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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요리78

담백한 계란감자 샌드위치 만들기 갑자기 밤에 집에서 만든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 급하게 계란과 감자를 삶았다. 계란은 살 안찌...니까.. ^^ 둘이서 먹을 거였는데 감자계란 샐러드가 남으면 다음날 먹으려고 넉넉히 했다. 근데 3개씩만 했으면 딱 좋았을 것 같다. 너무 많이 했다..^^ 한끼 먹고 끝낼거라면 2개씩만 해도 충분할 듯. 큰 보울에 계란, 감자 으깨고 버터 1조각 마요네즈 4큰술 설탕 1큰술 넣고 섞어주었다. 홀그레인 머스타드 발라서 샌드위치 1개 만들고 머스타드 없이 1개를 만들었다. 개인적으론 머스타드 없이 그냥 먹는 게 좋았다. 설탕을 많이 안넣어서 그런가, 사먹는 것 처럼 달달한 맛은 거의 나지 않았지만 담백하고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다. 당근이라도 넣었으면 식감이 더 좋았을 텐데. 당근이 없어서 아쉽 ㅠ.ㅠ 맥주랑 먹.. 2022. 7. 3.
비오는 날, 잔치국수 오랜만에 잔치국수가 땡겼던 날! 냉장고에 있는 국물용 멸치도 소진시킬 겸 멸치육수 진하게 내어 잔치국수를 만들었다. 손질해서 냉동실에 얼려둔 표고버섯, 대파, 국물용 큰 멸치를 잔뜩 넣고 진하게 우려낸 육수는 간을 따로 안해도 그 자체로 정말 진하고 맛있다. 육수에 우려낸 표고버섯은 건져서 썰어 고명으로 얹어주고 애호박 대충 볶아서 얹어주기 정성을 들이면 더 들일 수 있지만 급하게 갑자기 해먹었기에 이정도로도 만족스러웠다! 남은 육수와 소면은 냉장고 넣어두었다가 냉소면으로 먹었다. 밥 먹기 싫을 때 또 따뜻한 멸치육수 생각날 때 이만큼 간단한 음식이 없는 듯 :) 2022. 7. 3.
[가지구이] 간단하고 너무 맛있는 밥도둑 평소 고기 먹을 때나 샐러드 먹을 때 가지, 애호박을 자주 구워 먹는데 가지를 통으로 구워 양념간장을 얹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요리도 아니고 그냥 굽기만 하면 된다. 가지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한 후 사선으로 칼집을 내어준 후 팬에 오일 두르고 구워주기만 하면 된다! 가지 특성상 스펀지처럼 기름을 쫙쫙 흡수해서 오일을 좀 많이 쓴다는게 단점...? 충분히 구워낸 가지에 양념간장 얹어서 수저로 찢어 밥이랑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 간장은 기본 양념간장 해서 먹으면 된다. 양조간장 + (다진마늘) + 대파 송송 + 고춧가루 듬뿍 + 참기름 넣고 섞어주면 끝. 넘넘 간단한데 너무 맛있어서 이틀 연속으로 해먹은 가지구이 여름에 가지 저렴할 때 많이많이 먹어야지 :) 2022. 6. 25.
막걸리를 부르는 겉바속쫄 감자전 만들기 요즘 햇감자 정말 맛있다. 감자 값이 올라서 금자라고 부르고 패스트푸드점에서 감튀가 안나오는 현상도 생기고 있어서 아쉬울뿐 ㅠㅠ 강판에 감자를 갈아준 후 그릇에 체를 받히고, 감자를 부어 거르면 아래에 물과 전분이 함께 빠져나온다. 물은 따라 버리고 가라앉은 전분만 떠서 감자와 섞어준다. 그리고 부치면 끝! 바삭바삭 쫄깃쫄깃 겉바속쫄 감자전 정말 쉽다. 조금만 해서 반찬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맛있어서 집에 있던 감자 10알 모두 갈아서 전 부치고... 남편은 막걸리 사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막걸리 두병을 먹었다는 이야기. 얇게 여러장 부쳐서 쌓으니 금세 바삭함이 다 사라지고 눅눅해져서 한장씩 다시 부쳐먹었다 다음엔 두껍게 한장 두장 해서 먹어야지. 아..캠핑가서, 또는 버너 두고 바로.. 2022. 5. 30.
