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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음악

로베르두아노, 켄마일스, 올리비아 비_좋아하는 사진 작가와 사진들

by kongstory 2022. 4. 23.

 

 

 

 

 

 

내가 사랑한 사진들
내가 사랑한 작가들

 

 

 

 

 

 

#1

 

로베르 두아노

Robert Doisneau

(1912-1994)

 

 

 

 

 

 

아주 오래 전에,

10년 전 쯤 홍대에서 관람한

로베르 두아노의 사진전

 

흑백사진을 좋아하기도 하고

작가 특유의 감성이 너무너무 좋았다.

 

지금까지도 나에겐

베스트 3위에 꼽히는 사진전.

 

 

 

직접 촬영한 전시관 바깥 뷰

시청 앞에서의 키스, 1950

 

 

 

 

 

전시회를 검색해보니 자료가 남아 있어 기록해본다.

무려 2014년..8년 전에 관람한 전시였다.

 

 

출처 : https://www.sangsangmadang.com/display/detail/58

 

 

이번 전시는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20세기 다큐멘터리 사진의 거장 로베르 두아노의 작고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국내 최초 회고전이다. KT&G 상상마당과 프랑스에 위치한 아뜰리에 로베르 두아노 재단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KT&G 상상마당의 첫 번째 해외 작가전이기도 하다. 로베르 두아노는 20세기 격변의 시대를 살았음에도 소박한 일상의 풍경과 삶 속 유머를 잃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다. 널리 알려진 <파리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외에도 <순수>,<사랑>,<풍경>, <인물>의 주제로 나뉜 사진 75점 및 밀착 인화본 3점 등 작가의 이름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작품 총 8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작품들은 전통적 사진 인화 방식인 젤라틴 실버프린트 공정으로 인화된 작품으로 구성된다. 젤라틴 실버프린트 공정을 거친 사진은 은을 원료로 하는 특수용지에 인화·제작돼 원본 그대로의 느낌이 장기간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어 휘발성이 있는 디지털 인화 사진과 차별된다.그의 작품 속 특유의 해학과 정취 있는 파리 풍경을 인화 당시의 원본 느낌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       






 

 

 

#2

 

Kent Miles

 

 

 

그리고 이 사진

어디선가 보고 내내 좋았던 사진

너무너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사진

 

너무너무 아끼고 좋아하는 사진..

 

 

 

작가에 대해 조금 더 찾아보았다.

 

출처 :&nbsp;http://www.milestone-projects.net/blog

 

 

 

 

https://www.kentmiles.com/

 

https://www.kentmiles.com/

 

www.kentmiles.com

http://www.milestone-projects.net/

 

Milestone Documentary Projects

Milestone Documentary Projects – Utahns Kent Miles & Maggie St. Claire create documentary projects for individuals, families & businesses. Fine-art B&W portrait photos, oral history, legacy books, digital media, portfolios.

www.milestone-projects.net

 

 

홈페이지에서

그의 사진들을 더 만나볼 수 있었다.

 

 

현재는 Milestone Documentary Projects의

Creative Director / Photographer 인 듯. 

 

 

두 사이트를 살펴보는 것도 꽤나 흥미롭다.

다큐멘터리 인물 사진 위주로 촬영하시는 듯.

 

 

 

Kent Miles는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출신으로 1977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Art Center College of Design을 졸업했습니다. 그는 35년 이상 CDEA(Center for Documentary Expression and Art)에서 일했습니다. 수년 동안 많은 CDEA 전시회 및 도서 프로젝트에 주요 기여자였습니다. 1987년 그는 Eastman Kodak과 Maine Photography Workshop이 후원하는 뉴욕시의 Photography's Annual Awards에서 "Top One Hundred New [American] Photographers"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브리검 영 대학교의 솔트레이크 아트 센터에서 가르쳤고 현재 유타 밸리 대학교, 솔트레이크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사진가 그룹인 솔트레이크 세븐의 멘토입니다. Miles는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Maggie St. Claire와 파트너십을 맺은 Milestone Documentary Project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그들은 함께 순수 예술로서의 다큐멘터리 스틸 사진과 문학으로서의 구술 역사 인터뷰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제작합니다. 전통적인 필름과 디지털 사진에 대한 그의 경험과 그의 스타일의 용이함은 그의 유명한 초상화뿐만 아니라 그의 풍경, 도시 풍경 및 시각적 명상을 깨끗하고 상쾌하게 보여줍니다.

 

 

라고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다.

