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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조폭떡볶이 2호점 아주 오래전에홍대에 가면종종 갔던 조폭떡볶이 정말 오랜만에 홍대에 가게 되어생각나서  찾아보니2호점이라는 매장이 남아있었다.  그때 그 맛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포차분위기에저렴하고 양 많고 맛있었던 것 같은데지금은 가격이 오르고 양도 줄었지만떡볶이는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그땐 우동그릇 같은 대접?에줬던 것 같은 기억인데너무 오래되어 확실치는 않다..    떡볶이 양념은 그래도 맛있었고떡은 약간 엽떡 떡 같은 느낌김밥은 4500원인데 재료가 너무 부실..비추순대도 가격이 너무 올랐다.그냥 파는 순대 맛이다. (롯데마트에 파는 순대 추천,,ㅎㅎ) 다시 방문하진 않을 것 같지만그래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던 날이다ㅎㅎ떡볶이만 먹는다면 괜찮을 듯. 2025. 1. 4.
청주 봉용불고기(풍자 또간집 1위) 솔직후기 어디가 주 출입구인지앞인지 뒤인지 찾기 어려웠던;;    오랜만에,청주에서 몇 시간 정도시간이 나서 어려서 종종 갔던백로식당을 30년 만에..다시 가보려고 했다.  근데 난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청주에서 너무 유명하길래...또간집에서 풍자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다녀왔지만...  기대는 안 했지만생각보다 훨씬 더 돈이 아까웠다.  믿지 말자 유튜브..(되새김!!!!)          다 타고 ...나무 주걱의 위생상태도 안 좋았다.........설거지 수세미가 붙은 건지가자마자 실망스러워서그냥 대충 먹고 나가려고 바꿔달라고말도 안 했음      결과적으로 그냥 파절이에 냉동고기 볶은 맛인데심지어 전부 셀프인데비싸게 사 먹은 불쾌한 경험이 되었음.. 어떻게 먹어야할지 몰라 한참 두리번거리다직원분께 여쭤보.. 2025. 1. 3.
모순, 양귀자 이 책을 어렸을 때(중-고등)도 읽고대학생 때도 읽었고회사원일 때도 읽었던 것 같은데 대학생때까진 읽기만 했을 뿐잘 이해를 못했던 것 같다 성인이 되어 회사를 다닐 때는뭔가 느끼긴 했었지만그때의 나는 이 소설에 크게 흡수되지 못했다. 서른 중반이 되어 읽는 모순은완전히 달랐다. 시간이 지난 지금의 내가이 책을 이토록 낱낱히 이해하게 된 것에,수많은 문장에 공감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큰 슬픔을 느낀다......씁쓸하다... 동시에 이토록 훌륭한 소설이었던가 싶고..문장이 이토록 매력적이라니..양귀자의 다른 소설들도 궁금해진다.일단 모순을 다시 한번 더 읽어봐야지 싶다.      나도 진진의 어머니처럼문제가 있으면 책을 찾아 읽는다..           내 인생의 볼륨이 이토록이나 빈약하다는 사실에 대해나는 .. 2025. 1. 1.
2024년 읽은 책 & 2025년 읽을 책 2024년 읽은 책들,,1.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_무라카미하루키 2.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_사사키 후미오3. 그럼에도 왜 사느냐 묻는다면_미나미 지키사이4. 아주 보통의 행복_최인철5. 모순_양귀자(다시 읽기, n번째)6.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_한강7.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_무라카미하루키8. 자존감수업_윤홍균(2회차)9. 미움 받을 용기_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2회차)10.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_글배우 현재 읽는 중 1.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2.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3. 작별하지 않는다 2025년 읽을 책4. 소년이 온다5. 행복한 철학자6. 사랑의 기술7. 청춘의 문장들8. 회복탄력성9. 모순 10. 정의란 무엇인가(다시 읽기)11. 코스모스(다시 .. 2024. 12. 31.
