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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것 저것

맥북 에어 M1 2020 실버 구매 언박싱, 장점 단점, 키보드 단축키

by kongstory 2022. 3. 26.




고민이었던
맥북 에어 vs LG 그램


4년 정도 사용하던 16인치 hp 노트북을 처분하고 맥북 에어를 구입하게 되었다.
2020년에 출시되었고 2022년에 더욱 고성능, 가벼운 무게로 새로운 모델이 나온다고 하는데
기다릴까 하다가 내가 사용하는 용도로는 M1도 모자람이 없어서 구매를 결정했다.


아이폰, 아이패드는 사용중이지만 노트북은 예전에 구매한 hp를 사용중이었는데
16인치의 크고 무겁고 튼튼한, 내눈엔 제법 예쁜 노트북이었다.
그동안 엑셀, 문서, 포토샵 위주로 써왔어서 문제 없이 너무나도 잘 사용 해왔는데
이제 배터리 성능도 많이 저하되었고 , 지금은 예전과 달리 작고 휴대가 좋은 노트북이 필요해서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욕심을 앞세운 자기합리화를 통해 구매를..


그리고 오래된 내 노트북을 쓰다가 남편이 구매한 맥북 프로를 써보니
화질이며 타자감이며 터치패드도..너무너무....좋은 것이었다...
아 이래서 맥 쓰는구나..................
아이폰7 쓰다가 12pro 로 바꿨을 때 이런 느낌이었지...


사실 맥을 사고 싶으면서도 LG그램을 엄청나게 고민했는데
윈도우 기반에서 문서작업이나 여러가지로 편한 부분이 있어서였다.
그리고 엄청 가벼운 무게 또한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하지만 일렉트로마트에 가서 직접 보고 난 후에 그램을 사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개인적으론 그램보다 차라리 삼성이 훨씬 만듦새가 견고하고 튼튼하고 좋았다.
노트북이며 최근 나온 제품들은 비싸지만 품질도 굉장히 좋아보였다.
모니터도 플라스틱 같은 느낌 아니고.


그램은... 정말 가벼운 것 말고는 딱히 장점이 없는 느낌.
튼튼한 hp를 써와서 그런지 그램 노트북이 너무나 얄팍한 플라스틱처럼 느껴졌다.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고.

윈도우 기반의 가벼운 휴대성 좋은 노트북이 필요한 직장인들에게는
굉장히 좋을 것 같은 제품.

하지만 주로 웹서핑이나 블로그, 포토샵 등 가볍게 사용할 거라서

맥으로 구매를 결정.

 

직접 보고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으니
호환 면에서도 맥북을 사는게 낫겠다 싶었다.



장점

맥 에어 정말...
가격도 저렴하고 양질의 제품인 듯. 키보드 터치패드 너무너무 좋고
반응성도 좋고 ㅠㅠ 무게도 1.2kg 으로 작고 가벼움!
아이폰 아이패드랑 모니터 환경이 비슷하니
사용도 금방 적응하고 너무 편리함.
아이폰처럼 화면 올려서 여러개 보이게 하는것도 좋고
키보드에 있는 지문인식 기능 진짜 최고고...
구글 로그인 하면 기존에 쓰던대로 환경 싹 다 자동...
노트북을 오랜만에 바꿔서 ㅠㅠ
그냥 다 좋음 ㅋㅋㅋㅋ이거 2년 전에 나온건데도..왜케 좋은지...

하루는 다른 단축키와 제스쳐 환경에 적응하느라
조금 애를 먹었지만 하루 써보니 제법 익숙해짐!
스팟라이트 기능도 너무 좋고! 최고다 최고



단점은
나도 모르게 자꾸 화면 터치함😹
아이폰 아이패드 쓰던 습관이.........
화면에 자꾸 지문이 찍힘...


그리고
맥을 안써봤다면 키보드에 조금 익숙해져야 한다.


기존 노트북에선 ctrl 키를 습관적으로 누르는데
맥에서는 command 키를 써야하는 게 어색.
shift 키 기능은 아직까진 같은듯?

이정도 기본 단축키만 알아도
인터넷이나 블로그 사용하는데는 큰 문제 없을 듯.
(남편에게 물어봐서 스티커 메모로 바탕화면에 고정해둠 ㅋㅋ)


나같은 맥 왕초보 입문자를 위한 단축키


🍎 맥 키보드 단축키

CMD + T 새탭
CMD + 스페이스바 스팟라이트
CMD + ~ 창전환 ( 크롬 여러개 눌러서 켜놨을 때)
CTRL + 1,2,3 or 탭 or shift tap : 다음 탭 선택(탭 여러개 띄워놨을 때)
CTRL + <> 화살표 : 데스크탑 전환
CMD + 탭 프로그램 전환
CMD + Q 프로그램 완전종료
CMD + R 새로고침
FN + F 전체화면 (full)
Ctrl + Option + 방향키 :스플릿뷰
Shift + CMD + 5 : 프린트스크린, 캡쳐
마우스 화면 오른쪽 하단 구석에 두면 : 메모장 나옴


#맥북키보드단축키 #맥북단축키 #맥단축키




이미 맥 홈페이지와 많은 블로그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성능이나 사양은 가볍게 적어봤다.
나도 기기에 대해 자세히는 잘 모른다..
하지만 써보면 좋은 걸 느낄 수는 있지.



맥북 에어 M1 2020

칩 M1
메모리 8GB
CPU 8코어
GPU 8코어
13.3인치 2560*1600





#언박싱 #맥북언박싱 #맥북에어언박싱 #맥북에어


두근두근 언박싱
요즘 자주 보는 이 박스
오픈테이프도 센스 있음..

 

 


테잎을 뜯으니
맥북이 스르륵 하고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저 왔어요 하는 느낌

뭐야 이런 포장방법 이것도 의도한거야..?

 


맥북을 꺼내 외관부터 꼼꼼히 살펴봤다.

맥북은 제품을 받고 불량이어도
통째로 교환해주지 않고 as기간 내 무상 수리를 해준다고 한다.
혹시 불량품은 아닌지
외관이며 사양이며 제대로 왔는지 살펴보았다.




여러군데서 긁힌 듯한 부분이 있었는데
알콜스왑으로 닦으니 다 사라졌다.

기름얼룩 같은 얼룩도 알콜로 사라지고.


나 이런거..... 찍히고 미세한 긁힘 그런거
원래 그닥 신경 안쓰던 사람인데
왜 맥북은 이렇게 아끼게 되는가.

너무 예뻐서 그런 건가...
이렇게 앱등이가 되어 가는 건가...ㅋㅋㅋ


구성품은 충전기~



옆면도 체크체크

 

 

드디어 외부 탐색을 끝내고 오픈 ㅋㅋ
아이폰 12pro로 바꿨을때의 기쁨이 다시 한 번...


안녕!
색감 미쳤다...역시 애플


한글 있는 키보드로 선택해서
한글이 있음

 

남편이 어딘가로 들어가서
사양을 체크하고
이것저것 깔고 환경설정을 도와주고
궁금한 것도 알려주고.
앞으로 조심조심 잘 써봐야겠다!!

 


구입처 애플 공홈
구입가격 170만원
( 맥북에어 150만원대 / 애플케어 199,000원)




맥북 에어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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