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 쉽고 맛있고 예쁜 라따뚜이_ 오뚜기 프레스코 마늘&양파 스파게티 소스

나에게
소울 푸드라면 뭐가 있을까.
떡볶이, 커피, 라면, 밥(쌀), 쌀국수
그리고 조금은 다른 메뉴를 찾는다면
'라따뚜이'도 포함이다.

구운 야채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특히 구운 애호박, 버섯, 가지는 최고..

라따뚜이는
이 모두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요리다.
심지어 예쁘고, 쉽고 간단하다.

토마토를 데치고 으깨 직접 만들면
더 좋겠지만 우린 바쁘니까!
시판 소스를 사용하는 편이다.


오늘은
#오뚜기 #오뚜기프레스코 #오뚜기스파게티소스
마늘&양파 소스로 해보았다!

이벤트 신청 후 당첨되어 받은 소스 2병
600g 이라 4인분정도 된다.

평소 어느 브랜드든
마늘&양파를 구매해서 이번에도 요걸로 신청.
실제로 오늘 딱 반병을 사용했다.

둘이 먹을 때
600g보다 적은 소스들은
3/4 혹은 3.5/4 병을 사용하게 되서
아주 조금 남아 사용하기가 애매해서
냉장고에 방치하고 그러다 버리기 일쑤라서
작은 병 보다는
이정도 용량이 차라리 좋은 것 같다.
라따뚜이나 파스타 2번 해먹기 좋은 양.

토마토 소스에 각종 야채를 볶아 만든 요리.
채썬 야채를 볶은 토마토 소스를
빵이나 면과 함께 먹어도 되지만
집에서는 야채를 얹어 더 구워주자.
예쁘고 맛있으니까 ~ :)

캠핑 가서는 위에 얹어 굽는 야채는
생략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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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1. 소스용 채썬 야채와
위에 얹을 야채를 각각 썰어 준비한다.
(버섯, 양파, 가지, 토마토, 애호박 등)

2. 올리브유에 다진마늘, 소금, 후추를 넣어 따로 둔다.

3.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 채썬 야채를 후추 뿌려 볶은 후
토마토 소스 붓고 살짝 볶아준다.

4. 오븐용 그릇에 담고 위에 채소를 얹는다.

5. 준비해둔 다진마늘+올리브유를 위에 골고루 얹어준다.

6. 맨 위에 올리브유 살짝 더 두르고 180-190도/20분

7. 삶은 스파게티면이나 빵을 곁들여 먹는다.

집에 있는 면을 사용했는데,
캠핑가면 긴 면 대신
푸실리나 요런 삶기 편한 모양의 스파티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가지나 애호박 사이즈의 양파가 있다면
함께 동그랗게 썰어 같이 구워주면 더 맛있음!

로즈마리를 얹으면 더 향기롭다! 없어서 버섯으로 .. 

파슬리, 바질 가루가 있다면
충분히 뿌려주자.
보기에도 예쁘지만 향도 좋다.

180-190 도 / 20-25분

캠핑가서도 꼭 해먹고 싶은 요리인데
구이바다에 뚜껑 덮고 해볼까 생각중이다.
아니면 야채는 따로 구워서 얹어 먹거나!
큼직한 구운 야채 포기할 수 없어,.

스테이크도 함께 구우면 더 맛있을 것 같다.
그때 야채 구우면 되겠다!

잘 익은 야채들!

가지+호박+토마토(+양파를)
소스와 함께
한입에 넣고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다

야채의 풍미 .. ㅠㅠ

소스가 많으니
면만 삶아서 토마토 파스타로도 먹고
빵에 얹어서도 먹고.

오늘은 알리오올리오를 해서 같이 먹었다.
알료올료는 남편이 해줌 !!
남편이 해준게 제일 맛있다.

치아바타와 호밀빵과 함께.

너무너무 쉬운데
맛도 있고
있어보여서
손님 초대할 때도 좋다.

2달에 한번은 해먹는 라따뚜이.
안먹으면 자꾸 생각나~ ㅜㅜ

야채도 많이 먹어서 좋고
간단한데 푸짐해서 좋다.

오뚜기 소스로 편하게 하니 더 좋고.
너무너무 맛있는 식사 :)




■오뚜기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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