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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것 저것

테바 맨즈 허리케인 샌들 260

by kongstory 2022. 6. 11.

 




예전부터 남편 샌들을 하나 사주고 싶었는데
이것 저것 고민만 하고 사지 못했었다.
뉴발이나 나이키를 보다가 결국 나도 가지고 있는
테바에서 구매하기로 결정!

나처럼 옷에 따라 이것저것 필요한 사람이 아니고
신발 몇 개 없이 잘 다니는 남편인지라
패션을 위해 구매했다기 보단
장마철엔 버켄슬리퍼가 미끄러질까 위험해 보여서,
계곡, 바다에선 샌들이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에 구입.
뭐 계곡 바다 얼마나 가겠냐만은..ㅋㅋ

한 번 사면 오래 신으니까.

내가 5년 전에 산  테바는 아직도 새 것 같다.

물론 몇 번 안신긴 했지만. 


(하지만 일상에서 활용도 좋은 건 역시 버켄 슬리퍼다 ㅋㅋ)




무신사에서 69,520원에 구입.
정가는 7.8 정도인듯?

사이즈가 고민이 많았는데

남편 발사이즈는 260-265다.

 

나이키 운동화는 신발에 따라 270-275를 신고

버켄은 코르크든 아래 슬리퍼든 260 사이즈를 신는다.

조금 크게 나왔다는 말에 그냥 정사이즈 260 선택.

 

260도 다행히 잘 맞지만

265를 선택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버켄과의 사이즈 비교

버켄 이거 이름이 모였더라...

 

아리조나 에바?였나 

물에서도 어디서도 가능하고 진짜 편해서

아주 크록스만큼 좋은 활용도 높은 신발이다

 

 

 

발등, 발목, 발 뒤꿈치까지

전부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고

발 뒤꿈치에 폭신한 패드가 있어서 좋았다.

 

 

착화감이 어떤지 보기 위해

신고 조금 걷고 식사도 하고 나갔다 왔는데

지금 보니 265를 샀어야 하나..

공간이 너무 안남나?싶기도 하다.

 

발볼이 넓다면 

정사이즈~ +5 선택하면 될 듯 하다.

 

 

넘나 깔끔하고

심플한 블랙이어서 어느 옷에나 어울리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괜찮은 샌들

(예전에 엄마가 신었을 때도 넘나 예뻤다!)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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