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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책20

시원스쿨 기초영어법 영어공부를 시작해보려고 야심차게 구매한 책 두 권 시원스쿨 기초영어법과 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 둘 다 완전 생기초에 해당하는 책이다. 시원스쿨처럼 깔끔한 책이 좋은데 해커스 책은 대체로.. 내느낌엔 지저분?하고 복잡한.. 공부하기에 친절한 책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베스트셀러길래...ㅋㅋ 구매해보았다. 큐알로 듣기를 바로 할 수 있는 친절한 시원스쿨 책! 목차를 보면 심플하지만 정말 충실히 한다면 이정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기는 책 day 1 을 살펴보면 이런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점점 확장하는 형식에 긍정 부정 의문으로 늘어나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이제.. 필요한 건 내 꾸준함과 의지뿐..ㅎㅎ 영어 왕기초가 필요한 나에게 너무 좋은 책이다. 그리고 공부하기도 편리하게 큐알.. 2022. 11. 18.
게리채프먼 5가지 사랑의 언어, 러브랭귀지 love languages(유튜브 놀심, 김희선 교수님) 3년 전, 내가 결혼하기 전에 언니가 나에게 선물해준 책이다. 결혼 전에 읽어보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너희가 더 행복한 부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난 기독교가 아니지만, 상관 없을 거라면서 꼭 읽어보라고 했다. 책 뒷편에 나의 러브랭귀지는 무엇인지 테스트하는 부분이 있는데 남편은 책은 안읽고 이 테스트만 했다 (읽어보래도 안읽,,,,) 테스트를 통해 서로의 러브랭귀지를 알았지만 또 한참 잊고 살았는데... 얼마 전 유튜브 놀심에서 김희선교수님이 사랑의 언어를 이야기하시는 걸 보고 다시 한 번 체크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자와 기린 이야기처럼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를 알고 맞춰주면 더 좋을텐데... 왜 알면서도 노력하지 않는걸까?.. 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랑의 언어를 상대방도 좋아할.. 2022. 11. 12.
[반 고흐, 영혼의 편지] 고흐의 문장 수집_1 빈센트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를 엮은 [반고흐, 영혼의 편지]라는 책을 읽고 있다. '반 고흐'라는 사람과, 가지고 있는 생각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고 좋은 문장들이 많아서, 한번쯤은 읽어보기 좋겠다. 될 수 있으면 많이 감탄해라!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감탄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산책을 자주 하고 자연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예술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이다. 이번에 네가 다녀간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이었는지 말해 주고 싶어서 급히 편지를 쓴다. 너와 함께 산책을 하니 예전의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았다. 삶은 좋은 것이고 소중히 여겨야 할 값진 것이라는 느낌 말이다. 근래 내 생활이 더 보잘것없어지면서 삶 자체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비관적인 생각에 젖어들기도 했다. 그러나.. 2022. 7. 30.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이란 책을 읽어보았다. 여러가지 고민거리에 대한 도움이 보노보노와 포로리, 캐릭터들의 대화로 이루어져있다. 가볍게 볼 수 있을까 싶어 빌렸는데 만화보다는 글이 훨씬 많고 은근히 두껍고 양이 많은 책이다. 하지만 중간중간 나도 하고 있는 고민들에 대한 답이나 살다가 한두번은 생각해보게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담겨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너무 살아간다는게 힘들다고, 힘들게 생각하지 말자는 마음을 주었던 책 와닿는 부분을 조금 담아보았다. 완전히 끝까지 다 읽지는 못한 채 반납을 해버려서 다음에 한번 더 빌려봐야겠다. 2022. 7. 21.
[김아란의 영어정복기] 목차, 명언 2022. 7. 14.
[책리뷰] 한강 채식주의자, 기억에 남는 문장 기록 화제가 되었다는 것을 제외하곤 이 소설에 대해 그 어떤 정보도 없었던 채 그저 정말로 단순히 채식주의에 대한 소설로 생각했던 터라 너무나 충격적인 내용을 접하고 놀랐다. 영혜가 꿈에 시달리며 채식주의를 하게 된 건 어릴적부터 유난히 영혜를 향하던 손찌검, 자신도 그 손찌검을 피하기 위해 때로 영혜를 방관했을 가족들 자신을 문 강아지가 잔인하게 죽고 그 고기를 먹었던 기억 사랑이 없는 결혼, 남편의 태도. 그 일상들까지 모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영혜를 때리는 아빠는 무슨 자격으로 강아지를 처참하게 죽였을까 지속되는 폭력을 휘두르는 아빠보다 차라리 한번 문 개가 덜 나쁘지 않은가..? 그냥 그 일을 핑계삼아서, 고기가 먹고 싶었던 게 아닐까?) ---- 정상적인 정신을 유지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 2022. 6. 30.
