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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일상

정리...!

by kongstory 2024. 3. 18.

 

 

현관, 신발장, 주방 상하부장, 싱크 아래 공간, 작은방 수납선반, 그릇, 원단, 펜까지....

정리하느라 너무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걸 보니 뿌듯하다.

 

세탁실은 가장 초기의 세팅 상태로 다시 돌아왔다...

그냥 처음부터 바꾸지 말고 둘 걸....

 

아직 주방 하부장 1곳과 이동 펜트리는 정리가 안되었지만...

조만간 또 힘내서 해봐야지...

 

가장 힘든 건 신발장 청소, 정리였다

작은방 책들과 잡동사니도 정리를 해야 하는데.

옷도... 옷 버리는 게 제일 힘들다....

 

최대한 비우고 미니멀하게 살고 싶은데

왜 아직도 이 많은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있는걸까...

미니멀리스트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사람이 사는데 뭐가 이렇게 많이 필요한지........

진짜 가성비 떨어지는 나약한 동물같으니라구..........🥲

 

 

 

안쓰는 식기 싹 정리한 김에

새로...들인 ...? 잘 쓰는 그릇...

ㅋㅋㅋㅋㅋ

 

싱크대 서랍 안에 붙인 슬림 수납함

이거 진짜 진짜 좋다

 

싱크대 아래 문짝 안에는 위아래로 2개를 붙여서

음쓰용 봉투랑 막쓰는 가위, 청소용 니트릴 장갑 등등 넣어주니 정말 편하다!

 

 

그리고 세탁실..

하수구 구멍이며 수도며

위치마다 공간 활용을 정말 할 수 없게 만드는

그런 위치들....진짜 화남 ㅠㅠ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세탁물 넣을 트롤리 샀지만 아무리 해도 뭔가 안맞아서

결국 당근하고...ㅠㅠ 맨 처음 놨던대로 원상복구..

5년 전의 나는 현명했던 건가..ㅋㅋㅋㅋ

 

 

조만간 아직 정리하지 못한 부분들도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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