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ng/일상

4/7 코로나 확진, 격리 기간 증상 기록

by kongstory 2022. 4. 9.






#슬기로운격리생활
#코로나확진격리기간



격리 이틀째인데 벌써 지루하고 지겹고 나가고 싶다.... 아..
그나마 이만한 게 너무 다행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며칠 전 몸살+미열 있던 날이 몸이 많이 안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그 몸살과 열이, 전부 목으로 온 것처럼 목이 따갑고 아파서 괴롭다😢

하려던 공부를 하려고 했으나 아프니 공부는 하기도 싫고...
책 읽고 윌라 오디오북 듣고 블로그 하고 넷플릭스 보고...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중.
벚꽃이 만개해 바깥은 너무나 아름다운 지금 나는 여기서 무얼 하고 있는 건지......
남편이 재택 하면서 밥해주고 있는데 일하랴 밥하랴 무슨 고생인지ㅜ...
고맙고 미안함이 밀려오면서도.. 조금은 가사노동에서 해방된 느낌도....
마치 옛날에 입원했을 때처럼, 삼시세끼 나오는 밥 편하게 먹고 푹 쉬는 것 같은 느낌도^^;;



코로나는 증상이 왔다 갔다 하고 증상에 따라 약 처방을 달리 받아야 한다고 하니
자기 상태를 잘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아침저녁으로 상태 체크 중.
이런저런 후유증이나 폐에 이상이 생기지 않길 바랄 뿐이다.






#코로나증상기록

나의 지속적인 증상은 인후통+가래.
콧물 재채기 기침 두통이 간헐적.

4/4 월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살짝 부음.(전날은 완전 말짱)

4/5 화

목, 편도가 더 붓고 따가움 + 약간의 몸살기 + 미열 37.5
자가 키트 음성
저녁엔 몸이 괜찮았지만 슬슬 걱정되기 시작

4/6 수

목, 편도 부은 게 많이 가라앉고 몸살기도 사라짐
(혹시 몰라 밤에 해본 자가 키트.. 양성)


진짜 조심했다 생각했는데 방심한 건지 억울함과 서러움이 밀려왔다.

도대체 어떤 경로에서 걸린건지 한참을 되짚어봐도 모르겠다..스벅인가..

아니면 그 전에 이미 ? 걸렸던 건가...

전에 코에서 이상하게 담배냄새가 났었는데 그때가 잠복기였나?

 

결혼 후 바로 코로나 터지고 몇년 간 여행도 못가고 외식도 진짜 3번 했나...

배달만 하고 거의 모든 해먹으려고 노력했는데..

카페는 참지 못하고 몇 번 갔는데....

카페도 가지 말았어야 했나보다. 방심했다. 난 진짜 거의 집에만 있었는데....
나 같은 집순이가... 내가? 확진되었다는 걸 믿을 수 없었던 우울했던 밤
근 몇 년, 내게 안 좋은 일이 연속으로 생겼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는데
코로나까지 걸리고. 내 인생엔 왜 이렇게 불행이 계속될까... 하며 우울의 끝을 달렸던 밤 ㅠㅠ
내가 재수가 없었던 걸까부터 시작해서 인생 비관론자 등극
이래서 코로나 확진자에게 주는 종이에 우울상담 번호도 쓰여있나 보다....




4/7 목 , 확진 1일 차
오전 9시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아침
전날보다 목이 더 아프다. 코와 목 사이.. 붓고 아프고 누가 긁어놓은 듯 따가움
몸살기는 없고 열은 37.1

약 먹어서 그런지 목 통증은 조금 덜하나 여전히 붓고 따가움, 가래
콧물이 나는 듯 재채기 2번, 다시 코가 마르면서 코가 매워짐
목 불편감과 아주 미세한 간질거림으로 기침 1번


처방약을 먹어서 그런지 컨디션, 인후통이 좋아짐

확진 1일차, 약을 먹어야 해서 몇 년 만에 삼시세끼 챙겨먹는 중.....



