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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81

[수원 해장국 맛집] 유치회관 본점 , 수원 인계동 수원에 위치한 해장국 맛집 유치회관 유명하다고 듣긴 했는데, 백종원의 3대 천왕 20회에 나왔다고 한다. 분당을 자주 오가며 본 분당에 있는 유치회관이 본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수원 인계동에 있는 곳이 본점이었다. 근처에 들릴 일이 있어 가보기로 했다. 가게 앞 주차공간도 다 찼는데 맞은편에 어마어마하게 넓은 전용 주차장이... 이 가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심지어 대기실도 있고 대기표도 뽑아야함 아니 해장국이 그렇게 맛있어..? 얼마나 맛있길래?... 5월 초 토요일 2시가 넘은 시간에 갔는데도 우리 앞에 두세팀이 있어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매장 안은 만석 해장국 가격은 1만원 가격이 올라서 1만원이 되었나보다. 수육은 29000원 그래도 해장국이라 회전율은 빠른 듯 하다. 조금 기다리니 .. 2022. 5. 25.
[청주맛집]충대중문 삼미 파전 닭갈비 청주에는 닭갈비집이 많다. 일미 닭갈비, 삼미 닭갈비가 유명하고 매장도 많은데 대학가 앞에 많고 성안길에도 있다. 파전/닭갈비를 주로 판매.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고 맛있어서 고등학교때, 대학교때 친구들과 정말 자주 갔던 곳. 서울로 올라온 후에는 맛있는 닭갈비집을 찾기가 정말 어려워서 나름 아쉬운 부분 중 하나였다. 너무 오랫동안 일미,삼미에 입맛이 길들여져서 유가네나 고수닭갈비 등등 다른 가게들이 입에 안맞았던 걸 수도... 그리고 서울경기의 닭갈비 체인점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ㅠㅠ 일미를 가려다 충대 중문에 갈 일이 있어 삼미에 들렸다 정문에 일미가 있었던 듯. 2022년인데 1인분에 6000원... 볶음밥도 1000원(셀프볶음) 예전엔 4천원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가격이 올랐어도 크게 오르지도.. 2022. 5. 24.
도제식빵 2cm , 제일 좋아하는 식빵 제일 좋아하는 식빵.. 그냥 먹어도 구워 먹어도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그런건지 두께가 두꺼워 더 맛난건지... 두께도 진짜 한 몫 하는 듯. 2센티가 품절되서 1.5센티를 사봤었는데 음.....쫄깃함은 그대론데 2센티가 훨~~씬 맛있었다. 껍질까지 맛있는 도제식빵 5500원이었는데 최근엔 6500원까지 오른걸 봤다. 요즘 먹고 싶은데 살 때문에 참는중....... 한번 사면 밥 안먹고 계속 이 식빵만 먹고 있기 때문에...ㅠㅠ 2022. 5. 21.
[청주 현대백화점 맛집] 퍼틴 쌀국수, 베트남이 생각나는 맛 오랜만에 들른 청주! 그래인스 쿠키를 사기 위해 잠시 백화점에 들렀다. 오늘은 다행히도 백화점으로 진입하려는 긴 차량 행렬도 없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이라 사람이 여전히 많긴 했지만. 한 2년만에 온 현백 충청점 지하 1층이 조금 달라져 있었다. 푸트코트 옆쪽에서 쿠키를 구매하고 밥을 먹기 위해 8층?식당가로 올라감 엘베 내리니 바로 입구쪽에 있었다. 내 소울푸드인 쌀국수 소울푸드 치고 너무 오랜만에 먹는다. 주변에 쌀국 맛집이 없어서....(슬픔) 그나마 맛있었던 건 강남역 땀땀과(무려 4년?5년 전에 감..) 작년?제작년에 가 본 동탄 포레스트.. 그리고 베트남에서 먹었던 쌀국수들 ㅠㅠ 매장도 수저도 깔끔하게 관리하는 듯 해서 마음에 들었다. 메뉴판을 보니 전부 다 먹고 싶다 ㅠ.. 2022. 5. 19.
