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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커피&디저트

기흥호수공원 카페 호수앉기 메뉴 가격 베이커리 빵종류

by kongstory 2023. 9. 5.

 

 

 

빵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케이크와 타르트 종류도 나름 다양하다.

 

전부 한조각씩 맛보고 싶어진다

 

 

 

 

나는 빵 종류는

화려한 빵 보다는

깔끔하고 담백한 빵을 좋아해서

소금빵 이외에는

크게 손이 가는 빵이 없었다.

남편 픽으로 마늘빵 고름.

 

 

 

 

 

 

음료 메뉴 및 가격

 

뷰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답게

매우 비싸다,

양은 적었다. 컵 자체가 물잔 사이즈.

빵도 소금빵 제외하고는 커피값이랑 비슷했다.

 

 

 

 

층마다 호수 뷰가 좋다.

 

 

 

 

 

흑임자라떼

아이스아메리카노(백조)

과일타르트

마늘빵

 

 

개인적으로 커피 맛에 예민한 편인데

가격은 뷰값이라 비싸다고 치고
양이 적어도 너무 적다....(물잔 사이즈)

아메리카노는 음.......

기대했던 흑임자라떼도..

커피맛이....ㅠ

 

산미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정말정말 좋아해서

약간의 기대가 있었지만

테라로사로 가자..

 

흑임자라떼도 이맛도 저맛도 아닌...

커피맛도 안나고 흑임자맛이 강한것도 아니고

차라리 막 달달한 것도 아니고

아예 안 단 것도 아니고

그냥 흑임자 조금 섞인 밍밍한 라떼.

 

제주도에서 먹은 것들이

정말 맛있었기에 자꾸 생각났다ㅠㅠ

아니면 이디야 흑임자라떼라도..

다시 안나오나..?ㅠㅠ

투썸에도 흑임자라떼 팔던데

가서 먹어봐야겠음!

 

 

 

과일타르트는 괜찮았고

마늘빵은 개인적으론 별로였다..

 

이걸 먹고있자니

제주도 오드랑베이커리의

마농바게트가 너무너무 생각났다.

뭔가 많이 넣은 마늘바게트 별로 안좋아하는데

오드랑의 마농바게트만큼은 진짜진짜

맛있게 먹었다. 느끼하지도 않고. 

 

이 날의 메뉴들은

전체적으로 제주도를 떠올리게 해서..

제주도에 가면 그 곳들을

다시 방문해야겠다.

 

아니 맛있는 커피 마시러

일단 테라로사나 나무사이로에 가야겠다..

 

 

 


 

 

호수앉기 루프탑

 

여기가 가장..좋았던 것 같다.

뷰 좋고 조용하고.

날씨가 좋으면 가장 좋은 자리일 것 같다.

 

카페가 높고 천장이 트여있어서

정말정말 시끄럽고 소리도 울리고..

내가 앉은 4층은 음악도 안나왔다.

안들린건지(?)

 

 

 

기흥호수공원 산책로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산책을 해도 좋겠다 ㅎㅎ

 

사실 스타벅스 양평에 가려다가

대체할 뷰를 찾아 여기 왔는데

뷰는 나쁘지 않았다.

 

다음에는 그냥 편의점 커피 사서

여기를 한바퀴 산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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