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CE 로이스 바톤쿠키 말차 & 이시야제과 미후유 美冬 말차

 

남편이 워크샵을 다녀오며 공항에서 사온

말차쿠키 두가지를 맛보았다.

 

 

로이스의 바톤쿠키

&

이시야에서 나온 미후유 라는 밀푀유 과자.

 

 

 

이시야는 찾아보니

그 유명한 시로이 코이비토를 만드는 제과 회사였다.

(시로이 코이비토는 '하얀 연인'이란 뜻이란다. 맛있는 쿠크다스ㅎㅎ)

 

 

 

 

 

 

 

 

미후유 과자는 그냥

킷캣 말차맛이랑 똑같은 듯

킷캣 말차맛을 너무 예전에 먹어봐서

맛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뭐 비슷하고

초콜릿이 많은데 너무너무 달아서

개인적으론 별로였다.

 

운동하다가

당이 엄청 땡길 때 먹으니

괜찮았음 ㅋㅋ

 

 

 

아주 마음에 드는 로이스의 패키징ㅋㅋ

 

 

개인적으론 로이스 바통쿠키가 훨씬 마음에 든다.

초콜릿 맛이 진하지만

말차 맛도 진해서

초코가 말차 맛을 다 덮지 않는다.

 

쿠키는 부드럽고

커피랑 먹으면 아주 맛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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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 과자보다 포장지가 넓고

그부분을 찢게 되어있어서

과자가 부서지지 않는다.

 

과자를 담아놓은 플라스틱도

5개씩 들어가도록 구분된 거라

과자를 꺼내도 남은 과자들이 쓰러지지 않고,,

 

과자를 뜯으면서, 보관하면서..

먹으면서 작은 부분들까지 편리해서

감탄이 나온다......

 

일본의 섬세함..

그리고 과대포장도 아님

얇은 박스 안에 꽉차게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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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들은

죽었다 깨나도 일본의 섬세한 부분들을

절대 못따라갈 것이다...

ㅋㅋㅋ..

 

 

국민을 호구로 보는 곳이 많아서

과자를 먹으면서 불편한거?

쿠크다스 맨날 뜯다가 부서지고

가루 다 떨어지고 난리나는거?

그런 부분을 개선할 생각따윈 없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양 적게 비싸게 팔까

어떻게하면 과대포장을 더 잘 할까

어떻게하면 더 많이 남길까

어떻게 티안나게 그램 줄이고 가격을 올릴까..

 

이런 것만 생각하겠지..

 

직원들이 열심히 의견 제시해도

묵살당하겠지... 

 

 

 

그치만 일본

오염수 방류는 안돼..안된다구..

 

이 세상에 제대로 된 인간이 있기는 한걸까..

인간이란 존재는 멸종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갑자기 이상한데로 빠짐

ㅎㅎㅎ

 

 

 

 

무난한 선물로는

시로이코이비토와 로이스 바톤쿠키가

괜찮은 듯 싶다,,

바톤쿠키는 말차 말고도

여러가지 맛이 있는 듯 한데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