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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음악

2021년 유난히 좋아했던 음악, 영화, 드라마

by kongstory 2021. 11. 28.

2021년에

유난히 좋아했던 음악들

유튜브 에센셜에서 빗소리에 흘려보내고 싶은 날 테마의 영상 속 음악들 포함 

예전에 들었으나 요즘 더 끌리는 노래들도 있고

감명깊었던 영화 스타이즈본 ost도 있고

누구나 아는 유명한 가수의 노래도 있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는

내가 정말 베스트로 꼽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난데

김한겸이란 슈퍼밴드 참가자가 부른 버전이

정말 좋아서 계속 들었다.

 

 

bruno major - the most beautiful thing / regent's park

anson seabra - hindenburg lover / broken / that's us

honne - free love / no song without you (london session)

lady gaga - is that alright?

ed sheeran - supermarket flowers

rhye - the fall(live)

 

이상이 - 행복했으면 좋겠어

권영찬-사랑

이소라 - 아멘, 봄

김한겸(슈퍼밴드) -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원곡 장필순)

 

bruno major - the most beautiful thing 노래도 뮤비도

너무너무 좋아서..계속 반복하게 됨.

 

 

 


올해는 봤던 영화를 유난히 다시 많이 봤는데

좋았던 영화들을 기록 해본다.

 

머니볼

라라랜드 (이건 늘..)

결혼이야기 

세렌디피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너를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머니볼은 처음 봤는데 좋아서 바로 3번이나 봄 ㅋㅋ

야구에 관심이 더 가게 해주었다.

마지막 딸의 노래를 들으며

브래드피트가 눈물흘리는 장면과 가사가 감명깊었는데..

 

딸이 부른 노래의 가사가 너무 ㅠㅠ 

lenka - the show

아마 한번이상은 다 들어봤을 노래다.

 

노래는 정말 밝고 사랑스러운데

가사가 너무 와닿았다ㅜㅜ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세렌디피티
티비 화면 캡쳐 후 편집했는뎅 ...

현실 그대로인 결혼이야기

 

남녀가 사랑해서 결혼하고

한쪽이 바람을 피우고 결국 이혼하는 것

그것이 결혼의 시작과 끝.

 

#알랭드보통 #thecourseoflove

알랭드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이란

소설이 인상적이었는데, 

이 영화는 

꼭 또다른 그 책을 읽는 것 같았다 

 

 

사랑할 때 좋아보였던 장점들이

점점 보이지 않게 되고

좋았던 모습들이 싫어지기도 하고.

사람이란 사랑이란 참 아이러니하고

또 알 수가 없다.

 

 


드라마

 

나의아저씨

눈이부시게

인간실격

 

그리고 지금 보고 있는

너를 닮은 사람

 

 

 

-

인간실격은

전도연이 아버지에게

나는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고

아버지보다 더 못 살 것 같다며

버정에서 울면서 이야기 하는 장면이

너무너무 와닿고 슬펐다.

 

 

눈이부시게는

나를 더 애틋하게 여기면

나스스로에게 조금 더 관대해질 수 있다는

혜자의 대사가 기억에 남고.

 

 

 

 

나의아저씨는 인터넷에서 퍼 온 건데 어디서 퍼왔는지 ㅠㅠㅠ 

다른 대사들도 정말 좋은게 많았지만

이부분 대사가 너무 감명 깊었음..

 

 

 

왜 사진이 위로 안 끌어당겨 지는 것이냐 

사랑스러운 honne 의 뮤비

그리고 애드시런 슈퍼마켓플라워 넘 좋음

가사들으면 눈물남ㅠㅠ 

유튜브 캡쳐인뎅 ㅠㅠ 문제시 삭제 
라라랜드. 이 부분은 ㅇㅖ전에 그냥 스쳤던 부분인데 왜 유난히 와닿는지.





아무튼

그냥 올해 내가 뭘 좋아했는지 기록해본다.

조금 슬프고 현실적인 것들을 많이 알게되고

느끼고 깨달았던 한 해라서

그런 것들이 공감이 많이 가기도 했고

중간중간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같은 

사랑스러운 영화를 보며 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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