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ng/일상

2025년의 짧은 벚꽃놀이

by kongstory 2025. 4. 16.

 

 

 

예전에 살던 동네로

벚꽃을 보러 가곤 하는데

올해는..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ㅠㅠ

 

매년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여긴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고

저쪽 큰 양재천변에 사람이 훨 많았는데

언젠가부터 여기로도 몰리기 시작..

 

 

 

이마트 양재점에 일권 끊어서 주차하고

시민의 숲까지 걸어갔다.

이 근처는 주차비용이 비싸다.

역시 서울,,

 

 

 

 

벚꽃을 보러 갔지만

한적한 시민의 숲이 훨씬 평화롭고 좋았다.

역시 너무 좋은 곳..

 

다음에 다시 러닝하러 가야지ㅎㅎ

 

 

 

여기가 언제부터 이렇게..

사람이 몰렸을까...

 

한가한 벚꽃 러닝+산책은 할 수 없었다.

 

인파에 치여서 

서둘러 구경하고

서둘러 나와버렸다.

 

 

 

 

 

 

 

이렇게 사람들이 여기에

앉아있는 것도 신기한 광경-

시숲에도 여기저기 돗자리 펴고 누워있고,,

신기했다 

 

 

 

한정거장 먼저 내려서

쭉 걸어다니던 길,,

나를 살린 길,,

사람에 치여 벚꽃구경이 그렇게

즐겁지는 않았다.

예쁘긴 해도 ㅎㅎ

 

 

꽃시장 쪽으로 가면

 사람이 조금 덜하다.

이쪽도 나무도 정말 크고 예쁨

 

 

 

 

벚꽃놀이 후엔

추억의 삼삼이네나 연탄집을 간다

 

 

 

퇴근 후 매일매일 산책했던 공원도

살짝 지나가고

(양재시숲과, 이 근린공원이 있어서 하루하루 버틸 수 있었다.)

 

 

 

#삼삼이네 

 

이번엔 예전만큼 좋진 않았다

 

지금도 저렴한 편이고 반찬도 맛있고 푸짐하다.

다만,, 고기값이 예전보다 많이 올랐고

계산에서 약간의 사건이 있었다.

당분간은 찾지 않을 것 같다..

 

볶음밥 2천원에 계란 1알 넣어주는거는

진짜 최고

이 볶음밥 먹으러 감...ㅎㅎ

 

 

 

 

#미니말레커피

 

 

없어진 가게들도 있고

새로 생긴 가게도 건물도 있었다.

 

 

 

사진엔 없지만

미니말레 커피가 아직도 있었다..!!!!

심지어 손님이 가득가득.

잘 되고 있구나 싶어서 반가운.

 

 

 

#베이커리카페더카카오

 

 

흑임자카페라떼를 팔길래 들어간 곳

 

이런 카페도 생김 ㅎㅎ

언제 생겼대~

베이커리류가 다 판매되서

구경해볼 수 없었다 아쉽,,ㅠㅠ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엄청 많았다 

밀크티도 있고.

 

 

 

 

다음엔 연탄집ㄱ ㅏ야지..

ㅎㅎ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