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클래식 슬립온 체커보드 블랙화이트

 

 

 

 

두근두근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반스

체커보드는 처음 신어본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반스 매장에서 구입.

 

슬립온이라 너무 편할듯 하다.

 

직원분께서 뒤꿈치 부분이 얇아서

뮬처럼 신을 수 있는 체커보드를 추천해주셨는데

매우 가볍고, 뒤가 접혀서 슬리퍼처럼도 가능했지만

나는 그냥 클래식으로 골라왔다. 

 

직원분이 신발을 편히 둘러보고 신어볼 수 있게 도와주셨다.

온라인이 아닌

매장에서 신발을 사는 게 정말 오랜만이었다.

 

최근에 반스 어센틱 크림색을 주문했다가

사이즈 때문에 반품을 한 뒤였어서

그냥 매장가서 신어보고 사자 싶었다.

 

가지고 있는 어센틱 블랙과 같은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엄청 커다란 신발이 와서....;;;

같은 제품이어도 색상마다 사이즈가 다르게 제작될 수 있나 보다. 

 

 

 

비슷한 게 너무 많길래

무신사에서 찾아보니

4종류?나 있다..

 

취향껏 골라 신으면 될 듯..ㅋㅋ

어렵다..

4번째 것 제외하곤

다 그게 그거같음..ㅋㅋ

 

 

사놓고는 정작 장마철이라

슬리퍼만 신고 다녀서

아직 제대로 개시를 못했지만

곧 신어주겠다!!

 

그런데 맨발에 신어보니

발등 부분 엘라스틱밴드?를 박음질 해둔 곳이

상당히 뾰족하고 까끌해서 발등이 까질 것 같기도..

 

양말을 신고 신는 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