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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사이로 드립백] 브릴리, 노래하는 새, 와이칸 가장 좋아하는 건 에티오피아인 노래하는 새와 브라질 브릴리. 각 5봉씩 구매했는데 다 먹고 와이칸만 두봉 남았다. 과테말라는 내 취향이 아닌가봐.. 노래하는 새 카페에 가서 에티오피아 드립 마시고 싶은데 내 몸은 집에 있고 카페에 갈 수 없을 때 마시면 너무너무 좋다. 집에서도 느끼는 진한 에티오피아 핸드드립. 요즘은 여러 카페에서 드립백이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있고 다 마셔본 건 아니지만 아직까진 제일 좋아하는 나무사이로 드립백. 이런 기본 드립백 형태도 가장 편하고 좋은 것 같다. 원두도 자연스럽게 평평하게 되고 컵에서 떨어지지 않고 적당한 넓이. 다른 카페들의 새로운 드립백들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한개씩만 사보고 싶어라.. ㅋㅋㅋ 나무사이로는 맛이 보장되서 구매해도 안전하니까 일단 집에 두게 되는 것.. 2022. 1. 2.
네스카페 수프리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요즘 인스턴트 커피를 카누에서 네스카페로 바꿔서 마시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카누보다 훨씬 맛있어서 디카페인도 구매해 보았다. 가끔 밤이나 커피 마시면 안될 때도 마시고 싶으니까 ㅠㅠ.. 카페인에 비해서 확실히 맛이 덜하긴 하다. 처음엔 맛 없는 것 같고 디카페인은 오히려 카누가 나은 것도 같았는데 또 마시다보니 이것도 괜찮은 것 같다. 그렇다 할 풍미는 없음. 원두는 스페인산 / 베트남산 스페인에서도 원두가 자라는 구나 한때 유행했던 껌 포장지처럼 힘을내요 행복하자 이런 멘트들이 적혀있고 커피 1봉마다 유통기한이 다 적혀 있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든다. 요즘 즐겨 마시는 인스턴트 네스카페 커피.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는 진짜 추천 ㅋㅋ 개인적으로 카누보다 훨씬 맛있다. 커피 한잔 해야겠네 :) 2022. 1. 1.
알레르망 경추 베개솜 & 마틸다 기본 베개솜 내돈내산 솔직 리뷰 나는 베개를 거의 안 베고 자기도 하고, 그정도로 낮은 베개를 선호한다. 오랫동안 편한 베개를 찾지 못하고 베개 유목민으로 지내다가 이번에 베개솜을 2종류 구입해 보았다. 베고 잘 것 + 등받이 쿠션용. 1. 알레르망 알러지케어 경추 베개솜 50x70 2. 마틸다 기본 베개솜 50x70 압축되어 배송 온 베개를 열어보니 새 베개 답게 두 종류 다 솜이 빵빵하게 가득 차 있음. 1. 알레르망 알러지케어 경추 베개솜 50x70 알레르망은 마이크로 극세사 솜이 확실히 좋다. 뭐 전문가도 아니고 잘 모르지만 만져보면 보드랍고 확실히 좋음.. ㅋㅋ 커버 여밈 부분도 솜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신경써서 만들었다. 그리고 경추 베개고 세탁이 가능!! 내가 좋아하는 높이에 맞게 솜을 빼서 보관했고 몇 번 세탁해서 쓰다가 .. 2021. 12. 31.
[강동축산] 몇년 째 가고 있는, 가락시장 축산코너 정육점 지하 1층 축산코너 B-55 몇 년 전부터 종종 소고기를 사러 가는 가락시장 강동축산 한우, 수입소고기를 살 때 이용중이다. 항상 고기 질이 좋았고 맛있어서 실망한 적 없는 곳. 주인분도 친절하다. 요즘 특수부위랑 토마호크가 넘 먹고싶어서 특수부위랑 토마호크 사러 다녀옴! 이날 따라 토시살이 너무 맛있었다.. 안창 토시 업진 말해 뭐해... 너무 부드럽고 식감도 좋고ㅠㅠ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다.. 조만간 또 다녀와야겠.. 요즘 꽂혀있는 복분자 사이다 너무너무 맛있는데 사이다를 많이 먹게되서 살도 찌는 것 같고 건강두.. 넘 죄책감이 들어서 제로사이다로 바꿔 마시는 중. 달달한 맛은 덜해서 일반 사이다 타는게 더 맛나지만 제로 사이다 타도 맛있음 ㅋㅋ https://kongstory.tistory.com.. 2021. 12. 28.
