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다녀왔던 양자강
엄마 생신에 다녀와보았는데
새로 리모델링을 했다.
예뻐진 가게 외관ㅎㅎ
메뉴판
예약을 해서
2층 룸으로 안내받았고
동그란 원형 테이블이 있는 곳이었다.
지난번엔 코스로 먹었는데
이번엔 개별 메뉴로 주문했다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양장피, 깐풍새우, 고추잡채를 주문하고
해물누룽지탕을 처음 주문해 보았다.
그리고 각자 식사메뉴로
간짜장, 삼선간짜장, 우동, 낙지짬뽕, 고기짬뽕 주문.
양장피랑 해물누룽지탕은
사진을 못 찍었다ㅎㅎ
맛있는 메뉴는
양장피와 깐풍새우 추천!!
깐풍새우는 딱 양념치킨 맛이라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고
양장피는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너무 맛있었음
고추잡채는 이번엔 조금 별로였음.
해물누룽지탕도 나쁘진 않았는데
크게 맛있지도 않았던?
유산슬은 지난번 코스에 포함돼서
먹어봤는데 쏘쏘 했음
다만 여기는...
요리류는 대체로 맛있고 괜찮은데
식사류가......
맛이 없다고 느껴진다..
지난번엔 코스 먹고 나서
조금 나오는 거라 맛이 없나? 했는데
이번에 따로 주문해 본 결과
그냥 맛이 없는 것 같아서 아쉽다..ㅠㅠ
삼성간짜장에는
간짜장에 오징어 몇 개 올라간 게 다였다;;
이게 왜 삼선인지....
굳이 안 먹어도 될 것 같다.
그리고 짜장 자체가 너무 달고
면도 뚝뚝 끊기고 맛이 없음..
양파도 맛이.. 음..
짬뽕국물은 깔끔한 편이지만
역시 맛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일단 면이.... 별로임..
그리고 고기짬뽕은
해물이 꽤 들어가 있고 고기도 있음.
고기짬뽕도 해물짬뽕도 아닌..
짜장 짬뽕은
다른 중국집 가서 먹는 걸로..
ㅎㅎㅎㅎ
요리류는 참 맛있는데
식사류가 조금 더 개선되면
더 좋을 듯한 음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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