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kong100 2024. 1월의 구매 - 책, 키보드 나의 구매 사랑의 기술_에리히 프롬 당신이 옳다_정혜신 올해는 책을 최대한 아예 안사고 도서관에서 무조건 빌려봐야지...!!! 하고 예약을 걸었는데 예약 거는 책마다 사람들이 도무지 반납을 안한다 몇일, 일주일이 지나도....ㅡㅡ 결국 구매한 두 권 ㅠㅠ 그래도 집 근처에 새로운 도서관이 생겨서 좋다. 걸어서 한 번 가봐야겠다! 츤츤의 구매 레오폴드 저소음 적축 키보드 코랄 블루 컬러가 너무 예쁘네...!!! 원래 쓰던 키보드가 굉장히 쾅쾅 소리나는 건데 이거 산다는거 취소시켰다가 걍 사라고 했다...흡 근데 기존 키보드보다 컬러랑 타자감은 내 마음에 더 드네.. ㅋㅋㅋㅋㅋㅋ 2024. 2. 7. 2023년 김장... 엄마..ㅠㅠ 매년 엄마의 주도 하에 김장을 같이 해왔다. 김장을 하기로 날짜를 잡아뒀는데 일주일 전에 갑자기 엄마가 김치를 갖다주러 온단다......응? 엄마랑 아빠랑 몰래 둘이서 다 했다고... ㅠㅠㅠㅠ 우리가 가지러 간다고 해도... 차막혀서 네시간을 달려 여기까지 온 엄마아빠.. ㅠㅠㅠㅠ 우리 집에 없으면 어쩔려고 했냐 했더니 문앞에 두고 가면 되지 뭘 이러는데..ㅜㅜ 일주일 전엔 알타리가 택배로 오더니 .. 엄마아빠 둘이서 바쁜 와중에 힘들게 했을 생각을 하니 맘이 아픔..ㅠㅠ 한달 내내 짬날때마다 김치만 담갔을 엄마다.... 휴.. 한통은 빨리 익히려고 따뜻한 바닥에 놓고 두 통은 하루 뒤에 김냉에 바로 넣었다. 알타리, 김장김치, 백김치까지 .. 엄마.. 나중에 나도 김치 담을 수 있을까? ㅠㅠ.. 엄마 .. 2023. 11. 30. 이번 생은 처음이라 3화 , 대사 지호야 서울이 너무 추우면 니 내려와도 된다. 여기 방도 그대로 있고 하니까 언제든지. 알았지? 그래도 처음이었다. 누군가에게 필요하다는 말을 들은 건. 20대 내내 어딘가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힘들때마다 한강 다리를 건넜다. 한강 너머를 보며 이 넓은 서울에서 ‘내가 필요한 곳이, 그래도 한군데는 있겠지.’ 하고 생각했다. 10년동안 너도 참 많이도 치이고 다쳤구나. 올라올 땐 반짝거렸는데. 뭘 그렇게 열심히 살려고 했을까. 결국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내려갈 거면서. 이 곳에 내 자리 같은 건 원래 없었던 건데. 서울에서 자취하며 회사다니면서 경험이 떠올라서 정말 공감도 많이 되고 위로도 받았던 드라마... 나도 서울이 너무 추워서, 사회생활도 힘들고 혼자 사는 서울도 너무 힘들어서,.. 2023. 10. 23. #11 책, 영감, 글씨 세상만사는 그 자체일 뿐이고, 앞으로도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자체일 뿐이란다. 그는 혼자였지만 너무나도 행복하게 잘 지냈다. 워낙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이었으니 오히려 잘된 일이었다. 최근 1-2년.. 예전에 비하면 책을 잘 안읽었다. 무기력에 빠지기도 했고.. 플스 게임에 빠져서 책보다는 게임을 하기도 했다. 근 10년간은 소설보다 수필이나 자기계발서 위주의 책들을 읽다보니 왜인지 뻔하게 느껴지고 질려갔다. 다시 소설책이 읽고싶어졌고 사놓고 안읽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와 상실의 시대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전엔 소설책 정말 좋아했었는데. 왜 그동안 안읽었는지 모르겠다. 소설책에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즐기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데..! 이 즐거움을 잊고 살았던 그 동안의 시간들이 아까워졌.. 2023. 9. 14. 살까? 말까? 유니클로 라운드 미니 숄더백 .. 