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햇감자 정말 맛있다.
감자 값이 올라서 금자라고 부르고
패스트푸드점에서 감튀가 안나오는 현상도
생기고 있어서 아쉬울뿐 ㅠㅠ
강판에 감자를 갈아준 후
그릇에 체를 받히고, 감자를 부어 거르면
아래에 물과 전분이 함께 빠져나온다.
물은 따라 버리고
가라앉은 전분만 떠서 감자와 섞어준다.
그리고 부치면 끝!
바삭바삭 쫄깃쫄깃
겉바속쫄 감자전 정말 쉽다.
조금만 해서 반찬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맛있어서
집에 있던 감자 10알 모두 갈아서
전 부치고... 남편은 막걸리 사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막걸리 두병을 먹었다는 이야기.
얇게
여러장 부쳐서 쌓으니
금세 바삭함이 다 사라지고
눅눅해져서 한장씩 다시 부쳐먹었다
다음엔 두껍게 한장 두장 해서 먹어야지.
아..캠핑가서, 또는 버너 두고
바로바로 구워먹으면
진짜 맛있을듯..
다음 캠핑가서는...
김치전, 파전을 꼭 구워먹어야겠다고 다짐
원래 저녁메뉴였던 볶음밥도
조금 먹기...
그렇게....
다시 야식의 늪에 빠진 우리...
다이어트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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