[강릉여행카페] 테라로사 사천점 집으로 돌아가기 전 잠시 들린 테라로사 사천점 경포호수점은 들려봤는데 사천점은 지나가만 보고 들린 건 처음이다. 경포호수점이 인테리어며 좋긴 한데 여기는 주차장 훨~씬 넓고 솔밭너머 바다가 보이고 좌석도 좀 더 편안한듯 싶어서 꽤나 좋았다. 2021 브라질 coe 4위를 했다는 파젠다 헤사카 드립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베리티 주문 남편 최애 예가체프 뜨겁게 주문한다고 하는걸 뭔가 이건 완전 아이스로 마셔!! 라고 만든 메뉴인 듯 해서 아이스로 주문하라고 했더니 정말 과일홍차같은 맛에 은근 강하게 올라오는 커피향 하지만 남편취향은 아닌가보다 ㅋㅋ 난 홍차같고 좋았는뎁.. 다음엔 오빠 마음대로 주문해 미안..ㅇㅇ.. 브라질은 우리 둘 다 진짜진짜 맛있게 마셨다. 정말 오랜만에 너무너무 맛있는 커피 깔끔하고 .. 2022. 5. 18.
[강릉여행맛집] 장안회집 3번째 방문, 솔직 후기 4년 전? 3년 전? 강릉 여행때 방문 후 우럭미역국에 너무나 반해서 다음 해에 지인을 데려갔던 곳! 다만 오징어물회는 항상 없고 매진이거나 없거나... 가자미물회만 판다... 물회는 그냥 초장맛 쏘쏘.. 하지만 이미 너무 유명한 맛집인데. 2년만에 방문해 우럭미역국을 또 먹어보았다. 사천항물회마을 2년 전 지인 가족을 데려갔을 때 그 전 만큼 우럭이 별로 없어서 음... 달라졌네.. 했는데 지금은 어떨까, 변했을까? 아니면 그날만 우럭이 조금이었을까? 그런 궁금즘에 나의 맛집 리스트를 검증하기 위한 차원에서 형제칼국수를 포기하고 다시 방문해본 곳. 지난 방문땐 미역국 두그릇 주문해서 먹은 적도 있지만 오늘은 미역국만 두그릇은 좀 그래서 안먹어본 가자미회덮밥과 우럭미역국 주문 회덮밥 18,000원 미역국.. 2022. 5. 17.
[강릉여행] 사천진해변 제주해인물회 & 바다뷰 카페 곳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바다 중 한 곳인 강릉의 사천진해변 너무 좋아해서 가족들도 데리고 왔던 그런 해변이다. 최근에는 강릉을 4년 전, 3년 전에 방문하고 이번에 2년만에 다시 방문했는데 뉴스에 해변이 짧아졌다고 나온 만큼 몇년만에 방문하니 진짜로 해변이 짧아진 것 같았다 ㅠㅠ 엄청 넓게 긴 해변은 아니었지만 이정도로 가파르게 떨어지는 그런 곳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미역국을 맛있게 먹은 장안회집이 있기도 하고. (지금은 아님.....포스팅 하겠음) 이번엔 광어, 전복 들어간 물회가 너무 먹고 싶어서 물회집을 찾아갔다.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차로 10분? 금새 도착하는 사천진해변 소나무숲으로 둘러쌓인 이 길도 너무너무 좋다 ㅠㅠ 멀리 보이는 바다와 솔향도 솔솔 나고.. 사천진쪽 가까운 곳에 사근진.. 2022. 5. 16.
[강릉여행맛집] 원조 강릉 교동반점 본점, 인생짬뽕! '원조'라고 붙인 짬뽕집이 많지만 이곳이 진짜 원조다. 강릉을 자주 갔고 교동반점 코 앞의 숙소에 묵었던 적도 있고..늘 길게 줄 서 있는 걸 봐왔는데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못가본 곳 중 하나이다. 사실.. 뭐 얼마나 더 맛있을까? 그런 생각도 했었고. 하지만 웬걸- 인생짬뽕 등극. 앞으로 짬뽕을 먹을 수 있다면 여기서만 먹고 싶다. 일본에 초밥 먹으러 비행기 타고 가듯이 짬뽕 먹으러 두시간 반 달려서 가고 싶은 곳이다. 또..물회 먹으러도.... 강릉 왜케 좋은건지 ㅠㅠ 강릉사람들 점점 부러워짐..ㅋㅋㅋ 5월의 평일 5시라 그런지 그동안 여름이며 겨울이며, 길게 줄 선 걸 봐온 것과 달리 오늘은 한가롭게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니 두 팀이 있었고 우리가 먹는 중 또다시 두세 팀이 들어왔다. 동네 한바.. 2022. 5. 15.