장 본 것도 다 떨어져서 냉장고도 텅 비었는데.. 냉털 해서 잘 챙겨준 남편.
목이 따갑다 보니 순한 음식 위주로 먹어야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떡볶이 땡김 ㅠ
아파도 입맛은 살아 있는 나... 목 안 아프면 더 잘 먹을 수 있는데..
오빠가 요리를 잘해서 격리 기간 살이 찔 것 같다...... 고맙습니다!
(최대한 일회용 그릇, 종이컵 사용 후 베란다에 쓰봉 놓고 버리는 중 ㅠ 지구야 미안해)



4/8 금 , 확진 2일 차


아침
체온 37도 정상
약한 두통 + 어제보다 심한 인후통
(약 안 먹으면 목이 엄청 아프고 따가워서 약기운 떨어진 아침에는 죽을 먹는 게 좋은 듯. 아니 죽밖에 못 먹겠다)
어젯밤부터 콧물 아주 아주 조금 나다가 다시 코가 말라서 맵다가를 반복중
몸살기 근육통 기침은 없음!


체온 37.2도 정상
콧물 + 환기 시 조금 추우면 바로 재채기
두통이 지속되다가 조금 자고 나니 괜찮아짐
가슴 갑갑함이 한번 느껴짐(명치? 심장에 가스가 꽉 찬 것 같은)
인후통은 여전히 심함, 가래 있음

오늘의 점심 메뉴


아침은 목이 너무 따가워서 죽 조금 먹고 바로 약 먹음, 빨리 약기운아 나와라.
점심은 돼지 간장 불백과 샤브샤브 느낌의 버섯전골. 아마도 가쓰오부시 장국 넣고 심심하게 끓인 듯.
너무 맛있었다! 고생해서 해주는 걸 알기에 다 먹으려고 노력했으나 밥은 너무 많아서 남김.
버섯 너무 좋아 버섯 러버임 ㅎㅎ ❤️
너무 잘 먹고 있는 듯. 이 병원 밥이 참 잘 나오네...... 👍👍

간식/ 저녁 / 야식


간식으론 디카페인 뜨아와 샤인 머스켓 (선물로 온 과일바구니ㅎㅎ)
저녁으론 빵과 샐러드.
원래 아침에 먹고 싶다고 했던 메뉴인데 아침엔 목 너무 아파서 죽밖에 못 먹을 것 같다.
밤 열두 시 배고파서 과일. 망고와 수박인 줄 알고 달라고 한 개구리참외... 개 참은 셔서 목 따가웠음.
망고는 달고 부드럽고 코로나 환자에겐 최고의 과일이 아닐까


* 신 음식을 먹으면 목이 미친 듯이 따가움
(오렌지주스, 신 과일, 감귤류 과일 먹으면 따가워 쥬금..)
사과, 망고, 샤인머스켓은 목에 부담이 없었음!
특히 망고는 달고 부드러워 삼킬 때도 괜찮았다. 환자 먹을 거라면 망고 사과 배 이런 게 좋을 듯하고
챙기느라 힘든 가족들 먹을 거 생각한다면 뭐든 주기만 해도 고마운 일이다.
내가 코로나 걸린 건 슬프지만 가족이 걸렸을 경우 뭐가 필요한지, 뭘 챙겨줘야 할지 알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도 안 걸렸으면 좋겠어ㅠㅠ

* 비대면 진료(오전에 검사한 병원에서 전화 옴)
몸은 좀 어떤지, 증상이 달라진 게 있냐고 물으셨다.
아직 큰 변화는 없다고 얘기드리니, 내일 전화해서 증상 얘기하고 새로 약을 받으라고 함.
2분? 정도 통화