부드러운 닭안심살, 손질법 및 소분하기 닭안심살 손질법, 냉동 / 냉장 소분하기 닭가슴살은 좀 퍽퍽해서 싫어하는 나.. 하지만 닭안심은 훨씬 부드러워서 샐러드로 또 요리로 먹는데도 거부감이 없다. 컬리에서 구매한 하림 닭안심 500g 닭안심에는 힘줄(?)이 있어서 제거해줘야 한다는데 끝을잡고 칼로 슥슥 긁어내면 힘들지 않게 쏚쏙 뽑아진다. 안심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살이 쉽게 으깨지므로 살살 해야한다. 겉에 있는 막도 제거하던데 난 그냥 힘줄만 제거함 냉동 / 냉장 / 바로 먹을것 이렇게 3가지로 소분을 했다. 모양이 괜찮은 것들을 골라서 절반을 냉동했다. 야채랑 볶아 먹거나 나중에 데쳐서 샐러드랑 먹을 용도. 종이호일 넣고 소분했음. 냉동했더라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먹는게 좋음! 또 모양이 괜찮은 것들을 조금 골라서 냉장! 요건 냉장 해두기.. 2022. 4. 28.
간단하고 맛있는 곤드레밥&나물 레시피 청계산 등산 후 꼭 먹어야 하는 곤드레밥!! 집에서도 할 수 있다 :) 말려서 파는 곤드레는 정말정말정말 질기기 때문에 먹기 하루 전날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말린 곤드레를 꺼내 크게 한움큼 집어 물에 넣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잤다 (불으라고..하지만 큰 효과는 없는 것 같기도ㅜ) 다음날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1시간 조금 넘게 삶은 후 찬물에 한번 헹궈주니 잎은 부드러웠고 줄기 부분은 여전히 질겼다 손으로 찢어보고 질기면 더 삶으면 됨 줄기 부분은 많이 질기니 좀 잘라내고 하면 좋을 듯 하다 곤드레밥 평소처럼 밥 하듯이 밥솥에 쌀, 물을 넣고 삶아낸 곤드레나물 얹어주고 참기름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자른 다시마 1-2장 넣은 후 밥을 지으면 끝. 양념간장 양조간장 + 고춧가루 + 참기름 + 깨소금 부추 .. 2022. 4. 23.
10분 완성, 견과류 멸치 볶음 레시피 쉽고 맛있는 견과류 멸치 볶음 여태 엄마 레시피로 멸치 볶음을 해왔는데 새로 구매한 멸치 뒤에 레시피가 있어서 따라해 보았다. 난 내식대로 조금 바꿔서 해보았는데 음 뭐랄까 딱 사먹는 멸치볶음 맛?이라고 해야하나? 맛있는 음식점에서 먹어본 그 멸치 볶음 맛? 그런 맛이 난다! 딱 기본 멸치 볶음! 멸치볶음 양념 잔멸치 2컵 기준(숟가락 계량) 올리고당 3 올리브유 1 참기름 1 간장 1/3 다진마늘 0.5 후추 살짝 양념은 조금 다르게 했고 나머지 요리 과정은 동일하게 했다. 10분이면 완성하는 멸치 볶음! 요리할 때 맛술은 사용하지 않아서 맛술은 넣지 않았다. 간장은 1/2큰술 넣었는데, 내 입엔 조금 짠 것 같아서 다음엔 1/3큰술 넣어보려고 한다. 식용유 2스푼이 써있는데 나는 올리브유 1큰술 넣었.. 2022. 4. 15.
간단한 나물로 만든 비빔밥, 맛있고 든든한 식사 내가 정말 좋아하는 비빔밥 애호박 볶음 하나만 있어도 고추장, 참기름 넣고 슥슥 비벼도 맛있구 시금치, 버섯, 숙주, 고사리 넣고 비벼도 맛있구~ 생채 넣고 비벼도 맛있구~ ㅠㅠ 고추장+참기름 조합은 언제나 옳다. 남편이 바로 한 무생채 내가 해둔 시금치, 버섯볶음 당근 채쳐서 살짝 볶아내고 계후 얹고 참기름 휘리릭 시금치, 느타리, 양파 넣어서 된장국 구워놓은 삼치 자가격리 끝나면 반찬 해서 또 해먹어야겠음! 2022. 4. 14.