장바구니에만 담아두고 결제는 안하는 중... ㅋㅋㅋㅋㅋ.... 아마 사지 않겠지만 어떤 외국인 남자분이 내츄럴 색상 매고 가는 거 봤는데 너모 예뻤따...하 가지고 있는 조이그라이슨 가방도 브라운 컬러 사고싶은데 참는중.... 사지마 사지말라구 가방 많잖아..? 2023. 8. 30. #10 Anti Social Social Club 타인과 비교를 하더라도 좋은, 본받을 만한 사람들과 더 '발전적인 방향'을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비교하기 마치 타인의 불행에서 위로를 받듯 '내가 그래도 그 사람보단 낫지.' 이런 식으로 자기 합리화하며 배울 점이 없는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타인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기 단점이 보이거나 때로 실망하거나 기분이 상하더라도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행동하고 말할까 그 사람의 평소 성격, 환경을 생각하며 한번 더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그럼에도 싫은 것이나, 정말 기분이 나쁜 언행 등 명확히 상대방의 무례함을 당했을 때는 꼭 표현하기 참지 말아야 할 일까지 참고 말도 못 하는 바보 호구는 되지 말기 (이미 한평생 바보 호구로 살아왔지만🫠) 항상 말조심하기 말 예쁘고 부드럽게 .. 2023. 8. 29. 우천 취소 음.. 한 8년? 만에 엄청 더울 거 각오하고 붐비는 사람들 속에 갈 것도.. 진짜 큰 마음먹고 보러 간 야구 두산 경기를 보려고 잠실로 예매하고 1시간 30분 지하철 타고 갔는데.. 하루종일 쨍쨍하다가 6시가 조금 지난 시간부터 갑자기 이 동네에만 폭우가 1시간가량 쏟아졌다 지하철 역 바깥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기다리다가 결국 취소 문자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음 나름 기대했기에 아쉽기도 했지만 이 상황이 너무 웃기기도 했다 비가 올 거라고 전혀 예상 못했던 날이고 딱 진짜 이 동네만 어마어마하게 비가 옴 아 원래 인생은 이렇지 마음대로 되지 않지 아하하핳......... 아무튼 좀 웃긴 해프닝?이었음 가을에 한번 더 도전해 봐야겠다... ㅋㅋㅋㅋㅋ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_~ 가사도 외워갔는디.. 2023. 8. 22. 청계산 매봉 찍고 장수촌에서 오리백숙 먹기 청계산 등산 안내도 서울.경기에 10년간 있으면서도 등산은 청계산만 가봤다..ㅋㅋ;; 그래도 이번엔 새로운 코스로 가보기로 했다. 깔딱고개를 안지나가는 코스였는데... 대신에 70%가 완만한 계단이었다.. 응? 난 차라리 깔딱고개가 나은듯... ㅋㅋㅋ.... 다신 이 코스로 안가리라 다짐하면서 올라감^^ 이거.. 진달래 맞지...? 요즘 보기 정말 힘든 진달래다. 청계산엔 여기저기 많이 피어있었다. 사진 안 찍으려고 했는데 찍어준다길래 한 장 찍어봄 등산할때도 잘 입는 오름팬츠 가방이 크지만 들은 건 바람막이랑 물티슈 쓰봉 상비약 초콜릿 정도.. 쉼 없이 달려온 당신을 응원합니다 :) 작년까지만 해도 매봉까지 오는 게 그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올해는 유난히..유난히 더 힘들었다 ㅠㅠ 1살 더 먹어서 그런가.. 2023. 7. 