[판교 하루] 소바 맛집 하루, 솔직후기 판교 하루 메뉴판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고 좋았다.   깔끔한 우드 인테리어에가방 보관함, 가방 걸이 등세심함이 돋보였다.      처음 방문해 본 #판교하루  기본인 카케소바와 자루소바새우와 계절생선과 야채 덴푸라 이렇게 주문.     전체적으로국물, 소스 등단 맛 없이 짠맛이다. 자루소바 찍어먹는 소스 진짜 짜서보통 소바집 생각하고듬뿍 담갔다 먹으면 엄청 짤 수 있음 온소바는 국물도 생각보다 맛있었지만 내 입맛엔 단맛이 살짝만 추가되면 좋을 듯 했다. 메밀면을 직접 뽑는건지 모르겠지만생각보다 메밀향이 풍부하거나 하진 않았고식감은 찰기 없는 메밀면 느낌. 예전에 메밀면을 직접 만드는 소바집에서먹어본 면이 정말 맛있었는데.아직도 있으려나?   새우, 연근 튀김이 맛있었다.특히 새우가 정말 맛있었다 .. 2024. 12. 31.
네스프레소 버츄오 스타벅스 캡슐 구매 후기 주로 먹는 캡슐들   아이스 레제로더블에스프레소 돌체리스트레또콜롬비아, 인텐소디카페인 포르타도 (에티오피아 제일 좋아했는데 없어짐..)     이번에 스벅에서 버츄오 머신용으로도캡슐이 나와서 구매해 보았다.    베로나, 콜롬비아를 구매하고평소 스벅 가면 블론드 아메리카노를 자주 먹기에블론드 에스프레소도 하나 주문 아직 베로나는 안 먹어봤고콜롬비아, 블론드 모두 괜찮았다.꾸준히 판매하면 좋을 것 같음!    캡슐과 차 종류는따로 보관함에 꺼내두진 않고그냥 서랍에 통째로 넣어서 둔다ㅎㅎ    레이디 그레이가 없군....! 버츄오를 쓴 지 2년쯤 되어가는 것 같은데요즘은 크레마도 그렇고 맛이 조금 안좋아진 듯 싶기도 하고..음.. 머신을 교체해야 하나?조금 고민된다! 2024. 12. 30.
홈웨어 추천 유니클로 스웨트 셔츠, 스파오 스웨트 팬츠 정가로 하나 사고 하나는 만원을 저렴하게 주고 산..유니클로 크루넥스웨트셔츠 단독으로 입어도 부드럽고 편한데 면도 꽤 튼튼? 하고 좋다.기모는 없음.무게가 가볍진 않은데 입고 있으면 편안하다. 조금 더 가벼웠으면 좋았겠지만.. 전에 유니클로 스웨트셔츠 건조기 돌렸다가 왕창 줄어든 적이 있어서건조기는 안돌리는 중..ㅋㅋs 사이즈 사서 편하게 입고 있는데m 하면 더 넉넉하고 편안했을 것 같다.요샌 다 크롭이라 그런가이것도 약간 크롭느낌이다. 그리고 스파오 기모 트레이닝팬츠는엄청 가볍고 따습고 편안함!가벼운데 기모라 따뜻해서 좋음다만..무릎 엉덩이도 엄청 늘어나고(심각하게 늘어남..)집에서만 입기 좋은 바지다. 건조기 돌리면 기장 줄어들어서이후로 안 돌리는 중. 2024. 12. 29.
분당 벨라로사 정자역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이고,가장 많이 방문한 곳.5년 전에 처음 가본 후로생일이나 기념일이면 가는 곳이다. 봉골레 파스타가 가장 맛있는 곳이 아닐까?여기서 먹은 후로, 다른 곳에선 먹지 못한다.. 맛, 가격, 서비스 모두를 만족시키는 곳이다.매니저님이 따뜻하게 대해주시고따뜻하고 편안한 태도로 서빙해주시는데그것도 이 집을 찾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연세가 있으신 듯 한데꼭 엄마가, 이모가 챙겨주는 듯 한 느낌.   빵 더 드릴까요? 다 구워지면 바로 드릴게요.사워크림에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봉골레 국물이 아주 맛있어요.빵을 봉골레 국물에 찍어 먹어도 참 맛있어요.등등.. 손님을 챙겨주는 모습ㅠㅠ사장님이신가..?내 가게가 아니라면이렇게 할 수 있을까?싶은. 가끔 바쁘실 때는서빙만 해주시는 정신없는 .. 2024. 12. 28.