[책리뷰]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_손힘찬 책을 사놓고 읽지 않는 경우, 또 사놓고 몇년 후에야 읽는 경우가 있어서 요즘은 최대한 빌려 읽기를 실천하는 중이다. 이번에 대여한 책은 총 세 권이다. 재대여한 '부의 추월차선'과 화제가 되어 궁금했던 한강의 '채식주의자' 인스타로 종종 보고 있는 손힘찬의 '오늘은 좀 쉴게요' 나는 평소에 다른 사람의 다름을 인정하고, 가까이 지내면서도 적절한 거리를 둔다. 지나치게 가까우면 기대를 하게 되고, 실망감 또한 커지기 때문이다. 이해와 존중. 이 첫걸음을 떼지 못한다면 인간관계는 몹시 피곤해진다. -손힘찬- 평소 책을 읽거나 사기 전에 작가 서문과 목차를 먼저 보는 편인데 이 책 또한 서문과 목차에서 어떤 책인지 파악이 가능하다. 목차만 읽어도 도움이 되는 그런 제목들이어서 목차를 두고두고 보기 위해 모두.. 2022. 6. 29.
20220614 사고 싶은 책 (교보문고 구경) 내가 너무 좋아하는 모네 그림으로 표지가 되어있는 책 살짝 읽어보니 내용은 조금 살짝 아쉬운데 미술 치료와 관련되어 그림을 소개하고 있어서 집에 두고 가끔 그림을 보고 싶긴 하다. 치과 코디네이터에서 배민 마케터로 지금은 책을 두 권이나 낸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 요 몇년 가장 핫한 마케터 숭님의 두번째 책 정말 대단한 사람 같다... 마치 불가능한 걸 해낸 사람인 것만 같다 숭님의 영감을 훔쳐보는 듯하기도 하고 좋은 영감을 모은 요약노트를 쉽게 구매해 보는 것만 같은 느낌 요것두 한 권 사고 싶다. 교보 손글씨 대회가 계속되고있다. 내 글씨는....어떻지.. 의식해서 쓰지 않는 내 글씨는 너무 개판이라서..... 몇 글자 끄적이다가 제출하지 못하고 집으로 그만 가져오고 말았다 알지만 말로 글로 .. 2022. 6. 19.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에세이) 원래는 내 이야기를 쓰려고 했다. 사소하고 싱거운 이야기라도 좋으니 내 생활의 내용을 정리해 보고 싶었다. 무엇이 되었든 나 자신을 위한 글을 쓰겠다고 생각했다. 나의 세계를 정비하려던 것이었다. 우리가 어렸을 때 기다려 주는 어른을 많이 만나지 못해서 그런지도 모른다. 지금 어린이를 기다려 주면, 어린이들은 나중에 다른 어른이 될 것이다.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어른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는 어린이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무서운 것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조심하고, 무서운 것을 마주하면서 용기를 키우고, 무서운 것을 이겨 내면서 새로운 자신이 된다는 것을. 그런 식의 성장은 우리가 어른이 된 뒤에도 계속된다. 그러니 어른들이 어린이에게 해 줄 일은 무서운 대상을 없애는 .. 2022. 6. 7.
[재수의 연습장] 좋았던 페이지 모음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 재수 따뜻함에 유머까지 겸비한 그림들 덕분에 혼자서 흐뭇하게 보기도 하고 빵 터져서 웃곤 한다 때론 감동에 눈물이 나기도 하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연필그림. 책을 보다가 좋았던 페이지를 사진 찍어두었는데 종종 열어보곤 한다. 오늘은 블로그에 저장! (문제시 삭제) 고양이 키우고 싶어지는 그림들. 고양이가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ㅠㅠ 부러울 뿐. 귀여워 ㅠ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 보다가 빵 터졌던 그림 진짜 ㅠㅠ 고양이 키우고 싶어짐.. 아 너무 좋다 귀여운 그림들 ㅋㅋㅋㅋ 제목도 참 센스 있다. 작은 거울 맞는 말이네.. 이 그림은 정말 좋아하는 그림 중 하나인데 너무너무 행복해 보인다. 표정이며... 음악이 들리는 듯 한 그림 생동감도 있고 따듯하고 귀엽고 너무너무 행복함이.. 2022. 4. 27.
모티베이션 앱 저장 인터넷 캡쳐, 기억에 남았던 것 저장 2022. 4. 17.
[힘들 때 보는 동화책] 불행이 나만 피해갈 리 없지 생각보다 불행은 자주 예상치 못하게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어느 새 내 곁에 와있다. 불행이 나만 피해갈 리 없지 행운도 나만 피해갈 리 없지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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