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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70

#10 Anti Social Social Club 타인과 비교를 하더라도 좋은, 본받을 만한 사람들과 더 '발전적인 방향'을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비교하기 마치 타인의 불행에서 위로를 받듯 '내가 그래도 그 사람보단 낫지.' 이런 식으로 자기 합리화하며 배울 점이 없는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타인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기 단점이 보이거나 때로 실망하거나 기분이 상하더라도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행동하고 말할까 그 사람의 평소 성격, 환경을 생각하며 한번 더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그럼에도 싫은 것이나, 정말 기분이 나쁜 언행 등 명확히 상대방의 무례함을 당했을 때는 꼭 표현하기 참지 말아야 할 일까지 참고 말도 못 하는 바보 호구는 되지 말기 (이미 한평생 바보 호구로 살아왔지만🫠) 항상 말조심하기 말 예쁘고 부드럽게 .. 2023. 8. 29.
우천 취소 음.. 한 8년? 만에 엄청 더울 거 각오하고 붐비는 사람들 속에 갈 것도.. 진짜 큰 마음먹고 보러 간 야구 두산 경기를 보려고 잠실로 예매하고 1시간 30분 지하철 타고 갔는데.. 하루종일 쨍쨍하다가 6시가 조금 지난 시간부터 갑자기 이 동네에만 폭우가 1시간가량 쏟아졌다 지하철 역 바깥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기다리다가 결국 취소 문자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음 나름 기대했기에 아쉽기도 했지만 이 상황이 너무 웃기기도 했다 비가 올 거라고 전혀 예상 못했던 날이고 딱 진짜 이 동네만 어마어마하게 비가 옴 아 원래 인생은 이렇지 마음대로 되지 않지 아하하핳......... 아무튼 좀 웃긴 해프닝?이었음 가을에 한번 더 도전해 봐야겠다... ㅋㅋㅋㅋㅋ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_~ 가사도 외워갔는디.. 2023. 8. 22.
청계산 매봉 찍고 장수촌에서 오리백숙 먹기 청계산 등산 안내도 서울.경기에 10년간 있으면서도 등산은 청계산만 가봤다..ㅋㅋ;; 그래도 이번엔 새로운 코스로 가보기로 했다. 깔딱고개를 안지나가는 코스였는데... 대신에 70%가 완만한 계단이었다.. 응? 난 차라리 깔딱고개가 나은듯... ㅋㅋㅋ.... 다신 이 코스로 안가리라 다짐하면서 올라감^^ 이거.. 진달래 맞지...? 요즘 보기 정말 힘든 진달래다. 청계산엔 여기저기 많이 피어있었다. 사진 안 찍으려고 했는데 찍어준다길래 한 장 찍어봄 등산할때도 잘 입는 오름팬츠 가방이 크지만 들은 건 바람막이랑 물티슈 쓰봉 상비약 초콜릿 정도.. 쉼 없이 달려온 당신을 응원합니다 :) 작년까지만 해도 매봉까지 오는 게 그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올해는 유난히..유난히 더 힘들었다 ㅠㅠ 1살 더 먹어서 그런가.. 2023. 7. 30.
#9 chat-gpt 거절을 잘 못하는데, 어떻게 하면 거절을 잘 할 수 있을까 거절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필요하며, 이를 잘 처리하려면 적절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거절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간접적이거나 애매한 표현을 사용하면 상대방이 당신의 의도를 잘못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마 그건 좀 어려울 것 같아요" 보다는 "그건 저에게 어려운 일이라서 할 수 없을 것 같아요"처럼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이유를 제공하되 자세한 설명은 피하기**: 거절할 때 이유를 제공하는 것이 좋지만, 지나치게 자세한 설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는 상대방에게 당신이 자신의 결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3. **'나' 문장 사용하기**: '너'로 시작하는 문장 대신 .. 2023. 7. 21.
#8 chat-gpt 싫은 걸 말할 때 부드럽게 말하는 방법이 있을까? 네, 물론입니다. 싫은 것을 말할 때는 감정을 다루는 데 섬세함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부드럽게 의사를 전달하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비난하지 않고 요청하십시오**: 비난이 아닌 요청은 싫증을 표현하는 더 덜 공격적인 방법입니다. 비난은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지만, 요청은 비판적이지 않으면서도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왜 너는 항상 지각하냐?" 대신에 "다음에 만날 때는 시간을 잘 지켜 주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십시오. 2. **나 문장 사용하기**: '너'로 시작하는 문장 대신 '나'로 시작하는 문장을 사용하면 부드럽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너 때문에 나 힘들.. 2023. 7. 21.
#7 넷플릭스 마당이 있는 집 7화 임지연&엄마 대사 (상은) 왜 그랬어? 두들겨 맞아서 피멍 든 거 뻔히 보고도 그 인간이 좋아하는 반찬만 골라 만들고는 날 다시 그 지옥으로 돌려보냈잖아. 왜 그런거야? (상은 모) 좋아하는 거 잔뜩 해주면 너한테 안 그럴 줄 알았지 (상은) 그 인간이?.. 엄마 그거 알아? 내가 안 죽였으면, 그 인간이 날 죽였을 거야. 자기 딸이 남편한테 맞고 사는 걸 알았다면 이혼하게 하고 벗어나게 하든 당장 데려오든 하는 게 맞지만... 아무튼...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사위가 미웠을 텐데도 좋아하는 음식 해주면 자기 딸한테 혹시라도 안그럴까 싶어서 그 음식을 만드는 엄마의 마음은 어땠을까.... 너무 아프고 슬프고 괴롭지 않았을까... 나라면 내 딸을 때리는 놈의 입 속으로 내가 만든 음식이 들어가는 꼴을 보고있는 것 조차 힘들.. 2023. 7. 11.