판교 숙성도 돼지고기 목살 맛집 병원 갈 일이 있어판교에 갔다가 들린 숙성도평일 점심이라매장이 한가하고1-2팀만 있어서 좋았다.   사실 고기는제주도 숙성도에서 먹은 것 보단훨씬 맛이 덜 했는데이 갈치속젓 볶음밥이 너무 맛있었다. 제주도 숙성도에서뼈등심 뼈목살 같은 한정메뉴 먹었었는데남편이 진짜 맛있다고 했었다.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보단목살을 더 좋아한다. 점심이라 가볍게 먹기 위해삼겹살1, 목살2 시켜봄. 역시 목살이 훨씬 나았다.요즘 삼겹살 너무 다 기름이야.. 고기와 함께 먹는 멜젓도 명란도 맛있었다 ㅎㅎ 무난무난했음 2024. 12. 27.
#15 creep,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 "마치 고통받기 위해 만들어진 인생 같아."  거실 창 밖으로 눈썹달이 낮게 떠 있다.새끼손톱을 잘라놓은 모양으로 가까스로 모양을 유지한 채희미하지만 분명하게 빛을 내고 있다.달이 낮고 크게 떠서, 달을 자주 올려다보게 되는 것을 제외하면이 지역에 이사 오고 난 후로 내게 좋은 일은 단 하나도 없었다.커다란 불행들이 몇 년째 돌연히 찾아와 지속되고 있다.많은 것들이 새로 시작되었고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작은 것에도 스트레스가 폭발하고 감당하기가 힘들다.스트레스가 심하면 몸에 염증반응이 심해진다.5년 전에도 올해도 극도의 스트레스가 내 몸에 염증반응을 심하게 일으켰다.내가 살기 위해서 타인의 불편을 모른척하고 있다. 내 마음과 정신건강, 내 인생이 어떻게 되든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그들이 겪는 것은 .. 2024. 12. 27.
[판교 데이빗앤룰스]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맛집, 연말연초 커플 데이트 연말 기념(?)스테이크를 먹으러 다녀왔다.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했음.      통로 자리여서 심히 아쉬웠지만당일에 예약을 하고 간 거고,내부가 시끄럽지 않아서 괜찮았다. 가격대가 높지만분위기도 서비스도 좋았다.의자를 뺄 때도 조용해서 살펴보니끄는 소리가 안 나게끔 덮개를 씌워져 있었다.  안심을 좋아해서안심부위가 많다는 포터하우스로 주문.  스테이크 굽는 시간은 15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식전빵과 버터(+꿀)이 나오고빵은 순식간에 사라지고..ㅋㅋ스테이크를 기다리는 동안 음료를 주문했다.   포터하우스 830g  음식이 나온 직후에 찍은 사진미디엄 레어로 주문. 급히 찍어서 초점이 안 맞았다;  방문하기 전에 리뷰를 보니둘이서 포터하우스 800g 이상은양이 너무 많다고 해서 걱정했다. 직원분도 양이 많을 수.. 2024. 12. 26.
[내돈내산] 올리브영 비욘드 핸드크림 추천 아주 옛날,그러니까 한 15~10년 전에도비욘드에서 나온 올리브 핸드크림을주로 사용했었는데그때는 수분감있는 질감의완전 수분크림같은?질감의핸드크림이었다.(재출시 안하나 ㅠㅠ) 그동안카밀 제품을 쭉 쓰다가오랜만에 비욘드 제품을 봤더니올리브가 포함된 핸드크림이  또 있었다. 비욘드에서 올리브를 좋아하나? 이건 그냥 핸드크림 제형이지만끈적이지 않아서 가장 좋고!향이 강하지 않아서 더 좋다. 머스크 향을 좋아하긴 하지만향이 강하면 머리가 아픈데은은하니 넘 괜찮은 제품 1+1 할 때 구매해서집에서 방에 두고 잘 사용하는 중! 크기가 커서 휴대용으로는 불편하다.조그만 것도 있던 거 같은데조그만 것도 사고싶다.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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