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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동탄 맛집] 스시아이, 런치 오마카세 추천 솔직후기

by kongstory 2022. 6. 18.

 

 

 

초밥/오마카세 맛집 발견!

더 비싼 돈을 주고도 오마카세를 먹어봤지만

가격 대비 정말정말 맛있고 훌륭한 곳이었다.

점심으로 먹었는데 저녁에 또 오고 싶었던 곳.

 

눈코입이 즐거웠던 '스시아이'를

포스팅 해본다.

 

 


 

동탄 '스시아이'

경기 화성시 동탄순환대로29길 56 코스모스 B02호

 

 

영업시간

11:30 ~ 21:50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14:30 ~ 17:30

 

 

[메뉴]

스시 오마카세(런치) 39,000원

스시 오마카세(디너) 45,000원

모둠초밥 19,000원

특모둠초밥 27,000원

 

 

 


 

 

요즘 초밥이 너무너무~

먹고 싶던 차에

남편이 맛있는 걸 사준다고😎

 

동탄 스시를 검색해보니

동탄에 스시 오마카세 유명한 곳?이

서너군데 있나보다

 

오늘 간 곳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너무나 괜찮은 오마카세가 있다고 해서

바로 전화해서 예약을 하고 다녀와보았다.

 

건물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하다고 해서

바로 옆인 치동천 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식사 후 치동천 공원 근처를 산책하니 좋았다! 

 

 

[스시아이 위치]

 

 

 

 

 

 

치동천 공원은 산책하기에 너무너무 잘 되어있었다.

날씨가 맑아서 너무나 좋았다.

 

 

산책로 왼편에 스시아이 입구가 있는데

나는 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느라

뒷문으로 들어왔다; ㅋㅋ 

 

 

 

 

 

 

런치 오마카세 주문!

 

그렇게 큰 기대는 안했으나

초밥이 너무 먹고 싶었던 터라

괜히 두근두근 하는 것이었다.

 

 

 

 

식당 내부는 이미 만석이었다.

예약 안했으면 못먹었을 뻔 했다.

손님 한 팀이 자리가 없어 되돌아갔다.

 

샐러드와 전복죽으로 시작

 

 

 

 

 

스시로 시작

 

 

아........너무 행복했다

나는 회가 정말 좋아...

 

 

 

 

전갱이가 진짜진짜 맛있었다

문어도 진짜 너무 너무 부드럽고...ㅠㅠ

문어도 전갱이도 또 먹고 싶었다..

 

 

 

 

집에 갈 땐 내가 운전할테니

맥주 한 잔 하라고 했다.

 

고매동 쪽 복잡한 길을 지나야 해서

주변 봐주느라 사실 더 힘들어했지만..ㅋㅋ

 

 

 

 

하나 하나 예쁘게 놓아주신다.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은...

너무 쫄깃한 게 안좋은 건진 잘 모르겠지만

활어회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너무 좋았다.

탱글탱글한 도미 우럭 숭어 광어를 먹고 있노라면

아... 진짜 행복하다.

 

 

 

 

전복도 너무너무 부드럽구

 

 

 

 

궁채나물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만날 줄이야

식감 너무너무 좋다. 최고야!

 

 

초밥이 나오기 시작했다.

 

 

 

 

도미도 맛있는데

숭어가 진짜..........최고..

사진 두장씩 ㅋㅋㅋ

 

 

 

 

와 참치 뱃살

진짜 살살 녹았다......

 

 

 

 

미니 카이센동

너무 예쁘고

진짜진짜 맛있었다.....

또 먹고 싶어

이거 크게 많이 먹고 싶어..

 

 

 

 

단새우였나?

새우도 살살 녹았다..

 

 

 

 

 

오랜만에 만드셨다는

이름은 모르지만 참치 다져서 올린 초밥

이건 처음 먹어보는데 와사비 잔뜩 얹어 주셨고

안매울거라며 먹어보라고 하셨다

 

와사비를 듬뿍 얹었는데

참치가 많아서 정말 하나도 맵지 않았다

오히려 와사비 더 얹었어도 될 정도

 

 

 

 

레몬 샤샥 해서

레몬향이 진짜 좋았다

너무 예쁘고 향기로워서

눈과 코와 입이 즐거웠다 ㅠㅠ 

레몬 향이 너무 좋아서

코박고 계속 맡음..ㅋㅋㅋㅋㅋ

 

 

 

 

 

관자 진짜

탱글한데 살살녹음

이런 관자 식감 처음이다

더 비싼 오마카세도 가봤지만

진짜 이런 식감 처음이었다

여기 모야...진짜 너무 맛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새우초밥ㅠㅠㅠ

새우가 한입에 넣기 힘들 정도로 두툼하고 컸다

진짜 맛있었다......

 

머리도 튀겨서 같이 주신다!!

 

 

난 새우 머리는 못먹는데

용기내어 조금만 먹어보았는데

새우깡처럼 고소고소했다

 

 

 

 

앞접시만한 새우...

좋으니까 사진 두 장

 

 

 

스시 그려진 귀여운 컵 ㅋㅋ

 

 

 

고로케가 나오고

장어초밥이 나왔다.

 

슬슬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해치우던 앞과는 달리

먹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장어초밥 맛있!

고로케 진짜 맛있....

고로케 진짜 맛있따...

 

 

 

 

 

후토마끼도 진짜진짜

진짜 너무 맛있었다...

또 먹고싶..

3개 먹고 싶..

너무 커서 한입에는 못먹고

나누어 먹었지만

한입에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싶다ㅜㅜ

 

 

계란흰자와 새우로 만든

카스테라? 이름이 모였지

진짜 부드럽고

입에 넣으니 사르르 녹는데

이것 또한 처음 먹어보는 식감...

뭐랄까 거품처럼 사르르 녹는달까

 

 

 

 

배불러서 음식이 쌓인 흔적

ㅋㅋㅋ

 

 

미니 우동까지..

국물은 먹어줘야지

우동도 맛있었다

 

뜨끈한 국물이 들어가니

속이 따뜻해지면서

면이 들어갈 수 있게

정리를 해주는 것 같았다.

 

 

 

 

 

39,000원이란 가격에

이렇게 훌륭한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다니..

종종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한 집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소화시킬 겸

치동천 공원을 조금 산책했다.

 

너무 배불러서 바로 옆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그네의자에서

조금 휴식을 취했다.

 

 

 

 

아담하지만

제주도 느낌의 예쁜 카페였다!

 

 

 

동탄 호수공원과 느낌은 다르지만

딱 계획된 신도시 느낌이 확 풍기는 곳이었다.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기에

다음에 또 오고 싶다.

 

초밥 땡길 때 다시 찾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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