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한 8년? 만에
엄청 더울 거 각오하고
붐비는 사람들 속에 갈 것도..
진짜 큰 마음먹고 보러 간 야구
두산 경기를 보려고 잠실로 예매하고
1시간 30분 지하철 타고 갔는데..
하루종일 쨍쨍하다가
6시가 조금 지난 시간부터
갑자기 이 동네에만 폭우가 1시간가량 쏟아졌다
지하철 역 바깥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기다리다가 결국 취소 문자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음
나름 기대했기에 아쉽기도 했지만
이 상황이 너무 웃기기도 했다
비가 올 거라고 전혀 예상 못했던 날이고
딱 진짜 이 동네만
어마어마하게 비가 옴
아 원래 인생은 이렇지
마음대로 되지 않지
아하하핳.........
아무튼
좀 웃긴 해프닝?이었음
가을에 한번 더 도전해 봐야겠다...
ㅋㅋㅋㅋㅋ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_~
가사도 외워갔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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