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기념(?)
스테이크를 먹으러 다녀왔다.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했음.
통로 자리여서 심히 아쉬웠지만
당일에 예약을 하고 간 거고,
내부가 시끄럽지 않아서 괜찮았다.
가격대가 높지만
분위기도 서비스도 좋았다.
의자를 뺄 때도 조용해서 살펴보니
끄는 소리가 안 나게끔 덮개를 씌워져 있었다.
안심을 좋아해서
안심부위가 많다는 포터하우스로 주문.
스테이크 굽는 시간은 15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식전빵과 버터(+꿀)이 나오고
빵은 순식간에 사라지고..ㅋㅋ
스테이크를 기다리는 동안 음료를 주문했다.
포터하우스 830g
음식이 나온 직후에 찍은 사진
미디엄 레어로 주문.
급히 찍어서 초점이 안 맞았다;
방문하기 전에 리뷰를 보니
둘이서 포터하우스 800g 이상은
양이 너무 많다고 해서 걱정했다.
직원분도 양이 많을 수 있어서
700g 이상도 가능하다고 안내를 해주셨던 듯한데,
남편이 워낙 고기를 좋아하고
둘 다 먹성이 좋기 때문에
그냥 830g을 주문했다..🙂
그리고 막상 스테이크 나온 걸 보니
생각보다 양은 많지 않았다..😅
그냥 딱 2인분 느낌?....
사실
남편 혼자서도 가능한 양...ㅋㅋㅋㅋ
금액이 문제지 양이 문제는 아닌 듯하다.
(아무래도 돼지인가)
직원분이 첫 점은
접시에 놓아주신다.
안심 부위를 좋아하는데
부드럽고 적당한 식감에 정말 맛있게 먹었다.
등심도 맛있었지만
뼈 쪽으로 갈수록 질겨서 씹히지 않는
근막 같은 부분들이 섞여있어서
먹기에 조금 불편했다.
한우 1+라고 하는데
육향이 풍부하다거나
고기맛이 탁월하게 좋은 건 잘 모르겠다.
하지만
괜찮은 고기를 정말 잘 구워주셨구나 싶다.
육질이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식감도 있고 맛있었다.
생각하면 또 먹고 싶은..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안심만 따로 주문해서도 먹어보고 싶다.
나는 안심 3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고기엔
소금이나 와사비를 좋아하는데
중간에 있는 처음 보는 소스가
상당히 맛있었다.
간 무에 겨자를 섞은 거였나..?
개운한 피클 같은 역할도 했다.
애피타이저가 조금 아쉽다
주문하고 싶은,
손이 가는 메뉴가 없었다
다 느끼할 것 같고...ㅋㅋ
샐러드는 점심에 먹어서 패스,,
스테이크만 집중하기로 결정하고
매쉬드 포테이토와 구운 야채를 주문해서
함께 먹었다.
개인적으로는 구운 야채가 맛있었다.
연근도 너무 맛있고, 애호박은 말해 뭐 해,,
달달한 고구마도 맛있었다.
좋아하는 야채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다.
토마토가 몇 개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구운 야채를 3개 시켜서 먹고 싶다..ㅋㅋㅋ
배가 적당히 불러오긴 했지만
심하게 부르진 않았...😅
돼지인가 봄 ㅎㅎㅠㅠ
디저트로 나오는
커피도 초콜릿도 맛있었다.
나는 발렌타인 위스키가 든 초콜릿을,
남편은 피나콜라다를 골랐다.
사실 초콜릿은 기대를 안 했는데
초콜릿이 너무 맛있었다...
커피도 크레마가..!
밤이라 커피는 안 마시려고 했지만..
고기를 먹은 후에 커피를 포기할 수 없었다..ㅎㅎ
가게 내부가 어두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였다.
트리도 너무 예쁘고..
사람이 없는 룸? 쪽을 찍어보았다.
너무 맛있게 먹고 왔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편안하게 서빙을 해주셨다.
마지막 결제 후에
기념으로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주셨는데
연말 이벤트인지
항상 해주시는 서비스인지 잘 모르겠다.
가격이 높아서 자주는 못 가겠지만..
분위기도 맛도 좋아서 자주 가고 싶다.
추천추천!ㅎㅎ
집에 와서
라면으로 마무리를 했다
역시 고기 후엔 라면이지^^^^
틈새 오모리 김치찌개 라면 강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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