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에 신경쓰는 영화들 참 좋다.
밤거리를 걸어가는 마츠시게 상의 뒷모습이
어딘가 쓸쓸한 느낌도 들지만
어디서 뭘 먹을까 생각하며
고민하는 앞모습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웃음이 나기도 한다.
초반부에 약간 지루함이 있지만
내용도 좋고, 감동도 있고,,
풍경도 너무 좋았다.
음식에도 관심이 있고
소소하고 잔잔한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다.
눈물도 찔끔 났음 ㅋㅋ ㅠㅠ
요즘 넷플릭스 미친맛집을
아주 흥미롭게 보는데
거기에서 맛찌개상의 스토리를
(원래 영화감독이 되려고 도쿄로 올라왔던-)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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