹으면서
수산시장에서 회 떠서
같이 먹을 수도 있고
요 술집 안주 시켜서 같이 먹을 수도 있고
흥미로운 곳이다 ㅋㅋ
평소같았으면
고기먹으면서 밥+된찌를 무조건
먹었겠지만
이날은 너무 힘들었고
5시에 먹는 첫끼라 그런가
생각보다 많이 먹지 못했다 ㅠㅠ
밥도 땡기지 않았다..
고기는 물론 맛있었음 ㅋㅋㅋ
넘나 부드럽고 식감좋고..
이날은 강의다녀오느라
많이 걸었던 날인데
가락시장에서 석촌호수까지,
석촌호수까지 한바퀴 걷고나니..
10886걸음...ㅎㄷㄷ
그래도
롯데타워+석촌호수 뷰를 보며
앉아서 얘기하고
시원한 바람을 쐬니 너무 좋았다ㅎㅎ
넘 무리였는지 다음날은 컨디션이 바닥이라
집에서 시체처럼 쉬고
100걸음도 걷지 않았다ㅋㅋ
다음에는
예전에 갔던 우경식당에
다시한번 방문하자고 얘기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ㅎㅎ
(우경식당 살치살이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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