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카페&커피&디저트

로네펠트 티하이볼 얼그레이애플&루이보스바닐라

by kongstory 2025. 2. 27.

 

 

 

 

차를 좋아하고

홍차도 참 좋아하는데

편의점에 갔다가 읭? 로네펠트??? 

왠지 맛있을 것 같았지만.. 알쓰라서 그냥 돌아왔다.

500ml 라는 용량도 너무 ... 많았다.

 

 

며칠 후  최현석이 참여해서 했다는걸 보고

궁금해서 사와봄..ㅎㅎㅎㅎ

(최현석 넘 좋아 ㅋㅋㅋ)

 



 

1캔에 4천원정도 였던 듯.

 

 

사고 보니 의외로 도수가 2% 였다.

 

 

 

아무 와인잔이나 꺼내서

따라서 마셔봤는데

향긋한 얼그레이+사과향이 너무 좋아서

한참을 향을 맡았다.

(모스카토 와인 같은 향)

 

 

맛도 모스카토 샴페인처럼

쓴 맛이 하나도 없고

달달 향긋한 에이드 같은 맛이다.

술찔이들에게 좋은 듯.

 

요즘 와인에 관심이 조금씩 생겼는데

이거라면 모스카토 와인 대신 사먹을 듯.

 

 

알쓰계의 알쓰인 나는

반캔을 먹고 끝나버리고

나머지 반은 남편이 먹었다.

루이보스 바닐라는 맛보지 못했다...

 

쪼끄만 캔에 나와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ㅠㅠ

양이 어마무시..

 

 

 

 

그래도 술찔이가 먹을 수 있는

달달한 음료같은 술이라서 너무 좋았고

와인, 샴페인 대신 사도 가격과 양이 좋을 듯 해서

꾸준히 나오면 좋겠다!!!

(이거 다음으로 그나마 괜찮은건 짐빔 하이볼?)

 

 

루이보스 바닐라도

딱 그 향이 날 듯 하다 ㅎㅎ

생각만해도 향긋달달한.

 

남편은 얼그레이나 이런 홍차를

안좋아해서.. 향이 거부감 든다고 하는데..

스텔라 맥주도 향이 엄청 쎈데..

그건 좋아하면서 이건 별로라고 ...ㅋㅋ

물론 다른 향이지만...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