[강릉호텔] 세인트존스 슈페리어 마운틴뷰 더블 2박, 솔직 리뷰 가성비 좋고 편리한 호텔! 오션타워 15층 슈페리어 마운틴뷰 더블룸 갑자기 강릉 여행을 가게 되어 급하게 인터파크로 예약한 세인트존스 호텔 휴식이 주제인 여행인지라 오션뷰를 할까 했는데 어차피 바다뷰 카페를 갈 예정이고 방안에선 일만 할 것이기 때문에.. 마운틴뷰가 정말 저렴하게 떠서 예약해서 다녀와 본 후기다. 괜찮았다. 평범했지만 가성비 괜찮았고 재방문 의사도 있다. 굉장한 마운틴뷰는 아니고 멀리 보이는 산과 가까이 보이는 논뷰 멀리 보이는 경포 호수 일부. 나쁘지 않았다. 여기까지 와서 마운틴뷰라니 아쉬움도 있었지만 방에 머무는 시간도 크게 많지 않았고 워낙 저렴하게 예약했기에!! 밤에는 은은히 보이는 마을의 불빛들과 멀리 보이는 도시 불빛이 적당한 야경을 만들어 내어 좋았다. 시야를 막지 않는 넓.. 2022. 5. 15.
[강릉맛집] 엄지네 꼬막, 강릉 갈 때마다 항상 먹어야 하는! 강릉 대표 맛집 엄지네 포장마차 꼬막무침&비빔밥 정말 유명하고, 이미 너무나도 알려진 맛집이다. 본점 근처에 1호점부터 여러 지점이 있는 듯 보여서 이 동네가 다 엄지네 꼬막 땅이 아닐까 싶은 ㅋㅋㅋ 강릉 갈 때마다 늘 포장해 먹었는데, 은근 전국에 체인이 있어서 미금역점에서 몇 번 포장도 해다 먹었다. 처음 맛 본 후로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그런 음식이 되었다. 이번엔 매장에서 먹어보기로 했고 본점은 자리가 없어서 한가한 1호점(바로 옆임)으로 안내받고 꼬막비빔밥 주문! 늘상 오는 곳이라서 메뉴판도 안찍었는데..ㅋㅋ 꼬막무침비빔밥 35,000 육사시미 30,000 꼬막무침 33,000 꼬막전 30,000 이외에도 여러가지 메뉴가 있으니 꼭 가보시길! 육사시미도 진짜 맛있다. 꼬막전도 궁금해서 다음에.. 2022. 5. 14.
[강릉여행맛집]버드나무 브루어리, 여유롭게 즐기는 피맥 버드나무 브루어리 너무나 좋아하는 도시 강릉 벌써 몇번짼지 모르겠다. 서울, 용인에서 2시간반 가량 걸리니 가기에 너무 힘들지 않으면서 멋진 동해바다도 볼 수 있으니 이보다 편하고 좋은 여행지가 있을까? 게다가 강릉시에서 어찌나 관리를 잘하는지. 깨끗하고 잘 관리하는 게 눈에 보이는 도시. 그동안 남편이 운전때문에 술을 못마셔서 가보지 못했는데 내가 이제 운전을 하니 (아직 남편 감독 하에 가능하지만) 가보고 싶었던 버드나무 브루어리를 드디어 다녀왔다! (너무나도 유명한 곳) 여유로운 맥주타임을 즐기려면 평일에 가면 아무래도 훨씬 좋을 것이다. 용인에서 두시간 조금 넘게 달려 화요일 2시에 도착했더니 세 팀 정도만 있어서 정말정말 한가롭게 즐길 수 있었다. 버드나무 브루어리 주차 홍제동 주민센터 옆에 위.. 2022. 5. 11.
[용인 고기리 막국수] 4번째 방문 솔직 리뷰 반년에 한번씩은 찾게 되는 용인 고기리 막국수 이번이 4번째? 5번째? 방문이다. 들기름 막국수를 받으면 들기름 향이 강하게 풍겨오고 한 젓가락 입에 넣으면 들기름의 풍미와 극강의 고소함.. 메밀향과 메밀면의 식감, 김맛과 약간의 짭쪼롬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들기름맛 사탕처럼 계속 입에 넣고 머무르게 하고 싶은 그런 고소함... 그 맛이 다시 생각날 때 쯤 꼭 다시 가게 되서 2년째 반년에 한번씩 다녀간 것 같다. 거의 반년만에 방문하니 메뉴판이 바뀌어 있다. 그리고 막국수 가격이 1천원씩 올랐고 (8천원 이었던 것 같은데..?) 추가 막국수는 500원이 인상되었다. 예전엔 들기름 막국수가 안써있는 작은 메뉴판이었는데 손님들이 보기에 헷갈려해서? 그런지 메뉴판을 바꾸셨나보다. 그리고 가격도 바꾸셨..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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