4/9 토 , 확진 3일 차


아침
목 아픔이 꽤 나아짐, 컨디션도 좋음
어젯밤부터 코막힘, 콧물 재채기 - 코 마르고 매움 왔다 갔다 하는 중
기침이 나기 시작


코막힘, 콧물, 재채기


*병원에 전화해서 약 처방 새로 받음 (남펴니가 받아다 줌ㅜ)

*컨디션이 나아져서 화장실 청소와 베란다 청소를 함...
먼지가 많고 세균이 많으면 더 아플 것 같아서....
화장실, 손잡이는 지속적으로 소독약 뿌려주고 있고 손 소독도 손 씻기도 자주 하는 중
재채기가 나서 마스크 쓰고 지내는 중

*남편은 나 아침 주고 쓰레기 버리고 약 타오고 빨래 돌리고 다시 점심 주고 오늘도 쉴 틈이 없음....
주부의 일상 체험 중..ㅋㅋㅋ.... 아이 있는 집들은 대체 어떻게 사는 거지.... 너무 힘들 것 같아....
워킹맘들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사람이 아닐 거야.... 슈퍼우먼일 거야.....

오늘은 목 상태가 꽤 나아져서, 먹고 싶었던 떡볶이와 핫도그를 시킴....^^ 괜찮겠지?

 


떡볶이 핫도그 먹고 배불러서 저녁은 과일만 먹고,,,,,결국 11시에 배고파서 사천짜파게티 ^^^^ 하....




☹︎🤮🤢😵‍💫🤮
#코대원에스 #코대원시럽 #코대원에스시럽
와.......진짜 이건 사람이 먹으라고 만든 게 맞나 싶다
단맛과 짠맛 이상한 맛이다 진짜 먹다가 토할 뻔함 ㅠㅠㅠㅠ........
이걸 하루 세 번이나 식후에 먹어야 한다는 게 코로나 걸린 것보다 더 괴롭다
와................. 진짜........ 구토를 유발하는 맛이 이런 거구나 싶음.........





4/10 일, 확진 4일 차



아침
인후통 사라짐, 코막힘 재채기 줄어들었음(약기운 덕분)
약에 진통제 성분이 있긴 하지만, 목 통증이 없어서 처방약 중 타이레놀은 빼놓고 먹고 있다.
어젯밤 코막힘이 심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자다가 베개를 좀 높이 하니 괜찮아져서 잠들었다.

아침에 그제 먹은 버섯전골과 밥을 조금 먹고 약 먹고!
콜대원시럽 먹기 싫었는데, 어제저녁에 안 먹어서 밤에 코막힘이 심해진 것 같아서
꾹 참고 먹음 ㅠㅠ 짠맛이다....... 이상해...


계속 37도 유지했는데 저녁 즈음부터 37.4도
코막힘 콧물 조금

코대원시럽 맛은 없어도 효과는 좋은 것 같아서
꾹 참고 먹는 중 ㅠㅠ


과일 먹으며 책 보고 있다고 엄빠에게 보내준 사진 ~_~

점심은 간단히, 저녁엔 시리얼





4/11 월, 확진 5일 차


아침

아침에 병원 의사샘께 전화가 왔다!
또 전화 주시는 줄 몰랐는데, 의무적으로 하시는 거겠지만 그래도 감사했다.
(증상이 어떤지 물으셨고, 약이 더 필요하면 내일 상태 보고 전화달라셨음)


콧물, 코막힘 조금 있음
괜히 코 뒤편 목이 다시 아픈 것 같은 기분 탓? 에
처방약에 포함된 타이레놀까지 다 먹었다.
(통증 없으면 타이레놀은 빼고 먹으라고 하셨다)

누룽지로 아침 대충 먹고, 빨리 약 먹음.
원래 아침 안 먹는데 약 먹어야 해서 아침 먹는 게 곤욕이다 ㅠㅠ
일어나자마자 배 안고픈데... 약 먹어야 하니 아침은 먹어야 하구 ㅠㅠ
그래도 먹으면 들어가긴 함 ㅎㅎㅎㅎ...