 

언젠가 한국에

서 전시를 하면

꼭 찾아가서 봐야지.

 

 

 

 

 

 

 


 

 

 

 

 

#3

작가 황경신

 

황경신 작가님의 글과 글씨

(사진은 내가 직접 찍었다)

 

 

 

 

홍대에 있는 카페에 들렸다가

발견한 황경신 작가님의 글씨

이것도 아마 2014년 인 듯.

 

로베르두아노 사진전 보고 난 후에

들렸던가..

 

당시 황경신 작가의 책에 빠져 있었는데

뭔가 작가님 또는 책과 관련된?

카페였던 것 같다.

일부러 찾아갔던 것 같은데.

 

 

 

마음에 콕 박혔던 문장과 글씨

그리고 내가 캘리그라피를 시작하게 해 주었던

시작이자 출발점 중 하나.

 

 

여전히 내 맘을 찌르르 하게 하는

문장과 글씨..

 

 

 

 

 

 

 

 


 

 

 

 

#4

 

예전에 트렐로 배경화면을 고르다가

핀터레스트에서 본 사진.

 

 

커피를 사랑하는 나로서

이 사진이 그렇게 로맨틱하게 다가올 수가 없다.

색감이며 ... 왜이렇게 예쁜지.

두고 두고 가끔 꺼내보곤 하는 사진.

바리스타 같은 커피업계 종사자?라면

이런 고백..이런 프로포즈

너무 로맨틱 할 것 같아... 

 

 

출처 : pinterest

 

 

 

 

 

 

 


 

#5

 

Olivia Bee

 

 

디뮤지엄 Weather 전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2018.05.13-11.25)

 

 

 

 

사람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좋았던 전시 중 하나이고

다시 보고 싶은 전시 중 하나인

웨더 전.

 

 

 

이 전시에서 만난, 가장 인상 깊었던

olivia bee

 

 

젊은 여성 작가인데

사진들이 정말..

따뜻하고 감성적이고

몽환적이기도 하고

어떻게 이러지..

 

 

좋았던 사진이 여러장인데

그 중 제일 좋았던 사진.

 

 

 

이 사진 앞에서

한참을 머물렀던 것 같다

따뜻함, 편안함, 햇빛..

 

 

 

 

작가 개인의 홈페이지에서

많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종종 들러서 감상해야지 :)

 

 

 

 

http://oliviabee.com/

 

Olivia Bee

 

oliviabee.com

 

 

 

젊은 작가 답게(?)

인스타그램도 있음

 

 

https://www.instagram.com/oliviabee/

 

 

지난 전시 정보

https://www.daelimmuseum.org/exhibition/current/PRG202203110003

 

D MUSEUM | DAELIM MUSEUM | 구슬모아당구장

 

www.daelimmuseum.org

 

 

 

 


 

 

 

#6

에릭 요한슨

(1985~ , 스웨덴, 초현실주의)

 

 

 

 

 

2019년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했던 에릭 요한슨의 사진전.

 

 

한국에서 전시를

여러번 한 듯 하여

사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아마 많이 알 것 같은 작가.

 

 

사진을 직접 찍고

초현실이 되게끔? 리터칭을 하는 것 같다.

 

다른 사진들은

흥미롭게 가볍게 보고 넘겼는데

 

이 사진 한장은

사진도 의미도 꽤나 마음에 남았다.

 

 

 

역시 작품과 포폴이 잘 정리되어 있는

개인 홈페이지에서 여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https://www.erikjo.com/

 

ERIK JOHANSSON

Website of Swedish surreal photographer Erik Johansson.

www.erikjo.com

 

인스타 활동도 활발히 하니

궁금하면 인스타로 고고

 

https://www.instagram.com/erik.joh/

 

 

 

 


 

 

 

 

사진 보는 걸 좋아해서

여러 사진전을 나름 보러 다니지만

기억에 남는 사진들은

손에 꼽히는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미술 전시회며 사진전을 안간 지

일이년이 넘은 것 같다.

 

작년에 참다 참다

너무 전시회가 고파서

숨이 막혀서,,,,

 

피크닉에서 열린

정원 관련된 전시회 하나를 다녀왔었지만..

 

사진이나 미술전시가 너무 고팠는데.. 

마침  라이프 사진전이 시작해서

미리 예매해둠! 

날씨 좋은 5월에 다녀와야지.

 

 

맨날 장보는 컬리에

50% 할인이 떠서 냅다 구매함 헤헤

 

라이프 사진전에 다녀와서

또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출처 : 인터파크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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