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주 출입구인지
앞인지 뒤인지 찾기 어려웠던;;

오랜만에,
청주에서 몇 시간 정도
시간이 나서
어려서 종종 갔던
백로식당을 30년 만에..
다시 가보려고 했다.
근데 난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청주에서 너무 유명하길래...
또간집에서 풍자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녀왔지만...
기대는 안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돈이 아까웠다.
믿지 말자 유튜브..
(되새김!!!!)
다 타고 ...
나무 주걱의 위생상태도 안 좋았다.........
설거지 수세미가 붙은 건지
가자마자 실망스러워서
그냥 대충 먹고 나가려고 바꿔달라고
말도 안 했음

결과적으로 그냥 파절이에 냉동고기 볶은 맛인데
심지어 전부 셀프인데
비싸게 사 먹은 불쾌한 경험이 되었음..
어떻게 먹어야할지 몰라 한참 두리번거리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그제서야 알려주심
나중에보니 칸막이에 먹는방법 붙어있었다.
파절이는 그냥 파절이
냉동고기 퍽퍽하고 별로였다
무슨 부위인지는 모르겠음
셀프코너?에 김이랑 참기름 있나본데
몰라서 못먹었음
아무도 ..안내해주지 않음
그냥 볶아먹었고
초장파절이에 볶은 맛이었다
현재 상태로는
1인분에 7천 원이었다면
이해 확실히 되었을 듯

셀프시스템을 유지할 거면
가격을 낮추고
설명, 안내를 잘해주고,,
(틈틈이 살펴보고 잘 못하는 테이블 도와주고)
먹을만한 반찬 하나라도 더 나오던지,
볶음밥이라도 직원이 해줘야 할 듯..
이 가격과 영업방식을 유지할 거라면
조리를 직원분이 해주면...
좀......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
(조리도 해보니 뭐 별 게 없지만
처음 먹어보는 방식이 생소하니까)
기사식당으로 존재할 때-
(저렴하고 빨리 먹을 수 있었을 때)
장점이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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