어젯밤 1Q84 너무 잼나서 졸린데도 버티며 읽다가 잠들었다
근데 정작 오늘은 핸드폰 블로그만 하고 있음.. 얼른 읽어야지!

드디어 오지 않을 것만 같던 5일 차....ㅠㅠ
그래도 10일 차까지는 마스크 쓰고
밥 따로 먹고 따로 자는 게 좋을 것 같다.

점심으론 양배추 덮밥! 
간식으로 갑자기 너무 땡겨서 주문해둔 버터롤에 스벅 스키니라떼까지 냠냠 ㅎㅎ

 

저녁엔 오빠가 소고기 뭇국을 해줬다. 내가 한 것 보다 더 맛있어...

이렇게 진한 맛을...내가 내고 싶던 그 진한 맛이었다.

레시피 알려달라고 했더니 멸치액젓 넣은 거 말곤 다른 거 없다는데

나도 다음에 멸치액젓 넣고 해 봐야겠다. 

그리고 요즘 오이가 왜 이렇게 맛있지...


뜨끈한 물에 목욕하고 싶다......
답답해서 창문은 계속 열어두는 중 ㅠ.ㅠ




코막힘에 숨쉬기가 힘들어 잠들기 어려웠다
코막힘, 가래 외에 큰 증상은 없음.



 

 

4/12 화, 확진 6일 차


아침
늦게 일어나서 점심 즈음 누룽지 조금 먹고 약 먹음
37.3-5도 미열 왔다 갔다
코막힘, 콧물, 가래가 계속됨. 기침 재채기는 없어짐.
약을 다 먹어서 처음 처방받았던 것 중 해열제만 빼고 먹음
내일 코막힘, 콧물 가래 약만 며칠 더 처방받기로 함!

 



코막힘, 가래 외엔 증상 없음
야식으로 오이, 아몬드, 두유 먹음. 이제 진짜 야식 끊고
너무 배고프면 오이 아몬드 두유 이 정도만 먹어야지.
브레이킹배드 시즌1 보기 시작..ㅋㅋㅋㅋ 재밌어서 5편 연달아 봄
시즌5까지 있다니.......


 

5시쯤 일찍 저녁 먹기 (사실상 첫끼..)

사진엔 안 보이지만 고기가 너무 많아서 먹기 힘들었던(?)

많다고 고기 투정하는 나....

고기 다 나한테 떠준 거 아닌가 싶게 많아서 힘들었다...

남편 밥하기 힘들까 봐 사둔 비비고 함박스테이크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음. 

+테라스하우스 보면서 일본 애들이 함박스테이크를

집에서 굉장히 많이 해 먹길래 다음에 우리도 만들어보자고 했는데. 

격리 끝나면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 

 

밤에 배고파서 오이랑 아몬드랑 두유... 쌈장은 안 먹음! 

배고픈 채로 잠드니까 다음날 속도 편하고 배도 안 나오고

이제 진짜 다이어트해야겠음... 야식도 이렇게만 먹어야지...

(안 먹겠다는 말은 안 하네...)

 

 

 



4/13 수, 확진 7일 차


아침

9시 36.8도
점심때 37.4도
두통, 미열로 컨디션이 좋지 않음. 마지막 날인데 왜 이러지. 
평소 두통이 거의 없는 편인데 이번 주에만 두통이 두세 번.. ㅠ
코막힘, 가래 증상 있음
하나 남은 약 먹고 이제 없음 ㅠ

남편 신속항원 다시 하구, 처방받으려고 했는데 읭 병원 쉬는 날임 ㅋㅋ
내일로 미룸..ㅇㅇ..

