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보니스 피자펍
몇년 전부터
여기 와봐야지 하고 벼르던 곳인데
드디어 와보았다 ㅎㅎ
하와이안 페퍼로니 둘 다 맛있었다!
페퍼로니가 바삭하고 빵도 맛있고
치즈도 너무 맛있었다.
남편이랑 둘이서 먹기에
정말 배터졌던....
남은 건 포장해갈 수 있다.
가까우면 종종 사먹고 싶은 곳.
망원동 딥블루레이크 카페
거의..6년만에 온 망원동
해방촌에서 피자를 먹고 넘어왔다.
망원시장에 갔지만
배불러서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ㅎㅎ
일단 커피수혈이 급해서
망원시장을 구경하면서
딥블루레이크부터 갔다.
커피내리는 바가 오픈되어 있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메리카노 /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
다음에 라떼나 오트라떼 먹어봐야지.
망원동 웜그레이테일
가보고 싶었던
웜그레이테일도 방문했다
생각보다는 매장이 작았는데
엽서도 소품들도 너무 귀엽다
유리컵을 사고 싶었지만
집에 컵이 너무 많아서..패스ㅠ
망원동 즉석우동 본점
저녁을 먹을 겸 들렀는데 줄을 길게 서있었다.
2-30분정도 기다려서 먹었는데 계속 줄을 선다.
음..
우리가 원했던 그 즉석우동은 아니었다.
일단 면도, 국물도... 딱 그 우동맛! 은 아님.
다음엔 망원시장 안에 국수집에 가서
우동을 사먹어 봐야겠다.
면이 우동면이 아니고,, 약간 마트에 파는
약간 넓은 칼국수면 느낌?
(제일제면소 시판 칼국수 면이랑 비슷?
기계로 뽑은 납작한 칼국수 느낌
식감은 탱탱쫄깃)
국물은 괜찮았지만 줄서서 먹을정도로
그리 맛있진 않았다.
위에 얹어주는 장이 상당히 맵고 칼칼하다.
따로 달라고 해서 먹길 잘했다.
매운 장 넣으면 약간
컵누들 매콤한맛 국물 맛이랑 비슷한 듯.
돈까스는 ... 가격대비 상당히 별로였다..
고기도 얇고 소스때문인지 눅눅하고..
소스도 내취향은 아님.
우동도 돈까스도 줄서서 먹을 맛은 아니고
동네에 있어도 난 안갈 것 같은....
일단 우동면이 아니고 국물도
그렇게 맛있진 않았..
개인적으론 줄서는게 이해가 안갔지만..
인기가 많은 걸 보니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인듯 하다.
오랜만에 서울의 먼 곳까지 다녀오니
해방촌까지는 신나고 좋았는데..
망원동은 오버였나 보다
피곤하고..집에 들어오니
역시 집이 최고구나...싶었던 ㅎㅎ
보니스 피자펍은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조그만 거 먹고
근처 가게에 타코도 먹고
카페도 가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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