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토어
캠핑코다에서 구매한 쿨러스탠드
4개를 구매해서
총 6만원
쿨러스탠드2개 + 전용가방이 3만원이다
개당 15000원
이런 형태의 쿨러스탠드가
조립할 때 손을 많이 다친다는 얘길 들었고
여자들 힘으로 하기가 조금 힘들다는
리뷰가 많았는데
손은 조심히 하면 안다칠 수 있다.
힘은-
남편은 그냥 끼울 수 있었고
나는 앉아서 발로 쿨러스탠드를 밟아 밀면서
손으로 당겨야 끼울 수 있었다.
이렇게 하면 손도 안다치고 괜찮음.
가방은 그냥 대충 만든 거
오겠지.. 하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쿨러스탠드보다
오히려 가방이 넘 튼튼해서
마음에 들었다!
무거운 쿨러스탠드가 쏟아져 나오지 않도록
고정하는 찍찍이 스트랩이 있다.
이 고정 스트랩은 생각보다 유용하고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쿨러스탠드는 생각보다 무겁고 큰 편.
철이니까~
메이드 인 차이나인데
아마 대체로 다 수입산 수입해서
여기저기서 판매하는 것 같다
중국에서도 공장이 여러개일테니
그 안에서도 품질 차이가 조금씩 있겠지?
아님 사실 다 똑같은지도 모른다.
이상태로 종이 박스에 넣어서
다시 택배박스에 넣어왔음.
포장은 꼼꼼했다
조금 더 작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큼.
다리 끼우는 부분이
조금 날카로우니 조심.
#아쉬운점
다리가 상판에 고정되거나
사이드에 딱 맞지 않음.
움직인다, 약간 불안하다.
스탠리 아이스박스(작은 것)를 올리니
자리가 남는다.
그래도
위에 아박이랑 폴딩박스 올리고
1층은 선반으로 쓰고 하면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나름 잘 구매한 듯.
#이케아이불가방
그리고 역시 잘 구매한
이케아 이불가방
엄청 커서
이불+전기장판+베개
이것저것 다들어가고
투명해서 보여서 좋다.
캠핑 가기 전
나름대로 이렇게 저렇게
내부 셋팅을 생각해봤는데
막상 가면
상황에 따라 옮기고 해서
늘.........뭔가
지저분 ㅠㅠ ...
미니멀 캠핑을 하고 싶은데
쿨러스탠드를 산 나는
미니멀이 될 수 없는건가
ㅋㅋㅋㅋ...
행어나 그릇 말리는 거,
조명스탠드도 없구
감성랜턴도 없다
정말 필수품만 갖고 다니는데도
왜이렇게 짐이 많은건지 ㅠ.ㅠ
아무튼 앞으로도 계속
미니멀 캠핑을 위해
고민하고 짐을 줄여 나가야겠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필요 없는 거 가져가지 않기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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