내일부턴 마스크 쓰고 거실에 나가고 집안일을 할까 하는데
이번 주 주말까진 외출 안 하고 집안 소독 철저히 하고
화장실은 따로 쓰고 밥 따로 먹고 따로 자려고 함

내일은 격리했던 방 청소 소독, 이불 수건 옷 빨래, 쓰레기 버려야지...
하기 싫당..


오늘은 아침부터 내내 머리가 아프고 미열이 있어서

하루 종일 잠 ㅠㅠ 늦게 안 나서 점심 먹고 다시 잤다.....

추워서 전기장판 틀고.

컨디션이 안 좋아 그런지 계속 잠이 쏟아짐 ㅠㅠ 

소화시킬 새 없이 누워있고 잠들고 했더니 속이 조금 더부룩. 

 

하루 종일 자고 나니 밤 11시... 이제야 깨어나 블로그 글 수정하기.

책 좀 읽고 소화 좀 시킨 후 다시 자야겠다.

내일은 병원에 전화해서 콧물, 가래, 두통, 미열 증상 얘기하고

약을 2-3일 치만 더 타야겠다. 

 

 



아점으로 만둣국이랑 고추참치

오빠가 양파랑 볶은 멸치 <- 처음 보는 반찬인데ㅋㅋ 이것저것 해주려고 하는 게 고마울 뿐.

고추참치를.... 한 10년 만에 먹는 것 같다...

이번 주 내내 순한 거 위주로 먹어서 입이 순해졌나. 

고추참치가 왜 맵지..? 원래 하나도 안 매웠는데...?

아무튼 맛있음 ㅎㅎ 김 싸 먹으면 더 맛있는데. 

 

한참을 자고 일어나 

저녁으론 콘푸만 먹으려다가 아쉬워서 

라면이랑 콘푸... ㅋㅋㅋㅋ 많이도 먹었네...ㅡㅡ;

먹고 머리아파서 또 잠 ㅠㅠ 오빠가 과일 먹으라고 하는데 못 먹고 잠 ㅠㅠ  

리필해준 보온병(뜨거운 물)만 마셨다.

 

남편도 밥준비 쉬어가는 타임으로 오늘은 라면 먹기.

너무 심심하고 안 맵고 느끼해서 싫어했고 평생 안 먹은;

안성탕면, 삼양라면 이런 라면들이 요즘은 조금 괜찮게? 느껴진다. 

평소 너무 맵고 자극적인 라면을 좋아해서... 내 위를 위해....

이제 조금 순하게 먹어볼 예정 ㅠ  그래도 열라면은 포기 못해...

틈새라면 불닭볶음면은 당분간 놓아줄게....

 

 

 

그래도 자고 나서 머리가 안 아프니

살 것 같다. 두통이 제일 싫음 ㅠㅠ 

내일은... 마스크 쓰고 방 바깥으로 나가 볼까.

뭔가 금지된 구역에 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다.

집 밖을 나서면 굉장히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ㅋㅋ

 

격리 기간 나름 삼시 세 끼를 먹고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했고

약을 먹어야 해서 식사를 때맞춰 먹어야 했는데

제때 챙겨 먹는 건강한 식사가 몸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고작 일주일이지만 건강해진 느낌 (코로나로 아픈 것과 별개로)

위가 편하고 속이 편하고. 야식도 안 먹으니 몸도 너무 가뿐하다.

이제 잘 챙겨 먹어야지. 내 몸을 위해 ㅠ.ㅠ... 

 

후유증만 없었으면 좋겠고... 재감염되지 않도록 더 조심해야겠다. 

 

 

아무튼

길고 답답했던 7일간의 격리 드디어 끝!!

고생했다 나 자신아! 

그리고 고마워요 남편님 고생 많았어요!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적은 격리기간 기록...이지만

나중에 보면 이 때 이랬구나~ 하겠지?













#코로나확진자선물 #코로나걸린가족선물 #격리기간 #코로나격리기간
#코로나과일선물 #코로나과일 #코로나환자챙기기 #코로나격리생활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