[용인 카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어로프슬라이스피스 용인에서 꽤나 유명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중 한 곳 주차장도 대형이어서 주차걱정은 없음 1년..? 2년? 만에 방문해봄. 조명으로 장식해둔 외관이 예쁜데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한파였어서 예쁜 테라스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네..또륵 빵이 정말 많다 기본인 식빵, 크로와상부터 호밀빵도 있고 레몬마들렌, 타르트, 페스츄리, 데니쉬 등 종류가 정말정말 많다. 딸기우유, 말차라떼도 있고 캔으로 콜드브루도 판매 예전에 왔을 때 먹었던 레몬케이크 오늘도 먹었다! 레몬좋아♥ 좀 더 상큼했으면 좋겠어.. 4시쯤 갔더니 타르트가 많이 빠지고 없었다. 쿠키도 있고. 쿠키 맛있을 것 같은데. 내가 생각하는 식감일까? *오늘의 주문* 에티오피아 핸드드립 + 카페라떼 아이스 딸기타르트 애플파이 레몬케이크 에티오피아 핸드드.. 2021. 12. 27.
드라마 너를닮은사람, 대사 배신당하면 제일 힘든 게 뭔지 알아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끊임없이 의심해야 하는 거에요 살아서도 지옥인 세상에 대해 생각한다. 나의 지옥은 가장 믿어야 할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 나이든다고 저절로 편해지지 않아요 어떻게든 숨 쉴 구멍을 찾는거지 그러니까 놓을 수 있는 건 지금 놔버려요 벼랑 끝까지 밀어붙이면 결국 같이 떨어져 처음엔 미안하다 사죄하고 노력한다 그러겠지 그러다 제 풀에 나가 떨어지겠지 배신감은 평생 가나 봐. 2021. 12. 25.
오늘 뭐먹지 ! 저녁 메뉴 고르기 샐러드 채소가 남은 날, 비빔밥에 들기름 듬뿍 집에 웬만하면 구비해두는 샐러드채소 컬리에서 자주 구입 1끼용으로 포장된 것과 사진에 있는 대용량 믹스를 자주 구매하는데 용량이 많은 채소믹스는 2인 가정에서는 서둘러 먹어야 함. 금방 상해버린다. #샐러드비빔밥 #샐러드채소활용 #샐러드채소 #샐러드 야채는 많을 수록 좋으니 듬뿍 듬뿍 넣고 계란후라이 한두개 넣고 참기름 또는 들기름 듬뿍 넣어 비빔밥을 해먹자! 요즘은 맛있는 엄마표 알타리김치 하나만으로도 밥 뚝딱 하는 중. 비빔밥 너무 맛있어.. 남편은.. 양푼같은 볼에.. 계란 두개 베이컨추가 참기름 말고 들기름 넣어두 너무 맛있다. 샐러드 채소가 남은 날 , 연어샐러드로! 간단한 파스타와 마트에서 연어를 사서 샐러드에 얹으면 근사한 연어샐러드 탄생. 아무.. 2021. 12. 24.
그 해 우리는 6회 엔딩, 대사 (웅이 대사) 연수야 왜 꿈인척 해 왜 거짓말 해? 연수야. 연수야. 우리 이거 맞아? 우리 지금 이러고 있는 거 맞냐고 다른 사람 아니고 우리잖아 그저 그런 사랑 한 거 아니고 그저 그런 이별 한 거 아니잖아 우리 다시 만났으면 잘 지냈냐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힘들진 않았냐고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말할수 있잖아 우리 어떻게 지냈어? 말해봐. 어떻게 지냈어 너? (연수 독백) 우리가 헤어진건 다 내 오만이었어 너 없이 살 수 있을거라는 내 오만. 2021. 12. 23.
