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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클라이밍

2021.05_진안 운일암 반일암_락볼더링

by kongstory 2021. 7. 24.

5월 말에 다녀온 진안!
날씨는 맑았고,
리틀배트맨/폭주족은 숲속같은 곳이라 그늘 시원했고
알바트로스나 v0를 했던 땡볕은 더웠다.
땡볕에 오래 서있었더니 남편은 살이 많이 탔다 ㅋㅋㅋ


두시간 반~? 을 달려 도착한 진안
계곡이라 물은 시원했다.

남편은
몇년 전에 축제를 하다 말아서
올해는 꼭 축제를 완등하리라 !! 했는데
공사중이란다.
ㅠㅠㅠ
나도 축제 도전해보고 팠는데..
너무 아쉬웠다.

 


너무 예쁜 뷰
풍경도, 계곡 물소리도 정말 좋았다

다행히 여기까지 물이 차지 않아서
시도해볼 수 있었다!!
알바트로스
나도 내년에는 꼭 해보고 싶다.

남편이 도전하던
폭주족? 리틀배트맨?
스타트 홀드가 손이 너무 아팠다
나는 스타트만 해봄..ㅋㅋ


V0~V3 까지 한문제씩 풀어보고 왔다.

생각보다 홀드는 잘 잡히는데

홀드가 잘 안보이고
루트파인딩을 하는게 생소해서 조금 어려웠다.


2-3년 전쯤
크루 따라 진안에 와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루트파인딩조차 못하는
진짜 병아리시절에
구경한다고 따라와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간 적이 있다.

그때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


그러나 오버행들은....
철푸덕의 연속.....
내 복근이 정말 없구나 라는걸 느꼈다
복근운동 해야겠다.
그리고 손가락 트레이닝도 ㅠㅠ..

 

 
나는 지구력, 볼더링 전부 등반 스타일이
굉장히 느린 스탈이라
엄청 오래 걸렷다..
ㅋㅋㅋㅋ
 
그래도 락볼은 너무 너무 재밌었고
진안은 또 가고 싶다..
 
더 트레이닝 해서
다음엔 V4 도전 해보고 싶은데
요즘 너무 덥고 지쳐서인지ㅠㅠ
암장을 1주일에 1번 간다....
큰일이다
다시 분발해야지!!!

담엔 캠핑+락볼 코스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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