30. #9 chat-gpt 거절을 잘 못하는데, 어떻게 하면 거절을 잘 할 수 있을까 거절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 필요하며, 이를 잘 처리하려면 적절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거절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간접적이거나 애매한 표현을 사용하면 상대방이 당신의 의도를 잘못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마 그건 좀 어려울 것 같아요" 보다는 "그건 저에게 어려운 일이라서 할 수 없을 것 같아요"처럼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이유를 제공하되 자세한 설명은 피하기**: 거절할 때 이유를 제공하는 것이 좋지만, 지나치게 자세한 설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는 상대방에게 당신이 자신의 결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3. **'나' 문장 사용하기**: '너'로 시작하는 문장 대신 .. 2023. 7. 21. #8 chat-gpt 싫은 걸 말할 때 부드럽게 말하는 방법이 있을까? 네, 물론입니다. 싫은 것을 말할 때는 감정을 다루는 데 섬세함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부드럽게 의사를 전달하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비난하지 않고 요청하십시오**: 비난이 아닌 요청은 싫증을 표현하는 더 덜 공격적인 방법입니다. 비난은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지만, 요청은 비판적이지 않으면서도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왜 너는 항상 지각하냐?" 대신에 "다음에 만날 때는 시간을 잘 지켜 주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십시오. 2. **나 문장 사용하기**: '너'로 시작하는 문장 대신 '나'로 시작하는 문장을 사용하면 부드럽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너 때문에 나 힘들.. 2023. 7. 21. 이것저것 먹은 것들,,잡념,, 가끔 시켜먹는 담소 순대국/순대볶음가격대비 괜찮은 곳이다.순대국은 일단 여기서만 먹음.맛있고 깔끔한 집이 아직 여기 말고는마땅히 없다.. 요즘 과제한다고매일같이 이디야 도장을 찍었다이상한 또라이를 여러차례 만나서경찰서 가서 신고 비슷한 것까지 하고카페 혼자 가는게 조금 무서워졌다.요즘 여성을 상대로 한 사건사고가너무너무너무너ㅜㅁ 많아서...여자가 살기 힘든 세상인 듯 하다.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아......세상이 미쳐가는 건가.... 아이스 루이보스티세상엔 참 다양한 논문이 많다정보를 얻고 싶을 때논문 찾아보는 것도 괜찮다.커피 줄이려고 루이보스티를 한동안 마셨지만다 도로묵이 되었다.참다가 오히려 더 마시고..커피머신까지 사버림..ㅎ.ㅎㅎㅎ 약간..주기적으로 빠져서 먹는식빵..ㅠㅠ 몰랐는데도제식빵.. 2023. 7. 11. #7 넷플릭스 마당이 있는 집 7화 임지연&엄마 대사 (상은) 왜 그랬어? 두들겨 맞아서 피멍 든 거 뻔히 보고도 그 인간이 좋아하는 반찬만 골라 만들고는 날 다시 그 지옥으로 돌려보냈잖아. 왜 그런거야? (상은 모) 좋아하는 거 잔뜩 해주면 너한테 안 그럴 줄 알았지 (상은) 그 인간이?.. 엄마 그거 알아? 내가 안 죽였으면, 그 인간이 날 죽였을 거야. 자기 딸이 남편한테 맞고 사는 걸 알았다면 이혼하게 하고 벗어나게 하든 당장 데려오든 하는 게 맞지만... 아무튼...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사위가 미웠을 텐데도 좋아하는 음식 해주면 자기 딸한테 혹시라도 안그럴까 싶어서 그 음식을 만드는 엄마의 마음은 어땠을까.... 너무 아프고 슬프고 괴롭지 않았을까... 나라면 내 딸을 때리는 놈의 입 속으로 내가 만든 음식이 들어가는 꼴을 보고있는 것 조차 힘들.. 2023. 7. 11.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 728x90 반응형