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환절기에
편도가 붓는 것 처럼
목이 칼칼했던 날
열은 37도
평소에도 37도는 기본으로
미열이 자주 있는 터라
37.1도 까지는 이제 걱정스럽지는 않음.
일어나서 조금 지나니
몸은 아무렇지 않았지만
조금 나타나는 증상에도 괜히 걱정되어
자가키트를 해보았다.
자가키트 결과는 음성
방이 건조해서 그런지,
자는데 조금 추웠어서 그랬던 건지
환절기라 안그래도
편도가 잘 붓고 호흡기가 약해지는데
코로나 오미크론 때문에
넘나 무서운 것 ㅠ ㅠ
5개 산 것 중
1개가 불량이었고
이제 1개만 남은 키트
하지만 자가키트..
얼마나 정확한진 모르겠다..
20년도부터 어느새 22년 3월
마스크를 쓰고
전염병과 함께 살아가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옛날이 그립다
이제 코로나 끝나도
당분간은 마스크 못 벗을 것 같아 ㅠ.ㅠ
걱정되기도 하고
생얼로 다니기 너무 편하기도 하고ㅋㅋ
또
감기에 걸려도, 아파도
자신을 위해, 타인을 위해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이 많이 바뀔 것 같아서 좋다.
728x90
반응형
'kong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 엄청 받던 날, 과자쇼핑.. (0) | 2022.03.31 |
---|---|
2022 설날 기록 (0) | 2022.03.30 |
[힐링 사진]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찍어버린 강릉 바다 (0) | 2021.12.07 |
스스로에게 주는 생일 선물_ 햄릿, 노인과 바다,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0) | 2021.09.11 |
커피 줄이기, 맥문동차와 루이보스로! (0) | 2021.08.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