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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힘찬오늘은이만좀쉴게요2

[책리뷰]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_손힘찬 책을 사놓고 읽지 않는 경우, 또 사놓고 몇년 후에야 읽는 경우가 있어서 요즘은 최대한 빌려 읽기를 실천하는 중이다. 이번에 대여한 책은 총 세 권이다. 재대여한 '부의 추월차선'과 화제가 되어 궁금했던 한강의 '채식주의자' 인스타로 종종 보고 있는 손힘찬의 '오늘은 좀 쉴게요' 나는 평소에 다른 사람의 다름을 인정하고, 가까이 지내면서도 적절한 거리를 둔다. 지나치게 가까우면 기대를 하게 되고, 실망감 또한 커지기 때문이다. 이해와 존중. 이 첫걸음을 떼지 못한다면 인간관계는 몹시 피곤해진다. -손힘찬- 평소 책을 읽거나 사기 전에 작가 서문과 목차를 먼저 보는 편인데 이 책 또한 서문과 목차에서 어떤 책인지 파악이 가능하다. 목차만 읽어도 도움이 되는 그런 제목들이어서 목차를 두고두고 보기 위해 모두.. 2022. 6. 29.
#2 손힘찬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 마음이 가난한 사람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항상 불평과 불만만 가득하고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한다. 반면에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자기 주변을 돌볼 줄도 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늘 어딘가에 쫓기듯 일을 하고 사람을 대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득과 실을 재면서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사람이 아니면 바로 내쳐버린다. 이럴 때 인간관계에서 트러블이 발생하면 마음에 상대방을 이해할 틈이 없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잘잘못을 따지려고 한다. 결국 조금만 배려했다면 괜찮았을 관계를 쉽게 망쳐버린다. 반대로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은 관계에서도 차분하고 여유롭다. 사람을 금방 제멋대로 판단해버리지 않고 먼저 베풀고 같이 잘되려고 노력한다. 건강한 인간관계는 보통 여유로운 마음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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