Curly Girl , CGM - DAY1 test 마지막으로 매직한 게 2022년 9월 30일 매직한 머리가 탄 부분도 많고 언제 길러서 다 잘라내나 싶다 ㅠㅠ .. 지금은 매직도 다 풀린 상태라 머리가 사자가 따로 없다. 헤어 제품은 평소에는 실크테라피 에센스만 사용하는데 곱슬머리 관리를 위해 리브인트리트먼트 라는 걸 사봤다. 아직 헤어젤..컬크림..이런것까지는 어렵다. 샴푸.린스를 사용하고 있는 로마에도 있길래 로마 제품 하나랑 유명한 모로칸꺼 하나를 사봤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많이 곱슬거리면 지오바니?껄 많이 쓰는 것 같긴 함. 쿠팡에 직구가 있더라. 로마 리브인 - 모로칸 리브인 - 모로칸 스무딩로션 순서로 점도가 강하다. 로마 리브인 컨디셔너는 완전 물같은 헤어미스트 느낌 모로칸은 뭔가 에센스같은 제형인데 스프레이로 나옴 모로칸 스무딩 로션은 .. 2023. 7. 3.
CGM : Curly Girl Method 탈매직 도전....! CGM : Curly Girl Method *샴푸-(트리트먼트) - 자연건조(스크런치) - 리브인트리트먼트 - 헤어로션/오일 - (컬크림?) 자기 전 머리를 감고, 아침에는 다시 물을 살짝 뭍히거나 해서 손질을 하는 것 같다. 머리 자연건조. 빗질 노노 수건보다는 면티로 말려주면 더 좋음 베개 위에 보자기 깔고 자면 마찰 줄일 수 있음 곱슬이 심한 내 머리...... 내 평생의 가장 큰 컴플렉스이자 스트레스 중 하나. 중1때부터 거의 20년을 매직, 매직셋팅을 하고 살았다 ㅠㅠ ... 일년에 두번, 혹은 8개월정도에 한번씩 매직을 했다. 매번 3-4시간을 견디고.. 머릿결은 늘 상하고....타고.... 돈은 돈대로 매번 20만원~23만원이 우습게 깨진다. 미용실 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다가 늘 매.. 2023. 6. 30.
다이어트 ? 현재 키 158.4 현재 몸무게 47kg (빈속+ 아침에 잰 몸무게) 목표 몸무게 45kg ( 지방 빼고, 근육량 늘리기) 2023. 6. 29.
#8 스트레스 요즘 스트레스에 너무너무너무 취약해진 내모습을 발견.......이게 뭐라고 이렇게 사는게 힘들까 내가 태어나 깨달은 게 있다면 세상에 태어나지 않는 게 가장 행복한 일이라는 것 나는 불행하게도 이미 태어나버려서 꾸역꾸역 어찌저찌 살아가야 하는 불행한 인간..... 언니가 보내준 힐링음악 올려두고 마음이 소란스러울 때마다 들어야지........ 이럴 땐 꼭 절에 가고 싶다........(불교는 아님...ㅋㅋ) 여수 향일암 가서 바다 보며 멍때리고 싶다... https://youtu.be/ZQWrleq-NhQ 2023. 4. 12.
포인트 오브 뷰, 더현대 서울점 요즘 포인트오브뷰 , 오브젝트, 웜그레이테일 같은 예쁜 문구, 소품 등을 파는 곳이 참 많아진 것 같다. 문구류, 펜, 다양한 소품에도 관심이 많아서 내게는 아주 흥미롭고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들이다. 포인트 오브 뷰는 홈페이지 설명에는 이렇게 되어있다. 포인트오브뷰(Point of View)는 종이와 필기구부터 아름다운 오브제까지, 공감각적인 관점과 도구를 체험할 수 있는 문구점입니다. 삼십분이 넘게 있었다. 더 오래 머무르며 구경하고 싶었지만 시간상..... 코이노 6b 점보연필 하나만 사서 나왔다는 ㅎㅎ 2023. 4. 7.
3월 말 여의도 벚꽃 /한강 야경/더현대서울 맛집 3월 말 벚꽃이 한참 만발하는 시기에 참새와 3일간 여의도에 잠시 머무르게 되었다. 진짜 무슨 외국같은 여의도... 서울 살면서도 여의도는 몇 번 와보지 않았기에 참 새로웠다. 나는 7년쯤 서울에 살았고 경기도에 벌써 4년이나 살았다. 서울에선 서울 여기저기로 가는 것에 망설이지 않았지만, 경기도로 와서는 서울로 가는 걸 망설이게 된다. 광역버스도 지하철도 워낙 잘 되어있으니 사실 걸리는 시간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빠를 때도 있지만, 실제 시간보다는 심리적 거리가 멀어져서 더 그런 것 같다. 서울에 살았어도 내 생활권이었던 양재시민의숲과 양재천에도 벚꽃이 많은 곳이어서 여의도를 벚꽃때문에 일부러 오진 않았는데, 국회의사당역 출구로 나가니 만개한 벚꽃나무들이 정말 예뻤다. 여의도 한강 옆 벚꽃길은 커다란 ..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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