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고 편리한 호텔!
오션타워 15층
슈페리어 마운틴뷰 더블룸
갑자기 강릉 여행을 가게 되어
급하게 인터파크로 예약한
세인트존스 호텔
휴식이 주제인 여행인지라
오션뷰를 할까 했는데
어차피 바다뷰 카페를 갈 예정이고
방안에선 일만 할 것이기 때문에..
마운틴뷰가 정말 저렴하게 떠서
예약해서 다녀와 본 후기다.
괜찮았다.
평범했지만 가성비 괜찮았고
재방문 의사도 있다.
굉장한 마운틴뷰는 아니고
멀리 보이는 산과
가까이 보이는 논뷰
멀리 보이는 경포 호수 일부.
나쁘지 않았다.
여기까지 와서 마운틴뷰라니
아쉬움도 있었지만
방에 머무는 시간도 크게 많지 않았고
워낙 저렴하게 예약했기에!!
밤에는 은은히 보이는
마을의 불빛들과 멀리 보이는 도시 불빛이
적당한 야경을 만들어 내어 좋았다.
시야를 막지 않는 넓게 펼쳐진 땅과
멀리 보이는 산 때문에
뭔가..꼭 제주도 온 느낌도 받았다.
안내 카톡을 받고
앱을 설치하면
익스프레스 체크아웃도 가능.
프론트를 들리지 않고
바로 체크아웃이 가능해서 편리하기도 했다.
호텔 앞쪽엔 여러 식당도 많다.
조개찜 집에 사람도 많았음
바다로 가는 길은
이렇게 조명이 반짝반짝~
갑자기 태국이든
어디 여행 온 느낌이 물씬 났다 ㅠㅠ
다만 일회용 어메니티, 칫솔,치약과
슬리퍼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
어메니티는 그렇다 쳐도
일회용 슬리퍼 정도는
줘도 되지 않나 싶다....흠..
로비나
짝수층?에 있는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평범한 객실 뷰
스카이베이도 찾아봤는데
룸은 거의 비슷했다.
사진상 화장실은 좀 더 좋았던 것 같고
더 나중에 생겼으니? 더 깨끗하겠지?
베개가 1개씩만 있어 아쉽단 리뷰를 본 적이 있음.
두 곳 모두
신라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더 비싼 스카이베이 룸 상태가
세인트존스와 비슷한 걸 생각하면
굳이 스카이베이를 고집하지 않아도 될듯.
거기서 거기인듯 싶은데..
올 여름에 스카이베이에도 가 볼 기회가
있을 것 같아서
다녀온 후 더 정확한 비교가 가능할 것 같다.
조그만 원형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의자 짱편함
의자를 옮겨 앉아서
맥주와 간식 먹으며
넷플릭스 봄 ㅎㅎ
그리고...
작고 가벼운 드라이기
안 좋을 줄 알았는데
예상 외로 바람이 세서
깜놀했따
구매할 수 있으면
여행용. 캠핑용으로
구매하려고 사진 찍어옴..
ㅋㅋㅋㅋ
1박 후
외출 전에 두왓 앱으로
청소, 이불교체, 수건 요청한 후
다녀오니
깨끗하게 청소, 정리되어 있었다.
방문 뒤쪽에
정리 요청 or 그냥두세요
버튼이 있긴 함
나올때도 두왓 앱으로
빠르게 체크아웃 한 후
퇴실하고 바로 주차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세면대나 샤워실에
핑크물때나 검은 물때가 있긴 해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사실 청소 뭐 얼마나 깨끗하게 하겠어 ㅠㅠ..
다음에 호텔갈 땐 샤워실용 슬리퍼도
챙겨가야 하나 싶다...
맨발로 쓰기가 좀 찝찝했음.
그래도 짧게 있기에
나쁘지 않고 괜찮았던 호텔
가성비 정말 좋은 호텔인 듯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할 것 같다.
여기저기 가기에 위치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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