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kong/일상76 살까? 말까? 유니클로 라운드 미니 숄더백 .. 장바구니에만 담아두고 결제는 안하는 중... ㅋㅋㅋㅋㅋ.... 아마 사지 않겠지만 어떤 외국인 남자분이 내츄럴 색상 매고 가는 거 봤는데 너모 예뻤따...하 가지고 있는 조이그라이슨 가방도 브라운 컬러 사고싶은데 참는중.... 사지마 사지말라구 가방 많잖아..? 2023. 8. 30. 우천 취소 음.. 한 8년? 만에 엄청 더울 거 각오하고 붐비는 사람들 속에 갈 것도.. 진짜 큰 마음먹고 보러 간 야구 두산 경기를 보려고 잠실로 예매하고 1시간 30분 지하철 타고 갔는데.. 하루종일 쨍쨍하다가 6시가 조금 지난 시간부터 갑자기 이 동네에만 폭우가 1시간가량 쏟아졌다 지하철 역 바깥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기다리다가 결국 취소 문자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음 나름 기대했기에 아쉽기도 했지만 이 상황이 너무 웃기기도 했다 비가 올 거라고 전혀 예상 못했던 날이고 딱 진짜 이 동네만 어마어마하게 비가 옴 아 원래 인생은 이렇지 마음대로 되지 않지 아하하핳......... 아무튼 좀 웃긴 해프닝?이었음 가을에 한번 더 도전해 봐야겠다... ㅋㅋㅋㅋㅋ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_~ 가사도 외워갔는디.. 2023. 8. 22. 청계산 매봉 찍고 장수촌에서 오리백숙 먹기 청계산 등산 안내도 서울.경기에 10년간 있으면서도 등산은 청계산만 가봤다..ㅋㅋ;; 그래도 이번엔 새로운 코스로 가보기로 했다. 깔딱고개를 안지나가는 코스였는데... 대신에 70%가 완만한 계단이었다.. 응? 난 차라리 깔딱고개가 나은듯... ㅋㅋㅋ.... 다신 이 코스로 안가리라 다짐하면서 올라감^^ 이거.. 진달래 맞지...? 요즘 보기 정말 힘든 진달래다. 청계산엔 여기저기 많이 피어있었다. 사진 안 찍으려고 했는데 찍어준다길래 한 장 찍어봄 등산할때도 잘 입는 오름팬츠 가방이 크지만 들은 건 바람막이랑 물티슈 쓰봉 상비약 초콜릿 정도.. 쉼 없이 달려온 당신을 응원합니다 :) 작년까지만 해도 매봉까지 오는 게 그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올해는 유난히..유난히 더 힘들었다 ㅠㅠ 1살 더 먹어서 그런가.. 2023. 7. 30. 이것저것 먹은 것들,,잡념,, 가끔 시켜먹는 담소 순대국/순대볶음가격대비 괜찮은 곳이다.순대국은 일단 여기서만 먹음.맛있고 깔끔한 집이 아직 여기 말고는마땅히 없다.. 요즘 과제한다고매일같이 이디야 도장을 찍었다이상한 또라이를 여러차례 만나서경찰서 가서 신고 비슷한 것까지 하고카페 혼자 가는게 조금 무서워졌다.요즘 여성을 상대로 한 사건사고가너무너무너무너ㅜㅁ 많아서...여자가 살기 힘든 세상인 듯 하다.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아......세상이 미쳐가는 건가.... 아이스 루이보스티세상엔 참 다양한 논문이 많다정보를 얻고 싶을 때논문 찾아보는 것도 괜찮다.커피 줄이려고 루이보스티를 한동안 마셨지만다 도로묵이 되었다.참다가 오히려 더 마시고..커피머신까지 사버림..ㅎ.ㅎㅎㅎ 약간..주기적으로 빠져서 먹는식빵..ㅠㅠ 몰랐는데도제식빵.. 2023. 7. 11. Curly Girl , CGM - DAY1 test 마지막으로 매직한 게 2022년 9월 30일 매직한 머리가 탄 부분도 많고 언제 길러서 다 잘라내나 싶다 ㅠㅠ .. 지금은 매직도 다 풀린 상태라 머리가 사자가 따로 없다. 헤어 제품은 평소에는 실크테라피 에센스만 사용하는데 곱슬머리 관리를 위해 리브인트리트먼트 라는 걸 사봤다. 아직 헤어젤..컬크림..이런것까지는 어렵다. 샴푸.린스를 사용하고 있는 로마에도 있길래 로마 제품 하나랑 유명한 모로칸꺼 하나를 사봤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많이 곱슬거리면 지오바니?껄 많이 쓰는 것 같긴 함. 쿠팡에 직구가 있더라. 로마 리브인 - 모로칸 리브인 - 모로칸 스무딩로션 순서로 점도가 강하다. 로마 리브인 컨디셔너는 완전 물같은 헤어미스트 느낌 모로칸은 뭔가 에센스같은 제형인데 스프레이로 나옴 모로칸 스무딩 로션은 .. 2023. 7. 3. 다이어트 ? 현재 키 158.4 현재 몸무게 47kg (빈속+ 아침에 잰 몸무게) 목표 몸무게 45kg ( 지방 빼고, 근육량 늘리기) 2023. 6. 29. 포인트 오브 뷰, 더현대 서울점 요즘 포인트오브뷰 , 오브젝트, 웜그레이테일 같은 예쁜 문구, 소품 등을 파는 곳이 참 많아진 것 같다. 문구류, 펜, 다양한 소품에도 관심이 많아서 내게는 아주 흥미롭고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들이다. 포인트 오브 뷰는 홈페이지 설명에는 이렇게 되어있다. 