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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커피&디저트

[용인 기흥 로스터리 카페] 구성 커피 로스터스

by kongstory 2021. 12. 15.

 

날씨 좋고 풍경 좋은 날

가면 정말 좋을 카페

 

#구성커피로스터스 #용인카페

 

요즘 카페며 음식점이며

산뷰 호수뷰 바다뷰 숲뷰 도시뷰 루프탑

이런 저런 뷰가 정말 많은데

이제 논뷰 등장ㅋㅋㅋ

 

말만 들곤 처음엔 좀 웃겼다

이제 논뷰까지 등장이라고?

카페 경쟁이 이렇게나 치열한건가.

뭐든 볼 게 있어야 하는 건가.

 

근데 막상 시골 갈 때

차타고 바깥 황금들판 풍경 보면서

좋았던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우리는 모두 풍경과, 자연과

초록초록함에 목마르니까.

 

그리고 건물이나 외관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궁금했고

로스터리라니!

 

 

한번 갔다가 사람 꽉 차서 실패하고

두번째로 찾아갔던 날이다.

 

 

 

 

용인이나 서울 외곽에 위치한

카페들의 장점이

멀지만,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공간도 많다는 것

그만큼 대형카페들이 많기도 하지만.

 

주차가 가능한 건 엄청난 장점이다.

 

 

주차 공간도 적진 않은데

늘 꽉꽉 차있는 듯.

 

 

저녁에 불을 켜면 더 예뻤는데

하늘이 보이는 것도 너무 예쁘다.

 

 

메뉴

라떼가 넘 먹고 싶어서

라떼와 아메리카노 주문.

번트 치즈케이크도 주문.

 

디카페인도 있다.

밀크티도 있고

차 종류도 있다

티백 차종류가 저렴해서 좋았다.

 

티백 하나 넣어주는 차를

커피보다 더 비싸게 6-7000원씩

받는 카페들을 보면

조금 너무하단 생각도 가끔 든다.

 

유명한 외국 차들은

원두보다 단가가 비싼가?..

찻잎을 직접 따서 볶아서 주나..?

 

그렇다고 고급 찻잔도 아니고.

웨지우드 차를

웨지우드 찻잔에 주는 건 아니잖아ㅏ..

대체 왜지?

카페 주인의 입장에서

머리를 굴려보지만

궁금해..

 

 

 

 

 

마침 갔을 때 로스팅 중이었는데

탄내가 솔솔

 

 

 

원두와 드립백들.

 

 

커피도 맛있고

케이크도 맛있었다.

날도 따듯했고

풍경도 좋았다.

 

바깥 의자는 불편하지만

풍경이 감수하게 했다.

 

 

 

너무 예뻐서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비슷한 사진만

수십장을 찍어버렸다

ㅋㅋㅋ..

 

 

봄에 또 가야지

하는 마음

겨울에는 어떠려나 궁금하네.

 

오랜만에 정말 힐링했던 시간

너무 좋았다!

 

 

 

#논뷰 #논뷰카페 #용인기흥카페

#기흥로스터리카페 #로스터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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