월남쌈, 새우링과 손질 샐러드로 간편하게 월남쌈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 음식 컬리에서 주문한 새우링과 자주 구입하는 그린샐러드 그리고 닭가슴살로 월남쌈을 만들어 먹었다! 새우링은 해동 후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기분상 한번 데쳐서 먹었다. 마트에서 구입한 월남쌈 스위트 칠리소스 구입한 스위트 칠리소스는 너무 달았음 ㅠㅠ 새우링에 든 칠리소스가 좀 더 매콤하고 맛있음. 내 입맛엔 매콤한 스리라차 소스가 더 좋았다. 새우 넉넉하게 준비 새우링의 70%를 사용했다. 컬리에서 자주 구입하는 샐러드인데 정말 편리하고 저렴함. 번거로운 야채 손질과 남아서 버리는 것을 막아줌. 1끼용으로 포장된 1700원짜리 그린샐러드와 양배추 양배추는 사서 채써는게 양도 많고 더 저렴하긴 하지만 한끼 먹기엔 양이 너무 많았고 흰 +보라 양배추 둘 다 사기가 그래서 이.. 2022. 4. 10.
[마켓컬리] 제주 창해수산 삼치구이, 담백하고 큼직큼직 맛있는 생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생선 중 하나, 삼치! 생선구이 중에선 삼치랑 고등어를 제일 좋아하는 것 같다. 생선 살도 큼직하니 많고 가시도 발라내기 쉽다. 컬리에서 주문해 먹는 손질 고등어, 삼치는 가시가 없다! 반 잘라져 있고 다 손질되어 있어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나 오븐, 팬에 구우면 되니 너무 편리함. 매번 고등어만 사다가, 삼치도 괜찮아 보여서 주문해 봄. 오븐 접시에 꽉 차는 삼치 가격도 저렴하고 엄청 큼 ㅎㅎ 손바닥보다 큼 올리브오일 뿌려주고 소금 살짝, 후추 듬뿍, 레몬 얹어서 오븐에 구웠다. 200도에 25분정도. 노릇 노릇 맛있게 구워진 삼치 와사비 간장 찍어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살이 큼지큼직 하고 가시가 없어 아이들 주기도 좋을 듯.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돌리면 되니 편리하기도 .. 2022. 4. 9.
얼큰 소고기 국밥,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집에서도 만들기 쉬운 경상도식 얼큰 소고기 무국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이제 너무나 쉽게 느껴지는 빨간 국물의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국 하나면 다른 반찬도 필요 없고 든든한 국이다. 이번에 정말 기가 막히게 끓였는데..... 사진을 제대로 찍은 게 없어서 아쉬울 뿐이다. 재료 무, 대파, 소고기 양지 참기름, 다진마늘, 다진생강, 고춧가루, 후추 레시피 1. 얇게 썬 무를 참기름에 볶아준다. 2. 물 가득 , 양지 통째로 넣고 팔팔 끓여줌 (강불에서 팔팔 끓으면 →중약불에서 2-30분) 3. 고기를 꺼내어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찢어준다 (불은 잠시 끄거나 약불로 둠) 4. 찢은 고기,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생강 1스푼, 고춧가루 3-4스푼 대파 듬뿍, 물 졸았으면 물 더 넣고 중약불로 2-.. 2022. 4. 8.
[쿠팡] 항공직송 생연어로 연어초밥 만들기 쿠팡에서 주문한 #한번도얼리지않은항공직송생연어 2명이서 먹을 거라 600g 23,000원 주문! 예약주문이라 구매하면서 받는 날짜를 선택 할 수 있다. 기대는 많이 안했는데, 의외로 질이 너무 괜찮았다! 비린내 하나도 안나구 넘나 맛있었음 ㅠㅠ 다음에 먹고 싶을 때, 또 주문할 예정! #쿠팡연어 #쿠팡연어필렛 #연어필렛 인터넷을 찾아가며 소스와 단촛물 준비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사먹는 맛이랑은 조금 다르지만 회전초밥집 연어초밥보단 훨 나았다. 600g 으로 둘이서 연어초밥 실컷 먹고 남은 회로 연어 회 실컷 먹었다. 반은 스테이크로 구워먹으려고 했는데 회로 이틀만에 다 먹어버림 ㅋㅋㅋ 생연어인데 비린맛 하나도 없음! 요즘 빠진 배홍동 비빔면 3개와 함께 냠냠 코로나라서 외식도 안하다보니 집에서 이것저..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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