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쿠키를 좋아해서
집에 갈 때 한번씩 사가는 그래인스 쿠키
나의 최애 쿠키 가게다.
요즘은 이런 쿠키를 파는 곳이 많이 없는 것 같다ㅠㅠ
아티제나 김영모과자점 가도
요새는 끌리는 쿠키가 없다..
그래인스는
웬만한 건 다 먹어봤지만
크기도 적당하고
너무 달지 않고 고소 담백해서
우유랑 커피랑 먹으면
순식간에 10개도 먹는 담백하고 고소한 쿠키들
거의 다 먹어본 것 같은데
거의 다 맛있다.
이번에 기억에 남았던 건
입에 넣자 사르르 풀리듯 녹던 코코넛 쿠키
그리고 회오리모양 초코쿠키
회오리 초코쿠키 찐하고 짱맛!
커피아몬드 초코아몬드 체스쿠키 다 맛있음 ㅠㅠ
타르트 쿠키는 상큼하고
사진 맨 아래 왼쪽에 있는 버터쿠키도
짱맛임.. 아니 그냥 다 맛있..ㅋㅋㅋ
밑에 0 형태 쿠키도 맛있구
옆쪽에 부드러운 쿠크다스 같은 쿠키는
그 일본 유명한 과자...그거랑 맛과 식감이 비슷했다.
동그란 플라스틱 쿠키 바구니에
골라서 무게로 구매해갈 수도 있고
선물용으로 틴케이스나 개별포장된 쿠키도 구매 가능.
나는 개별포장은 구매해본 적은 없고
늘 틴케이스로 구매하는데
틴케이스 쿠키는 7일내로 소비하는게 제일 좋고
개별포장 된 건 유통기한이 좀 더 길다고 한다.
틴케이스가 너무 예쁘고 구성이 좋아서 구매.
틴케이스 사각(대) 32,000원
여러가지 쿠키가 골고루 들어서 좋다.
5-6명이 먹으니 금방 먹는다.
너무 달지도 않고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고
선물하기에도 정말 좋은 그래인스 쿠키
전국의 현백과 롯백 일부에 웬만하면 입점되어 있다.
생각하니 또 먹고 싶네..
다음에 집에갈 때 또 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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