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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것 저것

죽전 단국대 짬뽕맛집 홍춘 목화탕수육 짜장 짬뽕 리뷰

by kongstory 2025. 1. 20.

 
 
짬뽕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다녀와본 홍춘
죽전 단국대 앞에 있다.
 
가게 앞에 주차가 4-5대 가능했던 듯한데
자리가 없어서 빌라 골목에 주차를 했다.
 
 
 

 
 
짜장, 짬뽕, 목화탕수육 소 
주문
 
 
 

 
#홍춘짜장
 
양파가 거의 없고
새우가 4개 정도 있고
먹다 보니
자잘하게 썰린 오징어가 있긴 했는데..
 
메뉴판 대충 보고 주문을 해서
삼선짬뽕인 줄은 몰랐다.
다 먹고 나서 알았다;;
 
짜장소스 맛은 그냥 딱 짜장 맛.
 
양파나 애호박 등 야채가 많은 걸 좋아하기에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요즘 물가에 8천 원이면 괜찮은 듯
 
 
요즘은 오징어 2개.. 혹은  새우 몇 개.. 넣고
'삼선'이라고 이름을 붙이는 고물가 시대인 것인가.
 
전에 어느 중국집에서 삼선짜짱을 시켰는데
일반 짜장에 오징어 2개 넣어놓고
2천 원 더 받는 곳이 있었는데..
좀 놀라웠다.
 
 
그 식당을 생각하면..
그래도 여기는 오징어+새우가 들었으니
비교적 괜찮은 삼선짜짱이라고 해야 하나?
 
오징어를 너무 잘게 다지지 말고
차라리 크게 몇 개 넣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한우 사골국물로 만든다는
#홍춘짬뽕
 
주문한 메뉴 중
짬뽕이 가장 괜찮았는데
탄탄면을 떠올리게 하는 맛이었다.
 
나는 해산물 베이스의 깔끔한,
얼큰 시원한 짬뽕을 좋아해서
또 찾지는 않을 것 같다.
조금만 먹었는데도 다소 느끼하게 느껴졌다.
 
남편은 맛있게 잘 먹었다.
 
 
 
#홍춘목화탕수육
 
음..
문제는 이것인데
탕수육은 많이 아쉬웠다.
 
 
찹쌀 타코야끼..?
 
음.
 
찹쌀반죽이 90% 고기 10%?..
 
고기를 찾아 열심히 씹어봤다
아주 조그맣게
어느 구석에 고기가 있다.
 
내가 먹어봤던 목화탕수육은
바싹퐁신+부드러웠는데..
그 식감을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조금 아쉬웠다.
 
 
 

 
 
 
색다른 한우 사골 짬뽕을 파는 홍춘
 
짬뽕이 유명한 곳이니
짬뽕을 먹으러 가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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