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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요리

비오는 날, 잔치국수

by kongstory 2022. 7. 3.

 

 

 

 

오랜만에 잔치국수가 땡겼던 날!

 

냉장고에 있는 국물용 멸치도 소진시킬 겸

멸치육수 진하게 내어 잔치국수를 만들었다.

 

손질해서 냉동실에 얼려둔 표고버섯, 대파, 국물용 큰 멸치를

잔뜩 넣고 진하게 우려낸 육수는 간을 따로 안해도

그 자체로 정말 진하고 맛있다. 

 

 

 

 

 

육수에 우려낸 표고버섯은

건져서 썰어 고명으로 얹어주고

애호박 대충 볶아서 얹어주기

 

정성을 들이면 더 들일 수 있지만

급하게 갑자기 해먹었기에

이정도로도 만족스러웠다!

 

남은 육수와 소면은

냉장고 넣어두었다가

냉소면으로 먹었다.

 

 

 

 

 

밥 먹기 싫을 때

또 따뜻한 멸치육수 생각날 때

이만큼 간단한 음식이 없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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