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페리페라
잉크 포켓 섀도우 팔레트
07 누디 브루 블라썸
코로나 이후 마스크를 쓰면서,
또 집에만 있으면서 자연스레
화장을 거의 안하게 되었다.
그래서 화장품들 유통기한이 대체로
다 지나버림.....섀도우도 마찬가지였다.
아주 예전에 사용하던
아리따움 모노아이의 음영 섀도우는
사실 유통기한 지난 걸 그냥 쓰고 있었고
이니스프리의 수줍은 안개꽃 1개가 생존..
화장을 잘 못해서
섀도우도 그냥 음영섀도 하나만
대충 슥슥 바르고 나갔던 것..
(쌍커플에 팩트 끼임 방지 용으로)
그래도 가끔 외출할 때
자연스러운 화장을 하고 싶었는데
기분 전환 겸
데일리로 쓰기 딱 좋은
음영 섀도우 팔레트를 구매했다.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부담 없는 누드 톤의 섀도우라서
이 중 하나만 발라도 좋고
비교적 사용이 적은 진한 색은
4번 칸은 2가지 색상으로 나누어서
4구 팔레트지만
사실상 5구 팔레트로 만들어졌다.
나는 노란빛이 도는
웜톤의 피부여서
핑크톤 섀도우는 도전해 본 적이 없고
베이지/브라운톤 위주의 음영 섀도우만
사용해왔는데
이 팔레트를 사려고
다른 블로그나 사이트 사진을 찾아봤을 때
전체적으로 베이지/갈색 톤으로 보이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붉은기가 강한 색들로 보이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이길 바라며
구입했고, 실제로 보니
1번은 딱 아이보리, 2번은 베이지
3번 베어블라썸 색상은 말린 장미 핑크빛
진한색(상)은 약간 초코브라운?
진한색(하)는 카키브라운 정도였다.
3번 베어블라썸도
발색이 진하지 않고 톤다운된 색이어서
나 같은 노란 피부에도 전혀 부담이 없었기에
구매 후 너무 만족스러운 팔레트였다.
심플한 케이스
넉넉한 유통기한
★
게다가 1번 웜소이밀크 색상은
밝은 아이보리 색이어서
눈 밑, 코 하이라이트로
대체하여 사용이 가능하고
3번 베어블라썸 색상은
말린 장미 빛의 톤 다운된 핑크빛으로
볼터치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매일 사용하기에도 편하고
여행 갈 때나, 어디 갈 때
이 팔레트 하나만
들고 가기도 참 좋은 제품인 듯하다.
구매 사이트에서 캡처해 온 메이크업 팁
브라운 / 드라이로즈
두 가지 톤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음!
나 같은 화장 똥손도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제 사용해보니
저거 그대로 따라 했다고 생각했는데
저거 두 개를 섞어서 했네;;;
프린트 해서 화장대에 붙여 놓아야 하나😑
다음엔 똑같이 따라 해 보리라....!
메이크업 초보에게도
강추하는
데일리 아이 메이크업 아이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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