영화 세렌디피티 , 기억에 남는 대사 인생이란 의미 없는 사고나 우연의 연속만은 아니니 사건들이 얽히고 설켜 결국 절묘하고 숭고한 계획이 이루어지리라고 말이다 2021. 12. 23.
[가습기 리뷰] 3개월째 사용중인 케어팟 가습기 건조한 것도 모르고 거의 평생 가습기 없이 살다가 서른이 넘고 나니 뭔가 자고 나면 목이 칼칼하고 건조함을 느끼고 있다........ 나이들어쒀......ㅠㅠ 아무튼. 가습기를 하나 구매해야겠다 싶은데 가습기는 항상 청소가 문제다. 물때나 곰팡이가 금방 생기는데 매일 닦기도 귀찮을 뿐더러 직접 호흡기로 들어오다보니 청소를 하더라도 세제를 사용하는 것 또한 불안하다. 청소가 힘들게 생긴 가습기는 탈락이고 쉽게 청소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가습기가 필요했다. 물을 끓여서 수증기를 내보내는 가열식 가습기를 찾다가 한일/케어팟을 보게 되었는데 대충 가습기 청소에만 신경쓰면서 덥석 구매한 탓에 케어팟이 가열식인 줄 알고 샀다.. 하지만 아니었다ㅋㅋㅋ.... 초음파?진동자?로 미스트를 뿜는 형식이었던 것. 한.. 2021. 12. 22.
[기흥/분당 장어 맛집] 장수천 한방 민물 장어 숯불구이 장어구이 개인적으로 장어는 조금만 먹어도 느끼해서 많이 못먹고 그리 찾아먹는 편은 아니다. 근데 뭔가 요즘 기력이 부족해서 몸보신은 해야겠고 딱히 먹고 싶은 건 없고.. 전에 남편이 먹어보고 맛있었다고 해서 가 본 장어구이집. 깔끔하고 깨끗하고 그런 곳은 아닌데 진짜 맛있다고 해서 조금 기대하고 간 곳이다. 도로 옆에 있고 주차공간도 넓고 사람도 많았다. 가게도 엄청 큰데 위층도 가게인가..?? 둘 다 장어를 많이 먹지 않고 배가 많이 고프지도 않았던 터라 2인분만 주문. 가격도 나쁘지 않다. 테이블이나 내부가 깨끗한 편은 아니어서 처음엔 조금 거부감이 들었는데 장어만큼은 정말 맛있었다. 직원분이 맛있게 구워주신다. 탈 것 처럼 불안해도 기다리면 알아서 잘 구워주심! 정말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너무너무 .. 2021. 12. 21.
[도제식빵] 담백하고 쫀득한 식빵, 그대로 구워 꿀이랑 먹으면 JMT #도제식빵 #촉촉한생식빵 지난 번 도쿄마블에서 버터듬뿍인 데니쉬 식빵을 먹었는데 이번엔 너무 버터리한 데니쉬 말고 그냥 담백한 식빵이 먹고 싶었다. 장을 거의 컬리로 보다 보니 여러개 찜해 둔 상품들이 있는데 빵집 가기도 귀찮고.. 장볼 때 같이 주문해 본 도제식빵 집에서 식빵은 거의 그대로 구워 꿀 발라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거............ 토스트로 먹기에 정말... 너무 최고인 식빵이다... 식감과 두께 때문인지 PB식빵들처럼 너무 파사삭 얇게 사라지지도 않고 구우면 바삭하고 쫄깃한게 식감도 있고 ㅠㅠㅠ 너무 맛있어서 계속 구워 먹고 싶은 맛 버터 안해도 그냥 에어프라이어나 토스트기에 살짝 구워 먹으면 너무 맛있다. 에어프라이어에 3분 넣었더니 ㅋㅋㅋ 위는 저렇게 조금 타고 아래는 말짱함...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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