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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음악

[넷플릭스 일드 추천] 꾸미는 사랑에는 이유가 있어 , 명대사

by kongstory 2022. 1. 20.

요즘 넷플에서

보고 있는

따끈따끈한 2021년

일본 드라마

 

 

네이버 검색 캡쳐

넘 예쁜 마메시바마시바

(카와구치 하루나)

마시바의 엄마가 해주는 말이

엄청 와닿았다

 

귀여운 슌

(요코하마 류세이)

 

언제든지,

언제든지 집에 오라는 엄마의 말

 

 

서울에 취직해 일하며 힘들어했던 나에게

우리 엄마도 자주 했던 말이라서

언제든지 와서 쉬라고, 지금도 자주 말하는 엄마.

엄청 뭉클했다 ㅜㅜ 

 

 

 

내용이 뻔한듯 하면서도 흥미롭고

은근히 와닿는 대사들도 종종 나온다

 

잃는 것이 두려워서

아무것도 가지려고 하지 않는 슌의 모습에서

왠지 조금 내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좋아하고 하고싶은 게 분명해서

늘 열심히 도전하는 쿠루미가 멋져보이기도 하고.

 

 

 

 

이혼한 코코상이 하는 말 중에

(코코상 배우 이미지가 너무 좋아보인다

내 옆에도 저런 어른이 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결혼하고 나서 보니

분명 내 남편인데

이사람은 대체 누구지? 하는 순간이 많다며

남편이 점점 더 완전히 '남'같다고.

 

점점 모르는 사람 같다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반드시 모든걸

알려고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물론 이 사람에 대해

알려는 노력은 계속 해야겠지만!

 

 


 

 

이런 내용의 대사가 나오는데

이것도 너무 공감된다.

 

그래. 반드시 모든걸 알려고 할 필요 까진

없을 것 같다.

 

물론 알려는 노력은 계속 해야겠지만

 

모든걸 알려고 하면서, 혹은 모든걸 모른다고 해서

나 스스로를 괴롭힐 필요는 없다는 의미 아닐까.

 

 

아직 60% 정도 본 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챙겨보고 좋은 대사가 있으면

또 기록 해두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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