포인트오브뷰(Point of View)는 종이와 필기구부터 아름다운 오브제까지, 공감각적인 관점과 도구를 체험할 수 있는 문구점입니다. 삼십분이 넘게 있었다. 더 오래 머무르며 구경하고 싶었지만 시간상..... 코이노 6b 점보연필 하나만 사서 나왔다는 ㅎㅎ 2023. 4. 7. 3월 말 여의도 벚꽃 /한강 야경/더현대서울 맛집 3월 말 벚꽃이 한참 만발하는 시기에 참새와 3일간 여의도에 잠시 머무르게 되었다. 진짜 무슨 외국같은 여의도... 서울 살면서도 여의도는 몇 번 와보지 않았기에 참 새로웠다. 나는 7년쯤 서울에 살았고 경기도에 벌써 4년이나 살았다. 서울에선 서울 여기저기로 가는 것에 망설이지 않았지만, 경기도로 와서는 서울로 가는 걸 망설이게 된다. 광역버스도 지하철도 워낙 잘 되어있으니 사실 걸리는 시간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빠를 때도 있지만, 실제 시간보다는 심리적 거리가 멀어져서 더 그런 것 같다. 서울에 살았어도 내 생활권이었던 양재시민의숲과 양재천에도 벚꽃이 많은 곳이어서 여의도를 벚꽃때문에 일부러 오진 않았는데, 국회의사당역 출구로 나가니 만개한 벚꽃나무들이 정말 예뻤다. 여의도 한강 옆 벚꽃길은 커다란 .. 2023. 4. 4. 밥 로스 인생 명언들, 유튜브 project 스노우볼 보고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밥 로스의 그림과 이야기들. 유튜브에서 보고 너무 좋아서 다시 보려고 여기에 저장해둔다. 프로젝트 스노우볼 이라는 채널에서 올라온건데 영상도 좋고 영어도 좋고.. 두고두고 봐야지! https://youtu.be/z7r0DIjRGd4 2023. 4. 4. 용인 탑내과 당화혈색소 검사/당뇨 검사/ 당뇨 전조증상 평소 자고 일어난 후에 손저림이 심한 편이고 요즘 여기저기 몸이 간지러운 것 같고 피로감은 늘 있고 33살을 기점으로 눈이 확 침침해졌다 라식수술 13년차지만 그간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안구건조증과 역시 처음 겪어보는 결막염까지.. 30세를 기점으로 체력이 엄청 떨어지더니 33세엔 시력도 소화력도 떨어진다. 벌써 노화가 느껴지는 것 같다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아무튼 몸의 이상을 느끼고 찾아보니 당뇨 증상에 전부 해당이 되는 것이다;; 건강염려증이라 해도 상관 없으니 검사를 해보자 싶었다. 마지막 검사는 1년 전의 종합 검진. 그 때는 이상이 없었지만 최근에 밥먹고 바로 빵, 과자도 많이 먹었고 라면 야식 즐겨먹고... 식생활을 정말 안좋게 했기에.. 진료실에서 바로 하는 혈당검사는 정상. 의.. 2022. 11. 11. 2022.11.8 태어나 처음 본 개기월식&레드문 개기월식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 태양 빛을 받지 못하고 어둡게 보이는 현상. 7시쯤이었나..? 점점 사라지는 달 실시간 눈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데 너무 신기하고 아름다웠다. 지구와 달의 움직임이 몸으로 느껴지진 않지만 직접 보고 있다는 게 너무 신기... 이제 다 가려지고 붉은 빛을 내는 달 레드 문, 블러드 문 8:40 즈음 부터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는 달 점점 달이 차오른다 야경도 찍어보고 ㅎㅎ 내가 아이폰 12프로로 열심히 이렇게 찍고 있을 때 아빠가 최신 갤럭시 노트로 찍어서 보내준 달 사진 ㅋㅋㅋㅋㅋㅋ 아이폰 버려야되나 싶었다 아니야! 줌 기능은 안좋아도 아이폰도 좋다구... 다시 한 번 아빠가 찍어서 보내준 달 사진.. 네.. 갤럭시 승! 입니다. 가족들이랑 다 다른 곳에 있지만.. 2022. 11. 9. 2022.10.29 엄마가 보내준 알타리 김치 엄마가 바쁜 와중에 틈틈이 짬을 내어 알타리 김치를 해서 언니와 내게 각각 택배로 보내주었다. 엄마가 한 김치는 설탕같은 걸 넣지 않고 멸치육수에 사과 배 양파를 갈아넣고 만들어서 정말 깔끔하고 익을수록 더 맛있어진다. 그리고 엄마가 하는 김치 중에 알타리김치는 진짜 넘나 맛있다.. 이것만 있어도 밥도둑... 나보다 바쁜 엄마의 정성과 사랑에 감동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요즘은 엄마아빠 생각만 하면 고마움과 미안함에 눈물부터 난다.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드셨지 싶고.. 얼굴로 보여지는 나이듦이 슬프다. 엄마 김치,,,,배워야 하는데.. 나는 이걸 할 수 있을까?... 나중에... 엄마김치를 먹을 수 없는 날도 오겠지..? 엄마나 아빠 한분만 남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하지..? 두분 다 안계신 세상에서 나는 .. 2022. 11. 9.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